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오는 13일까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 공모사업’은 소규모 매장 등을 운영해 소득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 육성을 위해 시설 투자비 및 홍보 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억 5천만 원으로 사업별 지원 금액은 개소당 도비 3천만~5천만 원이다. 1차 서류검토 및 현지조사와 심사위원회 2차 종합심사를 거쳐 5개 안팎의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신규 시장형사업단 창업을 준비하는 기관의 초기투자비 지원 ▲시장형사업단 창업 후 3년 이상 된 기관의 기능보강비 지원이다. 참여 가능한 나이는 60세 이상이다. 참여를 바라는 시군에서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전자문서로 전남도 노인복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김평권 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지속가능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사업단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현대건설이 설 명절을 맞이해 협력사 공시대금 조기 지급한데 이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상생과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설날 맞이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종로구청과 종로사회복지관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종로구 거주 어르신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건설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경로행사 준비부터 배식봉사와 선물 전달을 도왔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와 '1사1동'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월 종로구 창신동, 숭인동 일대 저소득 가구에 식재료 및 건강식을 지원하는 '행복 플러스 사랑의 건강식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2023년에는 총 1.374세대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 또한 현대건설은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과 어린이 재난 교육, 대학생과 청소년의 진로, 교육장학 지원을 위한 멘토링 봉사단, 임직원 참여를 통한 물품 기증 캠페인, 성금 기부활동 등 다양한 CSR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건설경기 상황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충남 천안시가 유통 전문업체인 GS리테일과 함께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 1호점을 개소한다. 시니어동행편의점은 만 60세 이상 20명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인 1조로 교대로 근무하는 신노년 맞춤형 일자리사업이다. 어르신들은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의 일을 하게 되며, 개인마다 근무시간에 차이가 있지만 보통 월 40만~48만원 가량의 임금을 받게 된다. 이밖에 시니어카페인 ‘남산의 봄’, ‘버들의 봄’, ‘실버시니어카페’, ‘은빛카페 휴’ 등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노인들이 직접 내린 커피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남산의 봄, 버들의 봄은 스타벅스로부터 레시피와 재료를 제공받아 일정 기간 계절 음료를 선보인다. 지난해에는 스타벅스와 협업으로 출시한 시니어 상생음료 ‘우리쑥! 곡물라떼’ 500잔을 계절 한정 메뉴로 판매했다. 이밖에 천안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4554개의 일자리를 마련한다. 지난해보다 496개 늘어난 수치다. 사업비는 지난해 152억 원보다 30% 이상 늘어난 201억 원으로 증액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소득 창출 뿐 아니라 어르신의 사회 참여를 도모하고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는 김영환 도지사가 2일 보은군 노인주간보호센터, 전통시장, 솔빛 워케이션 센터 예정지, 다문화체험마을 조성지를 방문해 현장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보은군노인주간보호센터 방문하여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를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은군노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보은군이 사회복지법인 소망복지재단이 위수탁을 체결하여 현재 36명의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심신기능 유지를 위한 돌봄 및 건강관리서비스와 인지기능 지원(미술, 음악, 레크레이션 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르신들과 설 인사를 나누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및 시설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보은 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들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에 참석하여 소상공인들의 노력과 건의사항을 경청하였으며, 특히 금년 2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보은군 상권활성화 사업의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보은군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내 위치한 속리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2일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계식)와 횡성형 노인(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명기 군수와 이은영 원장, 유계식 회장을 비롯한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포함해 정신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및 제공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횡성군 내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및 선정 협력, ▲ 자원발굴 및 서비스 지원 연계 협력, ▲ 돌봄 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교육 지원 협력, ▲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 추진 지원 협력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정신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이은영 원장은 “돌봄서비스 인프라가 부족한 횡성지역에서 노인과 정신질환자, 정신장애인 등 고위험군에 대한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으며, 유계식 회장은 “강원형 통합돌봄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도내에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가 서울 곳곳에 재미를 불어넣는 ‘펀 시티 프로젝트 <플레이어블 서울>’의 또 다른 유쾌한 시도, ‘광화문 빛의 놀이터’를 3일부터 5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빛의 놀이터’는 서울 도심 한복판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 일대(세종문화회관 앞)에 230㎡의 대규모로 조성되는 공간으로 사방치기, 땅따먹기, 달팽이 놀이, 방방이(트램펄린), LED 시소 등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놀며 익숙한 전래놀이를 첨단 디지털 기술과 접목하여 눈과 귀가 즐거운 체험거리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9가지 국악기를 활용, 아리랑 멜로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자체 제작 음원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하여 현장의 생동감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사방치기는 서울의 랜드마크 등 다양한 이미지의 바닥조명과 음악을 덧입혀 즐거움을 선사하고, 땅따먹기의 경우 밟으면 색이 변하는 반응형 LED 발판을 활용하여 이용자 참여형 인터렉티브 방식으로 구현했다. 또한 무지갯빛 조명을 입힌 ‘달팽이놀이’, 뛸 때마다 반짝반짝 빛나는 ‘방방이’, 다채로운 컬러의 ‘LED 시소’ 등 화려한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서울의 야경에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거울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1일 삼기면 월경마을에서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월경마을은 주변에 병원이 없는 의료취약지역으로, 순천의료원과 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사 등 의료진 8명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의과, 치과, 한의과 진료와 조기치매 검진 등을 실시했고, 주민 40여 명이 의료혜택을 받게 됐다. 의과진료는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초음파, 심전도 검사지원과 건강상담을, 한의과 진료는 침, 뜸, 온열치료 등 한방진료를 했고, 치과진료는 구강검진과 틀니 관리 요령 등 의료 상담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조기치매검진과 금연예방교육, 독감예방, 한파대비수칙,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예방 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의료취약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별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대형버스에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찾아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환경정화 활동이나 학교 교통 지도 등 일반적인 노인 일자리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다양한 취업 수요를 반영한 일자리를 발굴한다고 2일 밝혔다.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시니어카페부터 공예품 제작, ‘시니어동행편의점’ 등 사회적 경험과 능력을 살려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시장형 일자리사업을 집중 육성 중이다. 시는 이달 중으로 유통 전문업체인 GS리테일과 함께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 1호점을 개소한다. 시니어동행편의점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인 1조로 교대로 근무하며 신노년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어르신들은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의 일을 하게 된다. 특히 시는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 수요가 많아지자 새로운 일자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자리 창출에 그치지 않고 노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면서 수익은 보장되고 노동력이 크게 필요로 하지 않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다. ‘남산의 봄’, ‘버들의 봄’, ‘실버시니어카페’, ‘은빛카페 휴’ 등 시니어카페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어르신들이 직접 내린 커피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이 2023년 12월 16일 론칭, 서비스를 개시한 공연 영상 플랫폼 DIGITAL STAGE 디지털 스테이지가 한 달여 만에 회원 수 43,700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첫 신규 콘텐츠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베토벤의 대표작품으로 시작했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Eb 장조 Op.73 '황제'와 베토벤 교향곡 제5번 c단조 Op.67 ‘운명’을 연주한 공연 실황 <스피릿 오브 베토벤(2014년 9월)>이 소개됐다. 클래식 팬들 누구나 사랑하는 베토벤 음악의 깊이와 울림을 느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영상으로 오랫동안 예술의전당 싹온스크린 배급사업을 통해서도 사랑받아 온 영상이기도 하다. 또 하나의 화제작은 "아이슬란드의 글렌 굴드"라고 불리며 현대적인 연주와 해석으로 현시대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전도유망한 피아니스트 비킹구르 올라프손 피아노 리사이틀(2023년 12월) 영상.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988을 통해 비킹구르의 개성이 드러나면서도 섬세하고 서정적으로 절제된 바흐를 구현해 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월, 음악 애호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1일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노인복지관이 024년 노년사회회화교육(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프로그램 강사와 이용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소개, 강사와의 첫 만남, 노인건강 특강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올해 노년사회화교육은 학습, 여가, 문화 등 총 21개 강좌를 진행하며, 회원 300여 명에게 연말까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