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세계 최대의 과학기술 행사인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의 주관통신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KT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행사 기간 동안 ICT 인프라를 구축하고 통신 서비스를 전격 지원하게 된다. ‘세계과학정상회의’ 행사는 도전적인 글로벌 문제를 극복하고 향 후 10년간의 과학기술혁신 방향을 설정하여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방향으로 국제 공동체를 이끌어가기 위한 세계 최대의 과학기술 행사다.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는 1963년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가 시작된 이후 OECD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가 아닌 외부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KT는 이번 행사에서 광케이블, 무선랜, TV 중계 지원, 보안 시스템 등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했고, 최고 전문인
의자 전문기업 파트라의 ‘플렉스’(모델명 C4711A)가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에서 주관하고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하 여소연)이 수행한 ‘2015년도 스마트제품 발굴 지원사업’에서 학생용 의자 부문의 스마트제품으로 선정됐다.‘스마트제품 발굴 지원사업’은 중진공이 2012년도부터 소비자단체와 협력하여 해외브랜드제품과 대기업 고가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하고 해당 제품을 ‘스마트제품’으로 선정해 다양한 마케팅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비자에게 제품 선택을 위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을 통한 착한 소비를 유도하겠다는 것이 사업의 주요 목적이라고 중진공 관계자는 말했다. 이 사업은 해당 업체에 사전연락 없이 수행사인 ‘여소연’에서 자체적으로 제품 선
연일 맑은 날씨가 계속되는 가을, 대청소 시즌을 맞아 11월 2일(월)까지 LG전자가 무선청소기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LG베스트샵에서 신한 제휴 신용카드 주문 및 결제 고객 대상으로 캐시백 혜택을 돌려줄 계획이다. 해당 모델은 코드제로 싸이킹 12종, 로보킹 10종, 핸디스틱 5종, 침구킹 3종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홈페이지(www.lge.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LG전자의 코드제로 싸이킹은 무선 진공청소기로, 스마트 인버터 모터와 LG화학의 배터리 기술을 모두 결합해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10년간 무상으로 보증한다. 흡입력 외에도 ‘오토무빙’ 기술을 적용,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독일 SLG와 영국 BAF로부터 미세먼지 99.999% 차단 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자동 먼지 압축부터 고성능 4중 H14급 헤파필터를 통한 공기 여과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된 중앙행정기관 등을 세종시로 추가 이전하는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을 확정해 16일 관보에 고시했다.이번 변경 계획에 따르면 청사의 수급상황, 업무 연계성을 우선 고려해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를 이전하고 이전기관 및 직원에 대한 지원강화를 위해 정부청사관리소를 이전 대상기관에 포함해 총 4개 기관 1585명을 내년 3월말까지 이전하는 것으로 돼 있다. 다만, 국민안전처의 상황실 등과 관련된 인력은 해당 시설 설치 후 이전하게 된다.행정자치부는 금번 이전계획 변경을 위해 그동안 공청회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국민 여론과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했고 대통령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이번 이전 고시는 크게 두 가지의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먼저, 육지와 해상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과 함께 지난 15일 오후 6시 창경궁 통명전에서 ‘문화재지킴이’ 협약식을 개최했다. 민간부문의 자발적인 문화재 보호활동인 문화재지킴이 운동은 개인‧가족‧학교‧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과 건강한 문화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기업에서는 사회공헌과 연계하여 기술‧인력‧재정적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계기로 조선왕실 여성문화의 가치 발굴과 보존,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약 4억 원의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 창경궁 통명전을 비롯한 창경궁 내 전각의 보존관리 ▲ 창경궁 관리를 위한 작업용 전기차 기증 ▲ 창경궁에서 펼쳐지는 야간 특별관람 문화행사인 ‘창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각 분야별로 시행되던 사회복지분야 시상을 통합한 최고 권위의 상으로 aT가 수상한 희망멘토링 분야 등 5개 분야에서 연간 가장 뛰어난 실적을 보인 개인과 단체에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하고 있다.aT는 농식품 수출ㆍ유통분야 등 업무역량을 활용한 자발적인 멘토링 활동성과로 인정을 받았다. ▲ 유휴지를 활용한 국산메밀 재배 멘토링과 경관보존작물 특성을 활용한 메밀 축제 개최 지원으로 농가 소득 증대 및 부가가치 창출, ▲ 춘천도매시장의 지역사회 영세 토마토 농가 신규 판로 개척 멘토링을 통한 초도수출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올해 5월부터 ‘2015년 청소년 대상 약 바르게 알기 지원 사업’을 시작해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 소재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69회의 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위해 288명에 대해 강사양성 교육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약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필요한 강사의 육성 등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및 교육청, 지역 약사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대한 이해를 도와 오·남용 폐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16년에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7
풀무원이 비법 재료 양념 시치미(七味)를 넣어 국물의 감칠맛을 살린 우동을 선보였다.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7가지 자연재료로 만든 시치미(七味)를 동봉한 ‘시치미 우동(2인분/5700원)’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치미(七味)는 7가지 재료를 섞어 만든 비법 양념으로 우동에 더해 먹으면 감칠맛이 일품이다. 일본에서는 흔히 우동, 메밀국수 등 국물 요리의 맛을 살려주는 양념으로 널리 사용된다.이번에 출시된 시치미우동은 홍고추, 겨자, 귤껍질, 참깨, 검은깨, 대파, 산초 등 7가지 자연 재료를 최상의 비율로 혼합하여 별첨했다. 조리 후 개인의 기호에 맞게 시치미(七味)의 양을 조절해 넣으면 개운하고 감칠맛이 살아있는 우동을 즐길 수 있다.또한 이 제품은 국내산 다시마와 함께 무, 양파, 대파, 마늘, 배추 등 5가지 국산 채소를 우려낸 밑국물을 사용해 진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5~16일까지 양일간 양재동 aT센터 앞 광장에서 ‘농산물 직거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aT센터에서 열리는 ‘2015 농산물 직거래・로컬푸드 페스티벌’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방문객들은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제철꾸러미 업체들이 준비한 우수 농산물과 다양한 직거래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특히 팝업스토어 운영 첫 날인 15일에는 미래의 농산물 소비자인 어린이들 30여명이 농산물 직거래 일일 서포터즈 체험에 나섰는데, 한식전문 이원일 셰프도 현장에 함께하여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직접 준비한 로컬푸드 음식을 나눴다.aT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농협경제지주(대표 이상욱)의 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이 수입산 과일의 위세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포도 소비촉진을 위해 14일부터 오뚜기(대표 이강훈)와 포도 상생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총 3만5000박스의 포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뚜기가 박스 당 2000원을 지원해 소비자들은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포도를 구매하고 재배농가는 소비가 부진한 포도 판매 촉진으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행사기간에 소비자들은 수도권 농협유통센터(양재·창동·성남·수원·고양·삼송·인천)에서 포도(3kg/박스)를 기존 판매가보다 2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 품목인 상주지역의 포도가 얼마 전 중국 수출의 쾌거를 이루는 등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과일의 우수성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