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가 글로벌 IT 인프라 통합 프로젝트인 ‘글로벌프로핏시스템(GPS: Global Profit System)’을 완료하고 경영 효율 제고에 나섰다. 동부대우전자는 최근 전사 자원관리 표준화, ERP 고도화 작업과 함께 외부 웹 시스템 및 솔루션을 유기적으로 연계 시키는 글로벌 IT 인프라 통합 프로젝트를 완료했다.동부대우전자는 단일 시스템 환경을 조성, 본사와 각 법인의 효율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공통 업무의 표준화와 비공통 업무 정비 작업을 거쳐 회계·구매·품질 및 생산관리·영업 및 물류 등의 모든 업무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자재 및 생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취합하고 분석해 원할 때마다 제조비용과 표준원가 등 수익성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본인서명 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대 8월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현재 부동산 관련 용도의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시 거래상대방의 성명(법인명), 주민등록번호(법인등록번호), 주소를 반드시 기재해야 하나 앞으로는 부동산의 거래상대방이 국가·자치단체, 국제기구·외국정부,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은행·보험회사 등 금융기관인 경우에는 법인명만 적고 법인등록번호와 주소는 적지 않아도 된다. 또한 인터넷(민원24)을 이용해 전자본인서명확인서를 발급할 경우 공인인증서, 전화 인증 및 비밀번호 입력 등 3단계의 본인확인절차를 거쳐야 하나 앞으로는 비밀번호 입력을 생략하고 공인인증
대한전선(대표 최진용)이 최근 미국과 호주 지역에서 전력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이들 지역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대한전선은 28일 미국 캘리포니아州 2개 지역에서 총 2700만불 규모의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규모는 각각 2,000만불과 700만불로 230kV급 초고압케이블과 접속자재를 공급하고 시공까지 포함하는 턴키 프로젝트와 138kV 초고압케이블을 공급하는 건이다. 이 중 138kV급 프로젝트는 LA수도전력국인 LADWP에서 발주한 것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함에 따라 대한전선은 2009년 이후 6년 동안 LADWP가 발주한 초고압케이블 전량을 수주하게 됐다. 호주에서는 호주 최대 전력청인 오스그리드(Ausgrid)가 발주한 700만불 규모의 132kV 초고압케이블 턴키 프로젝트와 호주 전력청 3개사가 공동으로 발주한 전력설비 장기(long-term)
LG전자가 최적의 조리를 도와주면서 전기료와 소음을 낮춘 프리미엄 ‘디오스(DIOS) 인버터 광파오븐’을 이번 주 출시한다.‘디오스 인버터 광파오븐’은 국내 최초로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마이크로웨이브의 세기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기존까지는 마이크로웨이브를 껐다 켰다 하는 방식이었지만, 신제품은 마이크로웨이브 세기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음식이 덜 익거나 더 익는 현상을 막을 수 있어 최적의 조리를 도와준다. 이 제품은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오븐자동요리 모드로 조리하는 시간을 기존 제품대비 최대 35% 단축시켰다. 해동 성능도 강화해 냉동된 음식의 겉과 속을 기존 제품보다 더 균일하게 해동한다. ‘디오스 인버터 광파오븐’은 소음도 낮췄다. 오븐자동요리 모드 사용 시 기존 제품 대비 소음을 약 7% 줄여 39.9데시벨로 국내 최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의 유통기한을 변조하고 편의점, 학교매점,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납품한 식품제조‧가공업체 5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또한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은 식품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식품제조‧가공업체 1곳도 적발했다.수사결과, 식품제조업체 ‘찬푸드’(서울 금천구 소재)는 2013년 5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 23개 품목(시가 4억9000만원 상당)을 유통기한 변조해 편의점, 수도권 소재 대학 매점,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납품한 것으로 조사됐다.‘찬푸드’는 유통기한이 제조시간으로부터 36~48시간인 삼각김밥 등을 실제로는 당일 오후 8시에 제조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오전 1시에 제조한 것처럼 유통기한을 변조했다.또한 ‘국제푸드’(서울 동대문구 소재), ‘엠푸드시스템’(서울 동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연구자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는 대형연구시설을 중소ㆍ중견 기업이 제품 및 기술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15년도 하반기 “대형연구시설 기반 활용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COMPA)을 통해 28일 공고했다.이 사업은 지난 4월 상반기 지원 사업으로 나노팹, 핵융합, 연구용 원자로, 가속기, 슈퍼 컴퓨터 등 5개 분야의 11개 주관기관에 총 28억을 이미 지원한 바 있다. 하반기 사업은 슈퍼 컴퓨터 분야를 제외한 4개 분야에 12억원을 공모하는 사업으로 신청은 28일까지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에 우편ㆍ방문ㆍ또는 이메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사업 공고는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업 설명을 위해 내달 11일에는 대전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미래부는 지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015년도 성과목표 및 성과지표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8일(화), 29일(수)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금년 12월까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국가연구개발사업을 성과 중심으로 평가하여 연구개발 투자의 효율성·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대상은 이번 성과목표·지표 점검은 미래부, 산업부 등 19개 부처에서 수행하고 있는 192개 사업(8조 7,180억원, ’15년 기준)이다. 미래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부처의 국가연구개발 사업 관리 체계가 기존의 투입 중심이 아닌, 목표 달성도 중심으로 전환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금년도 점검은 단순 논문 건수 지표를 지양하고,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의 질적 수준 제고 및 사업화 촉진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점검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미래부는 올해 초 국가연구개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공공 원천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산.학.연이 합작해 새로운 사업화 주체를 설립.운영하는 '산학연공동연구법인지원사업'의 ‘15년 신규과제를 공모(7.3~8.28)한다고 밝혔다.산학연공동연구법인은 대학.출연이 기술을, 기업이 자본을 투자해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를 설립,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우수 원천기술의 사업화를 목표로 ‘산학연공동연구법인’이라는 독립 기업의 설립을 지원해 기업이 공공연구기관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형성하도록 함으로써, 신기술 창업 초기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산.학.연 협력으로 극복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선정된 합작기업은 공동연구법인 운영 및 후속 연구개발(RBD) 비용을 최대 5년(3+2) 동안 매년 5억원 내외를 지원받게 된다.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및 가뭄으로 어려워진 경기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거쳐 당초 11조8000억원에서 2638억(세입·세출)을 삭감한 11조5362억원 규모로 확정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성태·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여야는 11조 8000억원 규모의 정부안에서 세입 2000억원, 세출 5000억원 등 모두 7000억원 정도를 삭감하며 올해 추가경정예산 규모가 11조5362억원으로 확정했다.구체적으로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손실 지원이 1500억원 늘어나는 등 2700억원 정도가 메르스 분야에 추가 배정됐다.또 긴급 경영안정자금 950억원, 어린이집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충원 168억원, 감염병관리시설 및 장비 확충 208억원, 의료인력양성 적정수급 관리 50억원, 지방하천 정
농협 안성팜랜드는 25일 체험목장 내 야외공연장에서‘힘내라 대한민국! 힐링콘서트!’라는 주제로 제2회 초원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30만평의 초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에는 울랄라세션,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프렌즈 등이 출연하며 통기타, 재즈, 팝페라 공연을 진행한다.안성팜랜드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음악회만을 즐기고 싶은 고객은 3000원에 음악회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도 운영한다.이일규 안성팜랜드사장은“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수영장을 무료로 개장하고 있고 가축체험과 초원음악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일석삼조의 행사”라며“많은 사람들이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