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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힐링체험농원 시민 5천명 참여

힐링체험농원 (서울시 사진제공)
▲힐링체험농원 (서울시 사진제공)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강서구 과해동에 약 21,385㎡규모의 ‘힐링체험농원’ 을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농작물을 관찰하고 있다. (서울시 사진제공)
▲어린이들이 농작물을 관찰하고 있다. (서울시 사진제공)


이 농원은 로컬푸드와 힐링의 개념을 접목시킨 서울 최대규모로 이뤄졌다. 이번 ‘힐링체험농원’에서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도시에서 체험해볼 수 없었던 모내기, 농작물 수확 등의 농촌자연생활을 경험하도록 했으며, 시민이 직접 ‘경복궁 쌀’, ‘수라 배’ 등 서울브랜드 농산품을 재배해 보는 기회도 제공했다. 또 실버·다둥이·다문화가정에게는 텃밭재배 체험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왔다. 


어린이들이 벼 탈곡 체험을 하고있다. (서울시 사진제공)
▲어린이들이 벼 탈곡 체험을 하고있다. (서울시 사진제공)


‘힐링체험농원’은 매년 5월부터 서울시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등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100회에 걸쳐 교육을 추진하며, 내년 모집은 4월경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어린이들이 채소를 수확하고 있다. (서울시 사진제공)
▲어린이들이 채소를 수확하고 있다. (서울시 사진제공)


김영문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힐링농업 체험학습으로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도시농업 저변을 확대시키고 농업체험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식습관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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