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현지외 보전 중인 복수초(Adonis amurensis)가 지난해보다 빠른 8일 첫 꽃망울을 터뜨렸다고 9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최근 3년간 식물원 내 복수초의 개화 시기는 계속 앞당겨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2024년 3월 18일, 2025년 3월 11일, 올해 3월 8일로 개화가 기록됐고, DMZ자생식물원에서는 지난 겨울의 가뭄으로 인해 눈이 일찍 녹으면서 복수초의 생육 활동이 앞당겨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기상청은 2025년 겨울철 기후특성과 원인 분석 결과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국 강수량이 45.6㎜로 평년(89.0㎜)의 53.0%에 그쳤다고 밝힌 바 있으며, 복수초는 온도상승과 강수량 감소의 기후변화 실험 조건에서 개화 시작이 앞당겨지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일반적으로 이른 봄에 들려오는 복수초 개화 소식은 주로 개복수초나 세복수초인 경우가 많다. 국립DMZ자생식물원의 복수초는 국내 복수초류 3종(복수초, 개복수초, 세복수초) 중 가장 북부의 고해발 산림에서 생육하는 종이다. 특히 현지외 보전이 까다로운 종으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AI을 행정 전반에 접목한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 공직자 30명이 참여해 업무 효율성, 기능성, 사용 편의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사전 검증 참여자를 대상으로 AI 사용 빈도, 결과물 품질, 1회 사용 평균 시간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AI 활용은 업무 시간 단축과 반복 업무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업무 효율성 항목에서 86%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문서 품질 향상은 84%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행정 문서 작성과 민원 응대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군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기획, 보고서 작성, 민원 응대 등 행정 전반에 AI 활용을 확대하는 ‘AI 행정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민원 응대 분야에서는 AI 기반 민원답변 프로세스를 구축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방침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된 민원을 AI가 신속하게 요약하고 유사사례를 탐색해 관련 근거를 제시하며, 답변 초안까지 자동으로 작성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통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은 AI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질병관리인공지능담당관을 자율기구로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질병청은 지난해 10월 질병관리 인공지능 혁신 추진단(임시조직)을 발족하여, 데이터 통합·활용, 공공AX 프로젝트 등 관련 부서의 역량을 집중해 왔다. 이번에 신설되는 조직은 추진단을 총괄함과 동시에, 질병관리 분야 인공지능 중장기 전략 수립 및 이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기반 마련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자율기구의 경우 청 단위는 2개 과를 6개월에서 1년 동안 운영 가능하며, 기관 자율로 기관장 훈령에 따라 제정·운영되며, 질병관리인공지능담당관은 4급을 과장으로 하여 총 8명(전문임기제 1명 포함)으로 구성된다. 임승관 청장은 “조직 신설을 통해 질병관리청의 비전과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중장기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전하며, “최종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 및 혁신적 서비스 제시로 공공AX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3월 이달의 전통주로 나주 페어리플레이의 과실주 이제:배로 만들다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페어리플레이는 나주 배를 활용해 과실 발효주인 페리(Perry)를 생산하는 국내 최초의 페리 전문 양조장으로, 배(PEAR)와 다시 즐기다(REPLAY)의 합성어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제:배로 만들다는 프랑스 전통 배 발효주인 페리(Perry)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나주에서 생산한 배를 활용해 만든 알코올 도수 5%의 과실발효주로 국산 배 품종인 황금, 추황 등을 블렌딩한 순수 배즙을 발효·제조해 청량감과 부드러운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배 발효 과정에서 나타나는 은은한 로제빛 색감과 산뜻한 배 향이 어우러져 가볍고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낮은 알코올 도수와 부드러운 과일 향 덕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특히 여성 고객층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품의 주원료인 배는 국내 대표 배 산지인 나주에서 생산한 것으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전통주 산업과 연계한 지역 특산물 활용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제:배로 만들다는 차갑게 즐기면 배의 향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가공,유통,수출,바이오를 연계한 수산식품산업 혁신을 위해 올해 52개 사업에 893억 원을 투입하고, 수출·바이오 등 중장기 계속사업을 포함해 총 1천52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도는 가공부터 유통, 수출, 바이오까지 수산식품산업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수출과 미래 산업으로 확장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산가공 분야는 539억 원을 들여 가공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수산식품 가공설비 개선과 시설 현대화에 179억 원, 마른김 가공공장 시설 개선과 수급 구조 안정을 위한 김 건조기 교체에 10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위생·안전 설비 확충 49억 원, 산지가공시설 설비과 위생시설 개선 127억 원, 에너지 절감형 가공설비 도입 16억 원 등을 통해 품질 경쟁력과 생산 효율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유통·물류 분야는 226억 원을 들여 산지 중심의 유통 기반을 확충한다. 