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간의 융합 및 문화와 기술의 융합 등을 통해 세계 시장을 매혹시킬 콘텐츠를 찾습니다.” 문화창조융합센터(센터장 강명신)가 주최해 지난 8월 17일부터 시작된 ‘2015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의 접수가 오는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창조융합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미래의 먹거리’로 불리는 융·복합 문화콘텐츠를 확산하고, 문화콘텐츠산업 생태계 전반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월 야심차게 출범한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첫 번째 거점으로서, 융·복합 콘텐츠 아이디어 기획 및 개발 지원 기능을 담당한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21세기의 연금술’로 불리며 문화콘텐츠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꼽히고 있는 융‧복합 우수 콘텐츠의 발굴로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 융‧복합 콘텐츠 산
독서의 달 9월, 전국이 알찬 독서문화 행사로 더욱 풍성해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방자치단체, 도서관, 학교 등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한 달 동안 9,600여 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독서의 달 표어인 ‘서로서로 독서로’는 ‘서로서로’ 책 읽기를 권함으로써 다양한 사람들이 독서로 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로’가 반복되어 유쾌하고 따라 하기 쉬운 이번 표어는 5661건의 공모 응모작 중에서 최종적으로 선정된 것이다. 먼저 ‘201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시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출판·독서·교육·도서관계, 시민사회, 작가 및 예술인 등이 함께 만드는 독서문화 행사다. ‘제21회 독서
통계청(청장 유경준)은 1일부터 지역통계 e-지방지표를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확대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지역정책 및 주민생활과 관련된 기존의 100개 지표에 22개 지표를 새로 추가함으로써 12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게 됐다.e-지방지표는 지역의 발전 정도와 삶의 질 등을 평가하기 위한 종합적․객관적 지표다. 새로 추가된 지표는 공공안전, 고용, 보건 및 의료 등 9개 분야에 해당되며 시․도, 시․군․구 단위의 68개 통계표로 제공된다.신규지표에는 구조구급대원 1인당 담당주민수(공공안전), 장애인 고용률(고용), 스트레스 인지율(보건), 재난재해 관리기금(재정 및 행정서비스), 일반폐기물 재활용률(환경) 등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통계지표가 다수 포함돼 있다.통계청은 앞으로도 지역정책의 효율적 수립 및 이용자 수요가 높은 지표를 지속적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영수)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21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 349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62만4088명으로 재학생은 53만9932명이고 졸업생은 8만4156명이다.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2일에 실시되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준비 시험으로서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게 출제하며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갖는다. 올해 9월 모의평가에서도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하여 출제하되 연계 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으로 출제한다. 답안지 채점은 수능과 동일하게 이미지 스캐너를 이용해 실시하고 그 결과는 오는 24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채점 시 이미지 스캐너를 사용함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나노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촉진을 위해 나노기업 및 나노안전 평가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업을 위한 글로벌 나노안전 대응전략 설명회를 2일 오후 2시 K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2007년 유럽 신화학물질규제 제도(REACH) 도입 이후, 나노물질을 포함한 글로벌 화학물질규제 수위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또한 프랑스, 덴마크, 벨기에 등 일부 국가들도 나노물질 및 나노물질을 포함하는 제품에 대한 규제를 도입하고 있어 나노안전성 확립 및 나노안전 규제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이에 나노안전성 평가기술 확보 등 나노안전의 체계적 연구를 위해 2014년부터 나노안전성 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노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이 생산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지난 1년 동안 정보화 추진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5년도 국가정보화에 관한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이 보고서에는 정보화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K-ICT 전략’ 등 국정 비전 실현을 위한 향후 정책과 동향을 담고 있다. 이번 연차보고서에서는 지난 1년 동안의 국가정보화 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했으며 특히 그간 축적한 국가정보화 역량을 바탕으로 △ICT(정보통신기술) 발전지수 4연속 1위, △유엔(UN)전자정부평가 3연속 1위 등 세계 ICT(정보통신기술)강국으로서 위상을 재확립하였고, 한층 고도화된 정보화 기반을 창조적으로 운용하여 신수요 창출 및 사회현안 해결에 기여하는 등 주요 성과가 있었음을 확인했다.연차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정보화 추진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연구장비 도입심의 강화를 통해 중복장비 구매를 억제하고 경쟁입찰 시행, 노후장비 이전·재배치로 전체 약 48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산업부는 지난 2011년 개별 연구개발(이하 RD)전담기관에 분산돼 있던 장비도입심의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연구장비관리센터‘로 일원화하고 3000만원이상 장비의 중앙장비심의위원회 심의 및 공개경쟁입찰을 전면 도입했다. 이를 통해 342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장비 구매 관련 RD자금 부정사용건수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2014년부터 노후장비 이전․재배치사업을 통해 약 143대의 장비를 타 기관으로 이전해 138억원의 예산을 절약했다. 산업부는 이와같이 연구장비 도입심의부터 구매․활용․폐기단계에 이르는 장비 전주기에 걸쳐 사용자 편의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국민편익증진기술개발사업으로 지원한 ‘스마트폰 안전금고’ 기술이 제품화에 성공해 수원하이텍고(교장 정상운)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발표했다.‘스마트 안전금고’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스마트폰을 보관하며 설정한 시간 이내에는 문이 열리지 않는 스마트폰 보관함으로 사물인터넷(IoT)를 접목해 사물함이 휴대폰을 인식․보관하고 이를 통해 보관시간 이력 등 개인별 통계 분석 데이터 제공은 물론 충전도 가능하며 금고 열쇠는 학생증, 교통카드에 활용할 수 있다.‘스마트 안전금고’는 2014년도에 수원하이텍고 재학생 2명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국민편익증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기술개발과 시제품을 제작했다. 생기원이 개발한 기술 및 시제품을 석천정
하림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국의 축산물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이다.하림은 국내 대표 닭고기업체로서 자사의 주력 브랜드를 전시홍보하고 고객에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개발된 제품들을 즉석에서 조리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는 시식회를 집중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인 가구 확대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사회 트렌드에 따라 간편하고 신선하게 조리할 수 있어 올 한해 히트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자연실록과 토종닭 브랜드 제품들과 멘치카츠, 즉석삼계탕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림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고창·부안)은 31일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인지저하 그리고 넘어짐, 우리 사회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노인의료비 대책 심포지엄'을 주최했다.2014년도 65세 이상의 노인의료비는 15조 8000억원(약제, 한약제, 치과 제외 순수의료비)에 이르고 있으며 매년 10.8%씩 노인의료비가 증가하고 있다. 노인 의료비 중 5조 1500억원(65세 이상 노인의료비의 약 1/3)이 치매, 알츠하이머, 파킨슨, 뇌혈관성 질환과 넘어짐, 부딪힘으로 인한 상해 등으로 인한 비용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급속한 고령화 속도를 고려하면 노인의료비에 대한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어 노인의료비에 대해 사회적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한국의 경우는 치매, 알츠하이머, 파킨슨병에 대한 조치를 주로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재가 요양기관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