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이동필)는 지난 9월 14~15일 농식품부장관 주관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됐던 수출상담회․막걸리 팝업 스토어․코리아 페어 등 對일본 수출 확대 행사가 의미있는 수출성과를 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당시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 78개사, 일본 수입 바이어 100개사가 참여했으며 상담회시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가 선보인 전체 150개 품목 중 95개가 신상품으로 구성되어 일본시장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 동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현재까지 수출계약이 이뤄지고 있는 사례는 총 10개 업체 64만불로 아직 액수는 작지만 일본에 출시되지 않은 신상품과 수출경험이 전무한 식품업체들이 이뤄낸 수출성과는 그 자체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100% 우리 쌀로 만든 쁘띠아미의 글루텐프리 쌀빵이 일본 2개 업체와 수
오는 22일 개막을 앞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의 주요 행사중 하나인 국제발효컨퍼런스가 ‘발효신기술’을 주제로 전북대학교 학술문화관에서 23일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발효식품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효신기술과 발효미생물에 대한 연구성과 발표와 더불어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제발효컨퍼런스는 발효를 주제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로 올해는 영국, 일본, 대만 등 4개국의 저명한 해외연사를 포함해 주요석학, 관련기업인, 전공자 등 400여명이 참여해 발효식품 및 신가공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과 기술을 활용한 식품제조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으로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9시까지 전북대학교 학술문화관에서 진행된다.Martin Hall(영국 Campden BRI Group 박사), Muhammad Nur Cahyanto(인도네시아 Gadjah Ma
식약처,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일부 개정 행정예고...'포지티브리스트시스템' 가동식약처가 '식품에 사용가능한 원료’ 중심으로 식품원료 관리제도를 전환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원료 관리체계를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 중심으로 전환해 식품공전에 통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는 설탕사양벌(집)꿀 등의 식품 유형 신설, 와인 제조시 오크칩(바) 사용 허용, 농약 잔류허용기준 개정도 담고 있다.식약처는 사용가능·제한적 사용·사용 불가능 원료 3개 분야로 나눠져 있는 현행 식품원료 관리체계를 식품에 사용가능하거나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료 중심의 포지티브리스트시스템(Positive List System, PLS)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는 식품원재료데이터
강화대교를 지나자 마자 강화도 초입에 위치한 강화풍물시장. 시장으로 들어가 하나하나 구경하다 보면 재미있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하다.강화 특산물은 순무를 이용한 순무김치와 강화도 청정 바다에서 잡은 해산물과 젓갈은 단연 인기다. 또 강화의 특산품인 인삼, 화문석 등도 풍물시장 인근 인삼센터와 토산품판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풍물시장은 80년대 노점상을 비롯해 동낙천 복계공사 위에 가건물을 짓고 그 곳에서 상인들이 물건을 팔아왔다. 화재로 인해 다 소실되고 지금 이곳으로 지난 2007년 옮겨 현대식 건물을 짓고 상인들이 입주하게 됐다.풍물시장 건물은 A동과 B동으로 나눠져 있고 A동 1층에는 야채와 과일, 생선, 정육, 반찬, 특히 강화에서 유명한 순무김치와 젓갈종류가 다양하게 있다.2층에는 풍물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식당
한국농축산연합회 등 전국농축산인들이 FTA 10대 실질대책 수립과 무역이득공유제 도입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오는 30일부터 가동되는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에서 농민들의 목소리가 실제 반영될지 주목된다.한국농축산연합회 등 전국농축산인들은 14일 국회 정문 앞에서 FTA 10대 실질대책 수립과 무역이득공유제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무역이득공유제는 FTA로 이득을 본 기업이 농어업 등 피해산업을 지원토록 하는 제도다. 국회 농해수위는 지난 8일 국정감사 마지막날 무역이득공유제의 조속한 도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으나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과 농업인을 차별 대우하는 것은 현실성이 없고 위헌 소지마저 있다며 무역이득공유제 도입 반대입장이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전국의 3000여 농민들은 지난 9월 4일 정부세종청사앞에서 FTA 10
아워홈(대표 이승우)은 오는 18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아워홈몰(www.ourhomemall.co.kr)에서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Korea Black Friday)’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아워홈은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튀김 및 국물요리, 면류 등 아워홈의 인기 가정편의식(HMR)과 양념 제품들을 세트로 구성해 할인 판매한다. 아워홈이 파격가에 선보이는 세트는 ‘영원한 우정’ 함박·돈 세트 ‘육해공’ 세트 아워홈 대표 선물 세트 ‘환상의 조합’ 죽·조림 5종 세트 사보텐소스 세트 등 총 다섯 가지다. 특히 황기 백숙과 참치 김치찌개, 소고기 미역국으로 구성된 ‘육해공 세트는 정가보다 50% 이상 저렴한 2만 4030원에 파격 할인 판매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국가적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동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의약품, 의료기기의 에콰도르, 페루 등 중남미 지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6일 글래드호텔(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에콰도르‧페루 의약품 허가제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에콰도르와 페루에 의료제품을 수출하는 경우 필요한 허가 심사 자료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국내 제약사 등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요 내용은 ▲의약품‧생물의약품‧한약재‧의료기기 허가(수입) 규정·절차 ▲허가에 필요한 자료 준비 및 작성 요령 ▲국내 허가 심사 제도와의 차이점 안내 등이다. 특히 이들 국가의 허가 심사 담당자들과 제약사 등과의 대면 토의시간도 마련해 궁금점 등도 해소한다.한편, 안전평가원은 이번 간담회에 앞서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이들 국가의 허가 심사 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제조판매 업체 등을 대상으로 '2015 기능성화장품 민원설명회'를 오는 15일 충청북도 CV센터(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능성화장품을 취급하는 화장품제조판매업체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능성화장품 심사 규정과 주요 보완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내용은 ▲기능성화장품 심사 규정 및 가이드라인 설명 ▲심사 신청자료 중 주요 보완사항 안내 ▲화장품 표시·광고의 이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설명회가 국내 화장품제조판매업체의 기능성화장품 개발에 필요한 규정 및 제도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워홈(대표 이승우)은 오는 18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아워홈몰(www.ourhomemall.co.kr)에서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Korea Black Friday)’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아워홈은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튀김 및 국물요리, 면류 등 아워홈의 인기 가정편의식(HMR)과 양념 제품들을 세트로 구성해 할인 판매한다. 아워홈이 파격가에 선보이는 세트는 ‘영원한 우정’ 함박·돈 세트 ‘육해공’ 세트 아워홈 대표 선물 세트 ‘환상의 조합’ 죽·조림 5종 세트 사보텐소스 세트 등 총 다섯 가지다. 특히 황기 백숙과 참치 김치찌개, 소고기 미역국으로 구성된 ‘육해공 세트는 정가보다 50% 이상 저렴한 2만 4030원에 파격 할인 판매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국가적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동참
대상이 직접 요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청정원 요리공방’을 오픈했다. 상시로 운영되는 쿠킹 스튜디오로, 정규 클래스 외에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매주 주말에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키즈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클래스로, 매달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청정원 요리공방 전담 강사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한다. 놀이와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월에는 할로윈을 주제로 ‘할로윈 펌킨파이’와 ‘호두만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정규 클래스 참여 외에도 청정원 요리공방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대학교 어학당, 지역 글로벌센터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 음식을 체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