마른김 산지거점유통센터(FPC) 구축 45억 원, 호남권 소비지 분산물류센터(FDC) 조성 60억 원, 수산물 대형·중형 저온저장시설 확충 9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최근 고령 택시운전자의 급발진, 페달 오조작 의심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택시 고령운전자 페달 블랙박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교통사고 발생시 페달 블랙박스 영상을 활용해 원인을 신속히 분석하고,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여 민원․분쟁 감소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시 사업구역 내 택시운송사업자로 개인택시사업자는 1대, 법인택시사업자는 최대 10대까지 신청 가능하며, 택시 페달 블랙박스 구매․설치 비용으로 대당 최대 25만 원을 지원하고, 총 40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기간은 24일까지이며 접수는 19일부터 26일까지 우편, 방문,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고, 조합원은 각 조합(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을 통해 신청 서류를 일괄 제출하고, 비조합원은 택시정책과에 직접 신청한다. 시는 신청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수종사자 연령, 월평균 운행거리를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법인택시는 만 70세 이상 운수종사자 비율과 월평균 운행거리(각 50점), 개인택시는 운송사업자 연령과 월평균 운행거리(각 50점)를 반영하여 결정한다. 지원 대상은 지방보조금관리위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방산기업 케이에스(KS)시스템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민선 8기 출범 후 25개 기업·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첨단과학연구 중심도시를 목표로 설정한 시는 정보기술(IT),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응용·게임 소프트웨어,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등 첨단 분야 강소·중견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으며, 25개 기업의 총투자액은 3755억 원으로 시는 예상했다. 시정연구원이 기업·투자 유치가 미치는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분석했는데, 생산유발효과 7226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562억 원, 취업유발 효과는 2727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시는 첨단기업·투자 유치로 기업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첨단기업의 본사와 연구·개발(R&D) 시설 위주로 유치 활동을 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라는 혁신적인 상생 전략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인 ‘5극 3특’ 실현에 수원시가 앞장설 것”이라며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2026년도 성실납세자 29만 4,249명을 선정하면서 개인납세자 29만224명, 법인납세자 4,025명이라고 9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7년 동안 매년 4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낸 개인 또는 법인으로 도내 성실납세자 수는 2023년 20만 7,750명, 2024년 25만 7,175명, 2025년 28만 3,010명에 이어 올해 29만 4천여 명으로 4년 연속 증가했다. 도는 이 가운데 시장·군수 추천을 받아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 300명을 ‘유공납세자’로 선정했다. 도는 성실납세자에게 도 휴양림·수목원 무료입장, 협약 의료기관 종합검진비·입원비 등 할인, 도 금고은행 금리우대 및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공납세자에게는 여기에 더해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시군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할인이 추가 제공된다. 성실·유공납세자에 대한 혜택 제공기간은 2027년 2월 28일까지 제공되며, 도는 법인 유공납세자 명단을 경기도청 누리집(gg.go.kr)에 공개해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류영용 도 세정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올해 지역축제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10개 읍·면 축제를 최종 심의·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심의회를 열고 칠성별별락장축제 등 10개 지역의 축제를 평가했으며, 소수봄나물축제는 신규 축제로 처음 심의 대상에 올랐다. 평가는 총 100점 만점으로 축제 기획(50점), 축제 콘텐츠(30점), 축제 발전 노력(20점)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칠성별별락장축제에 3,500만 원, 우수 축제인 사리면발축제·청천환경버섯축제에 각 3,000만 원, 유망 축제인 감물감자축제에 2,500만 원을 지원한다. 그 외 6개 축제에는 각 2,000만 원을 지급한다. 군은 보조금과 함께 축제별 특성에 맞춘 사전 컨설팅을 지원하여 축제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원영성 문화관광과장은 “지역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갖춘 축제로 성장하도록 기획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돕는 것이 목표다”라며 “지역축제가 자립성과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로부터 대소면의 대소읍 승격을 지난 6일 최종 승인을 받아 2030 음성시 승격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경사를 맞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군은 기존 2읍·7면 체제에서 3읍·6면 체제로 행정구역이 개편되며, 한층 고도화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군은 대소면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늘어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기 읍 승격을 추진해 왔다. 기본계획 수립, 주민 의견 수렴, 군의회 의견 수렴 등 관련 행정절차를 발 빠르게 밟았으며, 지난 1월 충북도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읍 설치 건의서를 제출했고, 지방자치법상 읍 승격을 위해서는 인구 2만 명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전체 인구의 40% 이상이 시가지에 거주하고 상업·공업 등 도시적 산업에 종사하는 가구 비율이 40% 이상이어야 한다. 대소면은 대규모 투자 유치에 따른 산업단지 조성과 우량기업 입주, 그리고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 등에 힘입어 법령이 정한 읍 설치 요건을 여유 있게 충족했다. 여기에 행정안전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