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SH공사 혁신약정을 발표하고, 오후 2시 서대문구 미동초등학교로 꾸미고 꿈꾸는 학교화장실 현장방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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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건강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닥터유 에너지바 저당’과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 등 저당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건강한 식습관과 체중 관리를 위해 일상에서 ‘당 줄이기’를 실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저당 제품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운동 전후 간편한 간식이나 한 끼 식사에서도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기려는 합리적 소비가 확산되며 맛있는 저당 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오리온의 ‘닥터유 에너지바 저당’은 지난 7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200만 개 넘게 판매되며 운동 전후 간편한 영양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체 중량의 50%를 땅콩, 아몬드, 호박씨 등 견과류로 채워 에너지바 특유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은 유지하면서 당 함량을 방울토마토 4알 분량인 2.4g으로 낮춘 것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는 저당 열풍 속에 누적 판매량 100만 봉을 기록하며, 일부 판매처에서는 품귀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오!그래놀라 전체 브랜드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지역 어르신들이 깊이 있는 하모니를 선보인 시니어합창 경연대회에서 나주 은파합창단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30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시니어합창단 25개 팀 1천여 명이 참여한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가깊은 울림 전한 전남 시니어 합창단 경연대회 성료, 추가 보도자료입니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평균 연령 70세를 넘나드는 어르신들의 선보인 깊이 있는 하모니는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연륜에서 우러나는 감성적 표현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가족과 지역민이 함께 감상할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고, 경연 결과 최우수상에 나주 은파합창단이, 우수상에 영광 산울림시니어합창단, 목포 풀잎합창단, 강진 6070합창단이 각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정광선 도 보건복지국장 “그동안 어르신들께서 화합하고 성원해준 덕분에 최근 전남도가 대한민국 AI 수도로서 미래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낼 엄청난 기회가 왔다”며 “어르신들께서 물려준 이 자랑스러운 전남을 후손들에게 더욱 찬란하게 물려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악 활동은 어르신의 인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국의 외교·통상장관들이 경주에 모여 역내 협력 강화를 재확인하고, 디지털 혁신과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30일 APEC 사무국에 따르면 한국 측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0일 경주에서 열린 APEC 외교·통상장관회의(AMM) 개회식에서 “한국의 경제 발전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걸어온 개방과 협력의 여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지금이야말로 개방성과 협력의 정신을 다시 되살릴 때”라고 강조했다. 여 본부장은 “1989년 APEC 출범 이후 무역·투자 촉진을 통해 10억 명 이상이 빈곤에서 벗어났다”며 “세계 경제가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는 지금, APEC이 다시 한 번 포용적 성장을 견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APEC은 전 세계 인구의 40% 이상, 세계 경제의 60% 이상, 교역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역내 국가들은 인구구조 변화와 기술혁신, 공급망 재편 등 복합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 여 본부장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방적 복수주의(Open Plurilateralism)”를 기반으로 한 유연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31일 오전 9시 50분, 국립정신건강센터 11층 열린강당에서 치매 이해와 치료 그리고 동행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5년 우리나라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며 공식적으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최신 지견과 치료 방법을 공유하고 환자·가족·전문가 간의 협력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과 분당서울대병원 김기웅 교수를 좌장으로 총 2부에 걸쳐 4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가영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사회재활과장의 치매 환자에서의 인지재활을 주제로 환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효과와 적용 방안을 제시하고, 김수경 광진구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치매 환자 돌봄가족의 우울과 가족 프로그램의 효과를 주제로 돌봄 가족이 겪는 정신건강 문제와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가족 프로그램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2부에서는 임선진 국립정신건강센터 노인정신과장이 치매와 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을 주제로 치매 예방 및 관리에 있어 일상 속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의 발생 및 악화 위험을 예방하고 조기증상 인지와 예방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뇌졸중은 2024 사망원인통계에서 사망원인 4위에 해당하는 뇌혈관질환 중 하나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뇌가 손상되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등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증 질환이다. 질병관리청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 결과를 살펴보면 2022년 뇌졸중 발생 건수는 110,574건으로 남자(61,988건)가 여자(48,586건) 보다 약 1.2배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뇌졸중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215.7건으로 남자 242.7건, 여자 188.9건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에서 1,515.7건으로 가장 높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발생률도 높았다. 