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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산악연맹, 낙동강 세평 하늘길 860명 기차산행

백두대간의 줄기를 걷는 봉화 ‘낙동강 세평 하늘길‘




[문화투데이=김병주기자] 충북 충주시 산악연맹(회장 송영근)은 지난 29일 열차를 이용, 충주에서 경북 봉화군에 있는 낙동강 세평 하늘길 트레킹을 충주시민 86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산행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주역에서 출발해 양원역에 도착. 승부역까지 5.6㎞를 걷는 행사로 진행됐다. 

승부역은  하늘도 세평이요 꽃밭도 세평이나 영동의 심장이요 수송의 동맥이고 양원역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자 역사이며 가장 작은 역이다.

송영근 충주시산악연맹회장은 “이 지역 사람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철도 그 길을 따라 협곡을 걷는 행사를 충주시 산악동호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트레킹이라서 감동적 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산악연맹은 충주시민의 산악운동을 활성화해 시민의 체력향상과 건전한 등산운동 및 우수한 산악인과 우수선수·지도자를 양성함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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