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황인선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공정한 청렴사회 구현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28일 양 기관은 전라남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부패・청렴 실천 등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와 전라남도는 ▴반부패·청렴 정책의 공유 및 컨설팅 등 협력체계 강화 ▴이해충돌 취약분야 관리 강화 및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소속 공직자에 대한 청렴교육 강화 ▴신고자 보호 및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제도 확립 등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충민원 조정‧해결,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행정심판 제도발전을 위한 중앙-전남 행정심판위원회간 협력 등 국민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과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국민권익위 한삼석 부패방지국장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의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제정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취지와 주요 내용 등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위기준에 대한 청렴특강을 실시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패 방지와 국민권익 보호를 위해 전남도와 권익위간의 연대와 협력이 강화되길 바
[뉴시니어 = 홍성욱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와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공정한 청렴사회 구현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7일 양 기관은 충북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부패·청렴정책 공유 및 컨설팅 등 협력체계 강화 ▲이해충돌 취약 분야 관리 강화 등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공직자 청렴교육 강화 및 자체 청렴교육과정 운영·지원 ▲신고자 보호 및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제도 확립 ▲국민 권익구제를 위한 고충민원 조정·해결 및 행정심판 제도발전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전현희 위원장은 "내년 국가청렴도 20위권 진입 목표를 위해서는 권익위 뿐아니라 충북과 같은 지방자치 단체와 대한민국의 모든 공직자들 그리고 전 국민이 함께해서 대한민국의 청렴 문화가 자리잡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충북은 이러한 협약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매우 우수하고 모범적인 충북이라는 점을 이미 확인하고 잘 알고 있다"면서 "충북도의 청렴도가 3년연속 2등급으로 전국 광역시·도 중에서 가장 우수한 등급을 기록 하고 있다. 이는 이시종 지사님을 비롯한 충북의 공직자들께서 한마음 한 뜻으로 반부패 청렴 확산과 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전현희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이 기존의 관행을 바꾸고 뼈를 깎는 듯한 노력을 통해 반부패 개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현희 위원장은 오늘(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위기 속에 그동안의 관행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바꾼다는 각오로 새롭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전 위원장은 "한발 앞서는 적극 행정의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부패방지와 권익구제 업무를 사후에 해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선행적으로 한발 앞서 대응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반부패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권익위가 반부패 컨트롤타워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과제별로 소관 부처를 독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 위원장은 국민권익 보호의 사각지대는 없는지 살펴야 한다며,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 데 권익위가 앞장서 달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전현희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의 취임사 전문이다. 국민권익위원회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전현희입니다. 정부 출범 4년차를 맞이하여 기존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위원장직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