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유플러스와 디지털 무선통신 선도기업인 퀄컴은 IoT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발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운다. LG유플러스와 퀄컴은 2년 동안 5개의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 별 10만달러씩, 총 50만달러를 지원하는 IoT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9월 퀄컴과 추진하기로 했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위한 IoT개발 지원’ 펀드 사업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IoT 시장을 적극적으로 선도하겠다는 의지이다. 또한 LTE 기반의 IoT 경험이 풍부한 LG유플러스의 노하우와 퀄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망한 IoT 중소기업들을 적극 발굴해 내겠다는 포부다.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데렉 에벌리(Derek Aberle) 퀄컴 사장은 LG유플러스를 방문, 이상철 부회장을 만나 IoT 확산을 위한 개방형 에코 시스템과 IoT서비스
LG전자가 1일 서울과 뉴욕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략 스마트폰 ‘LG V10’을 공개했다.LG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 ‘V시리즈’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모바일 트렌드를 제시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LG V10에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자신들만의 문화를 구축해 나가는 창조적인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했다”며, “LG V10은 독창적인 사용자 경험(UX), 강한 내구성, 강력한 영상기능, 하이엔드 사운드 등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기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LG V10’을 8일 한국시장에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 순차 공급한다. ◇이형(異形) 디스플레이 기술 적용, ‘세컨드 스크린’ 구현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LG V10’에 디스플레이 상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2월부터 처음으로 시행하는 에너지 이용권(이하 에너지 바우처) 제도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에너지 바우처 사업의 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에 에너지바우처 전화상담실(이하 콜센터) (1600-3190)를 1일부터 운영한다. 에너지바우처 콜센터는 수급자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을 접수하고 신속하게 응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도 자체에 대한 개선이나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창구 기능도 수행한다. 정양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수급 대상자의 편의와 지자체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신청을 앞두고 한달 일찍 콜센터를 운영해 서비스를 시작한다”라며 “에너지바우처 사업에 대한 수급자의 의문사항을 적극 해소함으로써 사업의 수용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창조경제를 견인할 K-ICT 연구개발 민간전문가(CP, Creative Planner)를 선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선발된 5명의 CP는 네트워크, 전파‧위성, 기반SW‧컴퓨팅, ICT 디바이스, 정보보호 분야 민간전문가이다. 최양희 장관은 이번 위촉장 수여식에서 새로 선발된 CP들에게,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산업정책의 핵심인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산․학․연․관 협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CP 선발은 지난 8월 28일 공고한 결과 총 73명이 지원했으며 평가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후보자의 전문성, 연구관리능력, 정책지원능력, 품성 등 CP 업무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종합평가하여 5개 분야의 CP를 최종 선발했다.미래창조과학부의 제2기 K-ICT 민간전문가(CP)는 이번에 새로 선발된 5명과 제1기 CP 중 연임자 등을 포함한 총 10명으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아리랑으로 하나 되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 문화융성위원회(이하 융성위)는 광복 70년 기념 ‘아리랑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리는 ‘아리랑 대축제’ 공연을 중심으로 1일부터 7일까지 총 7일간 아리랑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서울 경복궁 및 건대입구역 ‘커먼그라운드’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재즈, 케이 팝 등 다양한 형태의 아리랑 선보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오는 5일 오후 7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아리랑 대축제’ 공연에서는 전통예술, 재즈, 케이 팝(K-pop) 등 다채로운 형태의 아리랑이 펼쳐진다. 특히 광복 70년을 상징하는 70인조 합창단이 부르는 아리랑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책 문화 활성화와 한국출판 세계화를 위해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고영수)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잔치인 ‘2015 서울국제도서전’의 개최를 지원한다. ‘출판! 광복 70년을 읽고 미래 100년을 쓰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도서전에는 주빈국인 이탈리아를 비롯한 세계 16개국이 참가하며, 국내 147개 출판사와 해외 48개 출판사가 참가하여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올해의 주목할 저자’로는 황선미 작가가 선정됐다.오는 7일 오전 11시에 개최될 도서전 개막식에는 고영수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을 비롯해 올해 주빈국으로 참가하는 이탈리아의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 대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에서는 ‘다시 찾은 우리 말, 우리 책,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 영천에서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함께 만든 문화, 함께 누릴 문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천의 고유한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문화의 달 행사는 2003년부터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으며 작년에는 광주에서 개최된 바 있다. 영천의 기념행사와 함께 전국 시·도에서 1068개의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돼 문화의 달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문화의 날’(10. 17., 매년 10월 셋째 토요일)을 전후한 16일~18일에 영천시 주요 지역에서 △영천과 말을 주제로 한 창작 작품 전시인 ‘스카이 런(Sky-Run) 기획전’ △‘조선통신사와 마상재’ 특별전 △영천 별별난장 등이 진행된다. 영천의 모든 행사는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 청년 문화 기획자가 함께 만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자립하고 목돈 마련을 지원해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하는 희망·내일키움통장의 올해 마지막 모집이 1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이에 복지부는 생계·의료 수급자 대상 희망키움통장 Ⅰ과 교육·주거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 희망키움통장 Ⅱ의 2015년 가입 목표 각각 3000, 20가구 중 잔여가구(7백가구, 70백가구), 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내일키움통장은 2015년 가입 목표 3000가구 중 잔여가구(15백가구)를 추가로 모집한다.희망키움통장 Ⅰ은 기준 중위소득 40%이하인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로서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40%의 60% 이상인 가구가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적립할 경우, 평균 월 29만원의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창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인천국제공항·김해국제공항 등 2개소에서 시범 운영한 '국외반출 문화재 사전예약 감정제도'를 1일부터 전국 국제공항과 항만 17개소에서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의 국외밀반출 방지를 위하여 국제공항과 항만에 문화재감정관실을 두고 문화재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출국 바로 직전에 여행객들이 해당 문화재감정관실을 방문하여 반출물품의 문화재 여부를 확인받아야 해서 불편함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문화재청은 출국 전에 온라인으로 문화재 감정을 실시하여 반출 가능 여부를 미리 알려주는 '국외반출 문화재 사전예약 감정제도'의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6개월간의 시범운영과 이용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1일부터 전국의 17개 국제공항과 항만에서 운영한다. 17개 국제공항,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황우여)는 1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이번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2018학년도 수능은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치르게 된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에는 지난 2014년 12월 발표된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방안'에 따른 영어 영역 절대평가 세부 도입방안이 포함됐다.교육부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방안 발표 이후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시험체제와 점수체제 결정을 위한 정책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권역별 학교 현장은 물론 대학 입학 관계자, 영어 및 평가 관련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왔다. 절대평가 도입 취지를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대입전형에 미치는 부작용과 수험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심층적인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주요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