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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발효신기술의 향연' 국제발효컨퍼런스

오는 22일 개막을 앞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의 주요 행사중 하나인 국제발효컨퍼런스가 ‘발효신기술’을 주제로 전북대학교 학술문화관에서 23일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발효식품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효신기술과 발효미생물에 대한 연구성과 발표와 더불어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제발효컨퍼런스는 발효를 주제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로 올해는 영국, 일본, 대만 등 4개국의 저명한 해외연사를 포함해 주요석학, 관련기업인, 전공자 등 400여명이 참여해 발효식품 및 신가공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과 기술을 활용한 식품제조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으로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9시까지 전북대학교 학술문화관에서 진행된다.

 
Martin Hall(영국 Campden BRI Group 박사), Muhammad Nur Cahyanto(인도네시아 Gadjah Mada 대학 교수), Ming-ju Chen(대만 타이완국립대학 교수),  Masashi Kato(일본 Meijo 대학 교수), 마재형 교수(고려대학교), 정도연 박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류병희 박사(대상 FNC 그룹)의 학술발표를 통해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슬로우푸드시대에 맞는 식품 제조 산업을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산․학․연간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15 국제발효컨퍼런스 학술위원장인 김영수 교수(전북대)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발효 신기술을 향유할 수 있는 학술의 장 국제발효컨퍼런스는 발효식품분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며 관계자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2015 국제발효컨퍼런스는 전북대학교 바이오식품소재개발 및 산업화연구센터, 전북대학교 생물산업연구소,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한다.


한편 발효식품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제1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오늘 22일부터 26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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