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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구 조직위원장 "양.질 성장할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길"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최우수 전시회 연속 5회.유망전시회 연속 4회 수상


발효식품의 메카인 전북 전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1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의 성과가 대단하다.


박인구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조직위원장은 23일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올해 13회째를 맞는데 최우수 전시회로 연속 5회,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정하는 유망 전시회로서 연속 4회를 수상한바 있는 지방에서 열리는 전시회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올해 엑스포 규모에 대해 "이번 전시회는 400여개의 기업이 참여했고 약 20여개 국가에서 전시를 하고 있다"며 설명했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전주에서 열리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박 위원장은 "전주는 아시다시피 음식의 고장으로 순창이 고추장의 산지이고 임실은 치즈, 전라북도가 모든 발효식품의 원조가 되기 때문에 전주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 특히 현장에서 직접 물건을 살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구입을 위해서도 찾고 있다"며 "앞으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현재 노천상태에서 임시가설로 지어서 하는것을 탈피해서 전주지방에 컨벤션센터를 지어서 시설면에서도 좋은 전시회가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중앙정부에서도 지방전시회 중 가장 유망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지원해서 질적, 양적으로 더 커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최근 5년간 398억원의 해외수출, 144억원의 현장 판매 실적을 거양하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박람회로 성장했다.


이와함께 정성과 고집으로 지켜온 고추장, 술, 감식초, 홍삼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한민국 식품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한민국 식품명인전과 역사와 대를 잇는 전라북도의 우수 전통주 품평회가 열리며 와인, 치즈 등 해외 20개국의 다양한 발효상품 및 이를   활용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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