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컨트롤타워 신설이 추진될 전망이다. 8일 국회의원 엄태영(국민의힘, 충북 제천시·단양군)은 인구부를 신설해 중장기 인구전략 수립과 정책 총괄 기능을 전담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국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저출산,고령화가 진행되며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이 가속화되고 있는 반면관련 정책은 보건복지부의 일부 업무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고,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도 심의 기능에 그치는 등 정책을 총괄·조정할 실질적 컨트롤타워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고, 현행 추진체계는 저출산, 고령화 대응에 치중되어 인구이동 및 지역소멸 등 구조적 인구문제를 아우르는 종합적 대응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엄태영 의원은 설명했다. 엄태영 의원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인구부를 신설해 인구정책의 수립·총괄·조정 기능을 전담하도록 하고, 보건복지부 소관 인구 관련 사무와 인력을 이관하도록 했으며,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을 통해 인구기본계획 수립 등 핵심 권한을 인구부장관으로 일원화해 단일 부처 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의 온누리공주 시민 수가 31만 3천 명을 돌파하며 공주시 실제 등록인구의 3배를 넘어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온누리공주 시민 수는 2026년 3월 말 기준 31만 3천 명으로, 공주시 실제 등록인구 약 10만 명의 3배를 훌쩍 웃도는 규모다.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는 2008년 공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이버 시민제도를 발전시킨 정책으로, 전국 누구나 온누리공주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즉시 온라인 공주시민이 될 수 있다. 가입과 동시에 각종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으며, 누리집 내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가입 시 적립금이 쌓이며, 이를 고맛나루장터 결제에 사용하거나 공주페이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온누리공주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가맹점을 기존 75곳에서 9개월 만에 105곳으로 확대하며 생활인구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롭게 참여한 가맹점에는 관광객이 즐겨 찾는 음식점과 찻집은 물론, 한복 체험업체 등 체험형 관광시설이 다수 포함돼 방문객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한층 다양해졌다. 기존 가맹점에서 제공하던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공산성·무령왕릉·석장리박물관 등 주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은 현지시각 7일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원헬스 정상회의(One Health Summit)에 참석해 인수공통감염병 대응을 포함한 원헬스 분야의 국제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의 정책 경험과 범부처 협력체계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6년 G7 의장국인 프랑스가 주최한 고위급 회의로, 약 20여 개국과 주요 국제기구가 참석한 가운데 인수공통감염병 숙주 및 감염병 매개체, 지속가능한 식품시스템, 항생제 내성, 오염물질 노출 등 원헬스 관련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임승관 청장은 이날 오전 장관급 주제별 토의 중 인수공통감염병 숙주 및 감염병 매개체 세션에서 기후변화와 팬데믹 등 미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서 원헬스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원헬스를 주제로 정상회의를 개최한 프랑스 정부에 감사를 표하며, G7 초청국으로서 한국의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게 된 것을 뜻깊게 평가했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이후 현지시각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G7 보건실무회의(HWG, Health Working Group)의 항생제 내성 및 팬데믹 대비, 대응 세션에서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가 도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배우도록 찾아가는 배달강좌 프로그램인 ‘2026년 전남형 평생학습’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남형 평생학습은 도민이 10명 이내의 팀을 만들어 원하는 장소와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시설이 멀어 참여가 어려웠던 농어촌 지역 주민도 집이나 마을회관 등 가까운 곳에서 쉽게 배울 수 있어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도는 강좌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와 재료비를 지원한다. 강좌는 자격증 취득 등 취·창업을 돕는 직업교육, 건강·취미·인문학 등 생활교육, AI 활용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운영되며, 경력단절 도민의 재취업과 창업을 돕는 교육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24개 강좌에 1천868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47명이 취·창업에 성공하고 302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만족도도 95.44%로 높게 나타났다. 도는 올해 1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신청을 받아 전문가 심의를 거쳐 131강좌에 1천750명을 지원을 확정하고, 3월 2차 신청을 받아 총 155개 강좌에 2천64명 지원을 최종 확정했다. 강석운 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집 근처 자동차정비소에서도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같은 친환경 자동차 정비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2026년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8일 도에 따르면 장비가 없어 친환경자동차 정비를 하지 못하는 자동차정비소에 관련 장비 구입비 절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8일부터 5월 8일까지 자동차 정비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률은 2022년 39만 대(6.12%)에서 2025년 86만 대(12.8%)로 3년 사이 두 배 이상 급증하며 가파른 성장세다. 친환경 자동차 정비가 가능한 곳은 전국적으로도 전체 정비소의 4.34% 수준인 1,568개소에 불과하다. 