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충주시 수안보면 옛 와이키키 부지에서 이랜드 켄싱턴 수안보 온천리조트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성민 이랜드파크 대표이사, 한만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랜드 관계자들과 이종배 국회의원, 설문식 정무부지사,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조길형 시장과 시의원, 국·과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안보리조트 사업은 향후 3년간 약 5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이번달 착공을 시작으로 1,2단계 사업을 2017년 11월까지 3단계 개발을 2019년 9월에 완공예정으로 부지면적 약 4만 5000㎡, 건축연면적 약 3만 5100㎡ 규모에 지하 3층 지상 5층 휴양콘도미디엄(146실) 및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