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문화투데이가 연예계의 소문난 팔방미인 탤런트 이동준씨를 만나 연예활동에 대한 그의 철학을 들어봤다. 다음은 이동준과의 일문일답이다. -연예계 생활은 어떻게 시작했나. ▶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생활을 8년 동안 쭉 해왔고 은퇴 이후 86년도부터 영화배우로서 활동을 해왔다. 1989년 3월 개봉한 김호선 감독의 '서울 무지개'라는 영화로 대종상 신인상을 받은 이후 KBS로부터 드라마권유를 받았다. -어떤 드라마였는지 설명해달라. ▶ 90년도에 KBS2 '야망의 세월'이라는 드라마를 아마 기억할거다. 그 작품을 계기로 배우로 자리매김하게됐다. 대표작이라고 하면 '야망의 세월', 미니시리즈 '적색시대', 대하드라마 '먼동', 주말드라마 '남자는 외로워' 등에서 주인공 역할을 해왔다. -드라마 말고 혹시 또 다른 분야에 진춣했나. ▶ 일 년간 전국을 다니며 뮤지컬 공연도 해왔다. 이후 태권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권도와 관련된 영화를 제작하게 됐다. 그 영화가 바로 2004년에 개봉한 '클레멘타인'이다.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태권도의 정신력을 소개하고 싶었다. 그래서 자비로 제작에 나서게 됐다. -영화를 제작하며 이익을 창출하
[문화투데이 = 홍성욱기자] 황충재 가수(권투선수)는 최근 한국의 고령화가 OECD 국가중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중이고,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50년 전체 인구의 38%를 차지할 전망이며, 85세 이상의 비중이 2021년에는 10%를 넘어설 전망이다. 황충재 가수는 백세시대 2막, 3막. “뻥이야” 노래로 승부를걸고, 젊음, 늙음은 생명의 이치이니, 긍정의 마인드로 백세시대를 준비한다. 황충재 가수는 “1978년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준결승에 말레이시아의 ‘마심’ 이라는 선수를 단 3초, 카운터까지 13초 만에 KO 시켰다. 세계기록이다.” 라고 말했다. 복싱 은퇴이후KBS 복싱해설 15년, 현재는 존경하는 남진가수 형님 권유로 인생 제 2막, 3막을 “뻥이야” 라는 노래로 방송, 행사 등에서 열심히 활동 중이다. 일본 시인 ‘시어도어 로스케’는 “젊음이 너의 노력으로 얻은상이 아니듯 나의 늙음도 나의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라고 강조 했다. 젊음에서 늙음으로 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생명의 이치이다.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분들이 긍정의 마인드로 살아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