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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서해대교 케이블 절단사고 '총력 대응'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지난 3일 발생한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절단사고에 총력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낙뢰로 인해 사장교 케이블에 화재가 발생해 케이블이 일부 절단된 사고로, 현재 화재진화를 위해 양방향 통행을 전면차단한 상황이다.


또한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서평택 IC에서 아산만 방조제를 국도 38호선 이용해 송악 IC로 우회할 수 있도록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서 우회정보를 제공 중이다.


국토부는 사고와 관련해 원인 조사 및 사고대응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차관이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국토부, 한국도로공사 등이 총력 대응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국토부는 국민안전처와도 핫라인을 구축해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토부는 서해대교에 대한 안전여부 확인을 위한 긴급 기술진단 시행후 통행재개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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