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가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행복마을사업’이 올해로 12년 차를 맞아 도내 35개 마을에서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 23일 도에 따르면 충북 알프스 휴양림에서의 리더 교육으로 시작된 2026년 1단계 행복마을사업은 현재 각 마을별로 총 6회의 주민교육 중 2회차 과정이 진행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2차 주민교육의 핵심은 ‘마을 그림지도 그리기’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숨겨진 자원을 찾아내고, 각자가 바라보는 마을의 모습을 그려 넣으며 내가 살고 있는 공간을 재발견하도록 이끄는 과정이다. 특히 도는 지도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주민들 간의 상의와 협조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자연스럽게 ‘함께 사업을 해나가는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되고 있고,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마을 회의록 및 밴드(SNS) 운영 등 마을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실무 교육도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행복마을사업은 2025년까지 총 217개 마을이 참여하며 충북의 대표적 균형발전 모델로 정착됐다. 사업은 1, 2단계로 구성돼 1단계에서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금왕읍 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추진된 금빛공감센터가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금빛공감센터는 지역 주민의 복지와 소통, 문화 활동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돼 금왕읍의 새로운 생활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총사업비 약 180억원이 투입된 금빛공감센터는 연면적 4천772㎡,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 커뮤니티 시설로 내부에는 2층 가족센터와 3~4층 청소년센터가 마련돼 있으며,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가족센터는 지역 주민,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등을 대상으로 문해교육과 한국어교육, 부모 교육, 아동·청소년 지원, 가족 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가족 기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이주여성의 취업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조리사 과정, 의료 통·번역사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도 기여하고 있다. 청소년센터 역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 주도적 활동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시설 모니터링을 비롯해 문화예술 프로그램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의 노인복지 모델 확산에 속도를 낸다. 시는 23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환석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이 참석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3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해당 기관은 2022년부터 노인복지 증진과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15억 4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기반 사회공헌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번 기부금 가운데 1억 8천만 원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추가 조성에 투입된다. 시는 올해 강서구, 부산진구, 북구에 각각 6·7·8호점을 개소했으며, 동구·연제구·남구에 9~11호점을 오는 11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며, 신규 사업지 5곳을 추가 발굴해 연말까지 총 16개소로 확대, 1차 구축 목표를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나머지 기부금은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사업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소수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황)가 지역 주민 주도의 참여형 축제를 통해 봄철 관광 수요 공략에 나선다. 군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소수면 하모니광장 일원에서 ‘제2회 소수봄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빛 가득, 소수 봄나물 나들이’를 주제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 밀착형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 첫날인 24일 오전 10시 농악과 난타 공연으로 개막을 알리며, 생활개선회가 주관하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핵심 콘텐츠로 배치된다. 현장에서는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비빔밥 300인분이 무료 제공될 예정이다. 오후 프로그램은 체험과 참여 요소를 강화했다. 봄나물 퀴즈대회를 비롯해 소수초등학교 학생 오케스트라 공연, 귀농귀촌협의회가 참여하는 클래식 음악회가 이어지며 체류형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산울림 드럼 연주, 주민 참여 공연, 시니어 모델 패션쇼, 합창대회 등 세대 통합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괴산느티울합창단 공연도 마련돼 지역 문화 자산을 활용한 무대 구성이 눈길을 끈다. 체험형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방문객은 달래, 쑥, 시금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도농 상생형 농촌 일자리 모델인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 21일 기준 누적 인력 중개 6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난 21일에만 1,780명의 인력을 추가로 중개하며 총 누적 중개 인력이 601,664명을 기록해, 공식적으로 60만 명의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해서 129%나 크게 증가한 수치로, ‘충북형 도시농부’에 대한 농가와 도시민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지난해 10월 누적 50만 명을 달성한 지 불과 6개월 만에 10만 명의 인력을 추가로 중개하며, 이 사업이 도내 농촌 인력난 해소의 핵심 열쇠로 완벽히 자리 잡았음을 증명했다. 2023년 도에서 시작된 ‘충북형 도시농부’는 도시민이 농촌의 일손을 돕는 도농 상생형 농촌 일자리 모델로 인건비 상승과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는 단비 같은 일손을 제공하고, 도시민에게는 새로운 경제활동의 기회와 귀농귀촌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며 모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이 매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성공적으로 정착한 데에는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제도 개선이 주효했고, 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오는 5월 서울숲을 한강, 성수에서 건대입구까지 서울시내에 9만㎡규모의 정원이 조성된다. 