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전라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1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희망 전북, 힘 있는 도지사' 북 콘서트를 열었다.
김춘진 후보는 전라북도 부안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대학원 치의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2014년 6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제19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 7월부터 현재까지는 제1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 보건 국회의원 포럼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후보는 전북농업발전 비전국회의원 당시 농림어업 및 국민 식생활 발전포럼,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법 제정, 농어업용 면세유 기간 연장, 농어업 시설에 대한 기반시설부담금 면제 등 농업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했다.
부인 오명숙 여사는 "김춘진 후보는 오직 전라북도의 미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진심을 전하기 위해 이번 북 콘서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부인으로써 저 또한 전북을 위해 몸 바치기로 결심한 김춘진 의원과 같은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내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