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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재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 "유기농에 대해 많이 알아가시길"

'유기농의 모든것'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 관람객 북적 "좋은 경험"

'생태적인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 주제로 지난 18일 개막한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열기가 뜨겁다.


올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충청북도·괴산군이 공동주최했다.

세계 최초 유기농 엑스포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10대 주제전시관, 7대 야외전시장, 유기농 의․미(醫․美)관, 유기농 산업관, 유기농 장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허경재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사무총장은 21일 유기농 농원에서 갖은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괴산군청 앞 유기농 농원에서 열리고 있다"며 "실내전시관에서는 유기농이랑 어떤것인가, 유기농의 가치를 공부 할 수 있고, 실제 야외 전시관에서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작물들을 볼 수 있고, 야외에서 직접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허 사무총장은 "유기농엑스포장에는 10대 주제전시관이 있는데 세계 유기농학자들이 유기농을 알기 쉽게 전시 하고 있고, 유기농의 이해, 유기농과 동물복지, 유기농과 소비자, 유기농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준비 되어 있고, 유기농의 역사관, 대한민국의 주요 무형문화재 작품도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준비되어 있다"며 "야외에는 실제로 유기농을 통해서 가꾼 작물들을 전시한 유기농 윤작, 유기 축산, 유기 원예 등 전시관이 있고, 유기농의 상징 조형물들이 자리하고 있고, 여주 터널, 호박 터널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허 사무총장은 "메뚜기 잡기, 탈곡 체험, 유기농 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오셔서 많이 보시고 배우시고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유기농산업엑스포 관람 온 인천 광화군 강필희 씨는 "말로만 듣던 유기농에 대해서 유기농 엑스포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어린 아이들이 이러한 유기농 농산물을 먹음으로 인해서 100세 시대인 지금 좋은 것을 경험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람객도 "유기농이란 사람의 먹거리와 주제가 되는 얘긴데, 제가 잘 몰랐던 부분도 체험관에서 상당히 알게 됐고, 우리 먹거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꼈다. 대회 준비도 치밀하게 한것 같다"고 전했다.


도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1072억원, 소득유발효과 229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90억원 등 1809억 원의 경제적 효과와 1824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유기농 엑스포를 세계 시민들과 함께하는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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