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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실버드림극단, ‘떴다방 퇴출’ 창작연극 공식 초연…어르신 피해 예방 나선다

세종국악당 시작, 경로당 순회 공연 확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 실버드림극단은 떴다방(허위‧과대광고 불법 방문판매) 퇴출을 주제로 한 창작 연극 이놈아! 우리가 떴다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27일 세종국악당에서 열리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발대식 공식 초연에 앞서 마련된 자리로,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여주경찰서장, 문화복지국장, 보건행정과장, 평생교육과장, 시니어클럽 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공연의 사회적 의미를 공유했다.

 

이놈아! 우리가 떴다 연극은 지난해 시 보건행정과 위생지도팀이 지역내 불법 방문판매업에 대한 단속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예방을 위한 연극을 만들어 함께 홍보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에서 시작됐으며, 공짜!, 효도관광!, 무료공연!이라는 달콤한 말로 접근하는 장면부터, 과장된 효능을 앞세운 판매 수법까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해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단순한 풍자에 그치지 않고, 상황별 대처 방법과 신고 절차를 함께 안내해 실질적인 예방 교육의 기능도 담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공연 중에는 보건소 위생지도팀, 여주경찰서, 허위·과대광고 신고센터 등 구체적인 신고 안내도 전달되며, 공연 마지막에는 “떴다방 퇴출!”을 외치는 결의 장면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권리를 지키자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했다고 시는 전했다.

 

실버드림극단은 지난해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에 이어 올해는 ‘떴다방 퇴출’을 주제로 지역 안전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사회문제를 알리고 예방하는 공익형 공연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놈아! 우리가 떴다는 27일 세종국악당 공식 초연 이후, 여주시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읍면동 마을 행사 등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며, 찾아가는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고 약 40분 내외의 참여형 연극과 보건소 위생지도팀과 경찰관서의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교육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최근 농촌 지역과 경로당을 중심으로 이른바 떴다방이라 불리는 불법 방문판매 조직이 공짜 선물, 무료 공연, 효도관광 등을 미끼로 접근해 고가 물품을 판매하거나 과장광고로 어르신을 현혹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우으며, 과장광고 의약품, 의료기기 체험 판매, 무료 공연 후 물품 강매 등 다양한 수법이 사용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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