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6일 오는 10월 열리는 '2016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대한 차별화 전략을 발표했다.올해 3월부터 발효식품엑스포 사업을 추진하는 진흥원은 그동안 조직 및 규정 정비, 전문가 자문, 사업 실효성 및 적격성 검토를 통해 '2016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질적내실화를 중심으로 지역식품기업의 시장개척 지원 강화, 비즈니스 성과 확대에 주력하는 차별화 전략을 세웠다.주요 차별화 전략으로는 크게 전시사업, 마케팅, 네트워크, 이터테인먼트(Eat + Entertainment)로 구분할 수 있는데 먼저 전시사업 분야에서는 참가기업 선별을 강화하고 식품산업 트렌드와 바이어 니즈를 반영한 전략 특화 상품 전시를 확대해 바이어 등 참관객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한국식품연구원, 농촌진흥청 등 농식품 연구기관 참가 유
동원산업(대표 이명우)이 프리미엄 등급의 고급 연어를 북유럽 정통 방식으로 훈연한 훈제 연어 스테이크 '동원연어 핫스모크’ 3종(오리지널, 페퍼, 데리야끼)을 GS25 편의점을 통해 선보였다.‘동원연어 핫스모크’ 3종은 프리미엄 등급 칠레산 연어를 국산 참나무로 고온 훈연해 기름기를 줄이고 12시간 저온 숙성시켜 풍미를 살린 고급 훈제 연어 스테이크다. 훈연 과정에서 연어가 알맞게 익혀져 전자레인지로 1분만 데우면 안주는 물론이고 샐러드 등에 활용해 다양한 밥 반찬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동원연어 핫스모크’ 3종은 간단한 한 끼 식사를 위한 소단량 간편 제품을 선호하는 싱글족들을 위해 80g의 1인분 단량으로 출시됐다. 또한 가까운 GS25 편의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어 더욱 간편하다.‘동원연어 핫스모크 오리지널’은 훈제연어 고유의 담백하고 깔끔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식품 수출업체가 해외시장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해 필요로 하는 현지 정보를 1:1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2016 농식품 해외시장 맞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해외시장 맞춤조사는 농식품 수출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로 수출 상대국가의 ▲시장통계 ▲시장트렌드 ▲경쟁사 분석 ▲경쟁제품 현지조사 ▲유통구조 ▲유통업체 현황 ▲통관절차 ▲인증 및 허가등록 ▲라벨링 ▲식품첨가물 10가지 항목에 대해 수요자 1:1 맞춤조사형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의 경우는 통관절차, 라벨링, 인증 및 허가등록 등의 정보를 받아 수출을 준비할 수 있으며 수출국가를 확대하고자 하는 업체는 시장통계, 시장트렌드, 경쟁제품현황, 유통구조 등의 정보조사로 수출 목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최근 식품제조·가공업체 삼진물산(전남 목포 소재)이 제조한 ‘동원마일드참치’ 제품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현장 조사,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실시했으며 통조림의 ‘흑변’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흑변(Sulfide spoilage 또는 black stains)은 통조림 내용물 중 단백질 등이 환원돼 생성된 황화수소 가스와 용기 내부에서 용출된 철 등 금속성분이 결합해 검은색의 황화철을 형성함으로써 나타나는 현상으로 수산물, 옥수수, 육류 통조림에서 주로 나타난다.전문가 자문회의 결과, ‘흑변’은 인체 위해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자료(Codex 문서 CAC/RCP 10-1976)도 황화철에 의한 ‘흑변’은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또한 결함 발생 용기(캔)의 각 로트(lot)별 제품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과거 안양청사 시대의 부족하고 미진했던 부분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김천에서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25일 경북혁신도시 김천 신청사에서 이동필 농식품부장관, 이철우 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 갖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과거 100여년의 역사 위로 김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초석을 쌓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본부장은 "취임시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를 기관의 비전으로 밝힌 바 있다"며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검역본부 기능을 강화, 동·식물 질병 방역·방제 중추기관으로서 스스로 권한과 책임을 갖고 농동적·주도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문제해결형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안양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경북혁신도시 신청사 완공과 함께 김천에서의 새 시대를 열었다.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5일 경북혁신도시 김천 신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장관, 김천시국회의원 이철우의원, 경북도 김관용지사, 김천시 박보생시장,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했다.농림축산검역본부 신청사는 지난 2013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완공 후 이전을 시작해 올해 4월 30일 구제역백신연구센터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를 비롯한 3개부 24개과가 이전을 모두 완료했다.검역본부는 경북혁신도시 신청사 이전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전환점으로 보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 비전 달성을 위한 검역본부 8대 기능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주제별 현장문제 해결을 위해 '과' 단위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드론(무인기)을 활용한 전력설비 점검, 택배 등 2개 분야의 시범사업을 본격 착수한다.‘전력설비 점검’ 사업은 드론이 사람을 대신해 전봇대 위의 전선․애자 등 각종 전력설비를 촬영해 실시간으로 파손 및 이상 여부를 확인하여 정전․화재 등을 예방하는 과제이며 올해 충북 증평변전소 등 배전설비 진단실습장에서 우선 검증한 후, 내년부터 실제 배전 선로에 투입할 계획이다.'택배' 사업은 도서․산간 등 배송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의약품․ 구호품 등 긴급 물품의 배송을 실증하는 과제다. 전력설비 점검을 위해 해외 전력회사들이 드론을 활용하는 사례가 있으나 대체로 수동 조작이거나 대형 철탑 단위의 적용이며 금번 과제처럼 자동비행과 3차원 지도 작성(mapping)에 기반한 소형 전봇대 단위의 전력설비 자동 점검 시스템의 구
비비큐가 25일 배달앱‘배달의민족’과 손을 잡고 배달의민족 앱에서 BBQ 메뉴를 주문하면 2000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25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이벤트는 31일까지 일주일 간 지속된다. 이번 이벤트는 한 마리 이상 주문 시 할인이 가능하며 바로결제로 주문 시에만 적용된다. ‘배달의민족’은 배달 가능 매장을 찾아주고 사용자들끼리의 맛집 정보공유가 가능하도록 한 인기 어플리케이션이다. 한편, BBQ가 지난 4월 출시한 마라 핫치킨이 화끈한 매운 맛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항체 바이오신약 맞춤형 지원 협의체’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제1차 항체 의약품 개발 지원 워크숍’을 25일 오송생명과학단지(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항체 바이오신약 맞춤형 지원 협의체’ 운영결과를 중간 점검하고 신속한 국내 바이오신약 개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협의체 참여 업체의 항체바이오신약 개발 현황 공유 ▲협의체 지원 방안 논의 ▲국내 항체바이오신약 개발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국내 항체 바이오신약 개발업체에 대한 사전상담 기능을 활성화해 신약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꿀딴지 브랜드를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멸균우유가 아닌 고온에서 짧게 살균 처리한 우유로 만든 초코꿀딴지, 커피꿀딴지 2종을 라인업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초코꿀딴지, 커피꿀딴지 신제품은 지난해 연말 선보인 저지방 가공유 꿀딴지 3종의 라인업 제품으로 신선한 우유를 사용해 영양은 물론 맛의 품질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는 앞서 출시된 초코, 딸기, 바나나 세가지 맛의 꿀딴지가 출시 이후 약 4개월간 누적 판매량이 750만개에 달하는 등 멸균 가공유 시장에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자 우유 본연의 신선함을 가득 채워 커피 맛을 포함한 신제품 2종을 새롭게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포장도 기존 180ml 용량의 멸균팩이 아닌 250ml 용량의 카톤팩을 사용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제품팩 상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