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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아시아문화도시 닝보 폐막식… 제주도립무용단 ‘환희’ 선봬




[문화투데이=김보연 기자] 지난 7일, 2016 동아시아문화도시 닝보 폐막식이 중국 닝보시 문화광장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제주도에서는 김방훈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 5명과 제주도립무용단 41명을 파견했다. 

김 정무부지사는 “폐막식에서 닝보, 나라, 제주가 1년간의 문화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공동체’ 만들어 나가자”라며 “동아시아문화도시들도 2017년 5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2회 UCLG 문화정상회의에 함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폐막식 공연엔 제주도립무용단이 소고춤 ‘환희’를 선보여 닝보시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한편, 2016 동아시아문화도시 제주도 폐막식은 12월 16일 ICC JEJU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2016년 1년간의 교류성과를 보여주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진전’이 열린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제주, 닝보, 나라에서 각각의 토론자들이 나와 각 도시 및 동아시아 이야기를 콘서트 방식으로 전개하는 ‘인문학 콘서트’가 개최되며, 오후 2시부터는 <플리마켓과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2016 동아시아문화도시 나라시 폐막식은 12월 2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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