지난해 1천만명이 방문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한층 더 다양한 정원작품과 시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맞이하는 것.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 일대에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 주제인 ‘서울류(流)’는 서울의 감성과 정체성을 담은 문화적 흐름을 의미하며, 서울 브랜드의 글로벌 확산을 목표로 순수 정원조성 면적은 2024년 뚝섬한강공원(1.2만㎡) 대비 약 7.5배, 작년 보라매공원(2만㎡) 대비 4.5배까지 확대된 규모로167개 정원이 펼쳐진 역대 최대 규모 행사로 최장기간인 180일간 진행된다. 시는 메인행사장인 서울숲은 물론 인근 한강, 성동구와 광진구까지 정원을 연결해 시민들이 더 폭넓게 즐기도록 했으며, 지난해 보라매공원에서 기록한 ‘천만 방문객’의 성과를 넘어 서울의 대표적인 ‘텐밀리언셀러 정책’으로서의 위상을 한단계 더 높일 예정이다. 우선 서울숲 내부에만 131개 정원이 조성했고, 서울숲과 연접한 한강 둔치 6개소, 성수동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는 나주에 있는 좋은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한 과일 곤약젤리가 미국 대표 유통체인 타겟(Target)에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과일 곤약젤리는 사과·포도·복숭아·딸기 등 4종의 과일로 만든 것으로, 수출 초도 물량은 35만 달러 규모로 오는 8월 1일부터 미국 전역 2천여 매장에서 본격 판매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곤약젤리는 곤약을 원료로 한 젤리 형태의 간식으로 쫀득하고 탱글한 식감과 다양한 과일 풍미가 특징으로 저칼로리 식품으로 건강과 체중 관리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부합해 최근 단순 간식을 넘어 ‘웰니스(Wellness)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도가 지원한 2024년 뉴욕 팬시 푸드쇼 참가를 계기로 이뤄졌으며,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현지인 로컬 유통망 진입으로 이어졌다. 2006년 설립된 좋은영농조합법인은 착즙 음료, 급식용 컵음료, 스틱형 젤리 등을 생산하는 농식품 가공으로 HACCP, 식품 안전 시스템 인증(FSSC22000), FDA 공장 인증을 비롯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유기가공식품, 스타팜 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헬로아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5월 18일 그냥드림 본 사업 시행을 앞두고 경가도 광명시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본 사업 전환에 앞서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이용자 및 종사자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사업의 취지를 살리고 추진방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은경 장관은 현장에서 그냥드림 식품 제공 및 이용 절차 전반을 점검하였으며, 특히 이용자가 처음 사업장을 방문할 때 물품 지급을 위해 작성하는 ‘위기가구 자가 체크리스트’를 직접 작성해보며, 이용자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어려움과 편의성을 세밀하게 살폈다. 또한 이용객 밀집에 따른 대기 문제, 운영시간 및 인력 여건 개선 필요성 등 실질적인 개선과제를 점검했다. 정은경 장관은 “이번 추경 예산을 통해 그냥드림 사업장을 연내 229개 시군구 3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그냥드림 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식품과 생필품은 당장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분들을 돕는 소중한 자원인 만큼, 꼭 필요한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가 치매 어르신의 재산을 공공이 관리·보호하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 고령화 심화와 함께 증가하는 치매 환자의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이 본격화된다. 복지부는 22일부터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상은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등으로 재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연금 수급자로, 국민연금공단 7개 지역본부에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이 수탁자가 되어 자산을 관리하는 ‘공공신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상담을 통해 개인별 재정지원계획을 수립한 뒤 국민연금공단과 계약을 체결하면, 생활비·요양비 등이 월 단위로 체계적으로 집행된다. 자산 집행 내역은 정기적으로 점검·관리되며,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재산관리 위험이 있는 기초연금 수급자를 중심으로 하되, 비수급자도 연 0.5% 수준의 이용료를 부담하면 참여할 수 있다. 위탁 가능한 자산은 현금성 자산으로 제한되며, 상한액은 10억 원이다. 조기발병 치매이면서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무상 지원도 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21일 도-시군 실무부서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시군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각 시군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용 창구를 마련하고, 인구 규모에 따라 1∼3명의 보조 인력을 배치하여 민원을 대응하고 있고, 20일부터 제출된 비상연락망을 정비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지급 과정에서 도민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을별·시설별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며, 각 시군은 읍·면·동 공무원과 지역 실정에 밝은 통·리장을 1개 팀으로 하는 ‘민·관 합동 현장지원팀’을 구성하고, 취약계층을 사전에 파악하여 요청 전에도 사전 실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들이 지원금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한다. 시군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은 물론, 지역별 맘카페와 블로그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대상자 확인 방법, 요일제 운영, 사용처 안내 등 핵심 정보를 집중적으로 전파하여 도민과의 소통 접점을 넓힐 방침이다.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1차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