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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광주하계대회 성공기원 준비상황 보고받아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준비상황 보고회’에 참석하여 현재까지의 준비상황과 정부합동 지원대책을 보고받고, 대회를 준비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보고회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가 약 3개월(91일) 남은 시점에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장 구축 및 대회운영, 출입국·숙박·관광수용태세, 대테러 및 안전대책 등 범정부적·국가적 차원의 철저한 점검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열렸다.

박 대통령은 광주하계U대회가 호남권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지역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정부는 전 세계 대학생들의 올림픽인 2015광주하계U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문화프로그램 확충, 관광상품 개발 및 해외마케팅 지원, 호남고속철도 증편 운행 및 출입국 절차 간소화, 시설 및 식품안전, 대테러 대책 등 범정부 차원의 안전대책 추진, 대회 붐 조성을 위한 유기적 홍보협조 체계구축을 보고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대회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대회 과정은 물론 이후를 준비해 나가는 데에 있어서도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공동조직위원장), 김황식 광주하계U대회조직위원장, 자원봉사자, 경찰, 체육, 관광·숙박·운수업계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 김종덕 문체부장관, 홍용표 통일부장관 등 정부 관계자,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박주선 국회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 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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