뇌졸중 발생 후 30일 이내 사망자 분율인 30일 치명률은 2022년 7.9%이며, 남자 6.9%, 여자 9.1%로 여자가 남자보다 2.0%p 높았으며, 65세 이상에서의 치명률은 11.5%로 나타났고, 발생 후 1년 이내 사망자 분율인 1년 치명률은 202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한국거래소는 부산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집수리 17가구 완공을 기념하는 'KRX 실버안전하우스' 완공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식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독거노인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을 수리하는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장애·질병으로 집안에 오래 머무는 고위험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거 내 낙상·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다. 가구별 전문가의 생활안전 진단 결과에 따라 집수리뿐 아니라 구급함, 안전 손잡이, 미끄럼 방지 발판 등 안전물품도 함께 지원된다. 거래소는 지난 2018년부터 부산시청과 협력해 현재까지 총 95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고 5522개의 안전물품을 지원했다. 정은보 이사장은 "주거안전을 위협받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과 대한약학회(회장 김형식, 성균관대 약대 교수)는 ‘제7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심창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를 ‘제18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로 권영주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은 10월 23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만찬행사에서 진행됐다.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큰 공로를 세운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며, ‘윤광열 약학상’은 국내 약계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 10년 이상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제7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심창구 교수는 2005~2008년 대한약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 약학의 국제화와 학문적 성장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2005~2011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약사시험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약사 국가고시 제도 개선에 힘쓰는 등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심 교수는 약물동태학, 생물약제학, 약물송달학 등 약제학의 세 핵심 분야를 국내에 정립한 선구자로 평가받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경로당의 청결하고 안전한 식사 환경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이 주 5일 식사할 수 있도록 경로당 급식환경 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 사업으로 관내 전체 경로당 중 지원을 희망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2025년에는 2,226개소(시설개선 1,487개소, 물품지원 739개소), 2026년에는 1,872개소(시설개선 1,231개소, 물품지원 641개소)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최근 5년 내 개․보수 실적이 없는 경로당은 최대 300만 원 이내에서 씽크대 교체, 후드 설치 등 시설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최근 5년 내 개․보수 실적이 있는 경로당은 150만 원 이내에서 인덕션, 냉장고 등 주방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2년간(2025~2026) 사업을 통해 도내 전체 경로당 4,293개소 중 약 96%를 지원하게 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식사하실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경로당 지키미, 운영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여가문화 강사 지원,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 등의 적극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작년보다 약 2개월 빨리 발령되면서 방역당국이 어린이, 임신부, 노인 등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서둘러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2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독감 백신 예방접종 누적 접종자는 총 633만명이다. 65세 이상 노인은 485만명으로 해당 연령층의 44.6%, 6개월∼13세 어린이는 138명으로 29.5%가 접종을 마쳤다. 현재 질병청은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에게 독감 백신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는 지난달 22일, 임신부는 지난달 29일부터 각각 접종을 시작했다. 65세 이상은 이달 15일부터 코로나19와 독감 백신을 동시 접종하고 있다. 독감 백신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가능하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해서 방문하면 된다. 앞서 질병청은 지난 17일 0시부를 기해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올해 40주 차인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표본 의료기관 298곳의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 의사환자(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의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일동생활건강(대표 한정수)이 ‘2025 시니어 페스타’에 참가해 자사의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니어 페스타’는 건강, 미용, 의료, 여가, 노후 설계, 자산 관리 등 실버 세대를 위한 웰니스 산업 및 서비스 전반이 망라된 종합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 일동생활건강은 홍보 부스를 마련해 건강 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ㆍ포스트바이오틱스 ‘지큐랩’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니’ △프로바이오틱 코스메슈티컬 ‘퍼스트랩’ △액티비티 뉴트리션 브랜드 ‘아로엑스’ 등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또한, 최근 시니어 세대의 관심이 높은 장 건강, 면역, 에너지 및 영양 보충 분야를 중심으로 제품 샘플링과 1:1 건강 상담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일동생활건강 관계자는 “보다 쉽고 즐겁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건강한 일상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에 힘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