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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부의장,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 지지선언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경선이 3인으로 압축된 가운데 컷오프된 장인수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30일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장인수 부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정책과 상당히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는 이상천 후보가 저의 못 다한 꿈을 이뤄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를 변화와 개혁의 적임자로 판단,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저에게 모아주셨던 지지와 성원을 제천의 변화를 위해, 젊은 제천을 위해 이상천 후보에게 모아주시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장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상천 후보에게 제천시장 당선을 염원하는 넥타이와 복 돼지를 선물했다.

그는 "이상천 후보가 대박 복이 터지길 바라는 마음과 기필코 승리하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민주당을 의미하는 파란 넥타이와 복을 의미하는 복 돼지를 선물드린다"며 "못 다한 저의 꿈을 실현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천 후보는 "어려운 결정에서 저의 손을 들어주셔서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이 힘을 바탕으로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천 토박이로 알려진 이상천 예비후보는 동명초, 대제중, 제천고, 한양대를 졸업했고 현재 세명대 사회복지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그는 1987년 7급 행정직 공채로 입문, 제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제천시 기획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장, 산림과장, 행정복지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명예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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