대부분 제작사 직영 서비스센터에 쏠려 있어 긴 정비 대기 시간과 부족한 접근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50여 개 정비 사업장의 장비 현대화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등록·운영 중인 종합·소형·전문정비업체 가운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관련 교육 이수자나 자격 취득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이다. 선정된 업체는 장비 구매 비용의 50% 내에서 최대 220만 원까지 지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 축산기술연구소(이하 연구소)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5년 한우개량지원사업(우량암소 수정란 이식지원) 실적 평가에서 전국 9개 축산 관련 연구기관 중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한우 개량지원사업은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급화를 위하여 2016년부터 우량암소 수정란 생산 및 공급 기반을 구축해 온 국가 핵심 사업이다. 연구소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타 지차제를 제치고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연구소는 당초 연간 600개의 수정란 생산·공급 목표를 뛰어넘어 967개 생산(161%) 및 779개 공급(130%)이라는 초과 실적을 달성하였다. 또한 최신 유전체 분석 기술을 도입해 기존 5~6년이 소요되던 우량암소 선발 기간을 생후 3개월령 송아지 단계로 앞당겨 개량 기간을 1/20 수준으로 단축하였다. 연구소는 전국 1위 달성 성과를 인정받아 2027년 사업비의 15%를 국비로 추가 증액 지원받는 인센티브를 확보했고,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수정란 생산·공급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지속적인 개량사업 확대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한우 개량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인한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을 위한 차량 운행 제한에 나선다. 군은 8일 0시부터 자원안보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 군청을 비롯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존 차량 5부제보다 강화된 ‘2부제(홀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에너지 절감에 동참하고 차량 운행을 줄여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적용 대상은 공공기관 직원이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는 승용차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용 승용차(임대차량 포함)다. 운행은 차량 번호판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수일에는 홀수 차량, 짝수일에는 짝수 차량만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민원인 차량은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포함한 공영주차장에서 기존 차량 5부제 기준이 유지된다. 다만 장애인 차량(동승 포함), 국가유공자 차량, 임산부 및 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운행 제한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거주자나 30km 이상 장거리 출퇴근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직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생극면의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생극면 지역의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쉽게 운동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대상지는 생극면 신양리 135번지 일원으로, 총사업비 76억 원이 투입되며 2만5858㎡규모의 부지에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 가운데 가로 105m, 세로 68m의 국제 규격을 갖춘 축구장이 포함돼 있어 생활 축구 동호인과 주민들의 기대가 한층 커지고 있다. 또한 풋살장(1008㎡), 농구장·배구장 겸용 시설(714㎡), 족구장·배드민턴장 겸용 시설(714㎡), 트랙(1115㎡), 야외운동시설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1년 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3년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과 체육진흥시설 지원 전환사업 선정 등 행정 절차를 거치며 본격화됐다. 이어 2025년 10월 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11월 착공해 현재 25%의 공정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도정 주요 현안을 데이터로 분석해 정책 활용도를 높인 ‘2025년 빅데이터 분석 사례집’을 발간,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2025년부터 기존 부서의 수요에 따른 수동적인 과제 발굴 방식에서 벗어나, 각종 데이터를 탐색하고 잠재적 이슈를 사전에 탐지하는 ‘월간 빅데이터 분석’을 도입·추진해 왔다. 이번 첫 사례집에는 인구·기후환경·농업·지역경제·자연재난·보건·관광·소방 등 도정 전반을 아우르는 8개 분야, 총 21개의 구체적인 분석 사례를 수록했다. 청년 유동인구 현황 분석부터 머신러닝을 활용한 쌀 생산량 예측, 보령·당진 지역 침수 피해에 대비한 최적 대피 경로 사전 도출 등 도민의 생활 및 안전과 직결된 다양한 분석 결과가 담겨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례집은 도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충남 데이터포털 ‘올담’과 도 누리집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전승현 도 AI데이터정책관은 “선제적인 월간 빅데이터 분석은 올해도 주요 현안과 이슈를 담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데이터 기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본죽·본죽&비빔밥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어르신 본죽 왔어요’의 2026년도 정기 나눔 일정에 돌입했다. 본아이에프는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본아이에프 김태헌 본죽 본부장과 함께 해당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전달식을 가졌다.‘어르신 본죽 왔어요’는 결식 위험군에 속하거나 영양 관리가 필요한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사를 지원하는 본아이에프의 장기 프로젝트다. 전국 가맹점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지역 복지기관이 협력하는 구조로 운영되며, 전담 인력이 주 단위로 가정에 방문해 메뉴를 전달하고 거주자의 안전 상태를 확인한다. 올해 정기 지원은 4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씩 총 37주간 이어진다. 지원 대상은 취약 노인 195명으로 확정됐으며, 연간 7,215그릇(약 8,190만 원 규모)의 물량이 투입된다. 재원은 본사 부담분 6,105그릇과 15개 지역 참여 가맹점의 기부분 1,110그릇으로 구성된 상생형 모델로 마련됐다.운영 지역은 전년 대비 확장됐다. 기존 14개 시도에 울산을 추가하여 서울, 부산, 경기, 강원, 전남 등 전국 15개 광역 지자체 전반으로 범위를 넓혔다. 특히 올해는 사업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