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 일부개정고시(안)' 행정예고식약처가 건강기능식품 표시활자 크기 확대, 기능성 등급 표시 삭제 등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 개정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지금보다 한층 더 보장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30일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 일부개정고시(안)' 행정예고 했다. 이번 일부개정고시는 건강기능식품 표시활자 크기 확대, 기능성 등급 단일화에 의한 기능성 등급 표시 삭제, 인삼 도안 표시 대상 확대 및 알레르기 주의문구 명확화 등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을 일부 개정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영업자 애로사항을 개선하고자한 것이다.개정고시안을 보면, 건강기능식품 표시활자를 최소 10포인트 이상 크기로 표기해야 한다. 이는 건강기능식품의 작은 활자크기로 소비자가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
2015년은 메르스 유행을 계기로 면역력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집중된 해다. 이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면역력 강화를 표방한 건강기능식품 품목들이 고르게 주목 받았고 해당 기간 내 관련 제품 판매가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100%까지 상승하기도 했다.최근 식약처가 발표한 ‘2014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에서도 면역력 증진 건강기능식품의 활약은 눈에 띄었다. 홍삼 이외에도 비타민, 클로렐라, 당귀혼합추출물 등 면역력 증강 기능이 있거나 본 기능 외에 피로 회복, 항산화 기능이 있다고 알려진 원료들이 매출액 최상위품목 순위에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양주환)는 2015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면역력 증진 기능으로 주목 받은 대표 원료들을 29일 발표했다.전통 강자들의 꾸준한 인기‘홍삼’, ‘알로에겔’, ‘클로렐라’‘면역력 대명사’
내년부터 음식점이나 주점의 당구대 설치가 가능해진다. 커피와 장류의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나트륨 등 영양성분 함량 표시가 의무화되며 할랄 인증을 받은 식품은 할랄 식품으로 표시‧광고가 가능해진다. 건강기능식품은 5년마다 재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자가품질검사를 직접 실시하는 식품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체에도 기록관리시스템이 도입되며 자가품질검사 주기를 1~6개월에서 1~3개월로 단축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9일 2016년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분야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식약처는 "이번에 바뀌는 제도들은 식품‧의약품‧의약외품‧화장품‧의료기기 분야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의 안심과 신뢰를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우선 식품분야는 ▲복합매장(Shop in Shop) 형태의 식품접객업 시설기준 개선(1월) ▲
이종배 의원(새누리당, 충북 충주)은 24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면적이내의 非산림 토지를 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최근 야외체험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자연휴양림 이용객 수는 2014년 기준 1300만명에 달하고 자연휴양림도 현재 총 162개에 이르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자연휴양림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그러나 현행법상 자연휴양림은 산림에만 지정·조성할 수 있도록 규정함에 따라 산림에 둘러싸인 화전, 나대지 등 산림이 아닌 토지는 자연휴양림으로 지정·조성할 수 없다. 이로 인해 휴양림 운영에 필요한 도로, 관리소, 숲속의 집 등의 시설을 짓는데 불필요한 산림 훼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종배 의원은 “불필요한 산림훼손을 방지하고 산지를 균형있고
창업 아이템에서 '고깃집 창업'은 항상 수위를 차지하는 전통적인 강자이다. 그러나 우후죽순 식 범람하는 고깃집 창업 중 안정적으로 장기간 생존하는 창업 아이템을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 같은 현실이다. 이러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프랜차이즈 전문가 및 상가전문 부동산 컨설턴트들은 2016년도의 고깃집 창업의 트랜드를 '원산지 국내산' 그리고 ‘맛’과 ‘차별성’이라 예견하고 있다. 위와 같은 트랜드에 부합하는 브랜드가 드디어 나타났다. 바로 제너시스BBQ에서 심혈을 기울여 런칭한 '왕푸짐3.3'이다. 왕푸짐 3.3은 제너시스BBQ의 자체 연구소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에서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통해 육즙을 보존시킴과 동시에 식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통삼겹, 통목살의 두께를 찾아내었고 국내산 프리미엄 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최근 중국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의 구입 및 사용 요령,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의약외품으로 허가를 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황사, 미세먼지 등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보건용 마스크는 평균 약 0.6 μm 이하 크기의 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어 황사, 미세먼지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현재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는’ 35개사 141제품이다.구입 시에는 입자차단 성능이 없는 방한대,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무허가 마스크 등이 황사, 미세먼지 등을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광고․
농협경제지주(대표 이상욱)의 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25일간 전국의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을 시작하는 이번 설날은 2월 8일(월)로 대체휴일인 10일을 포함해 최장 5일까지 넉넉한 연휴를 보낼 수 있다. 이에 농협하나로유통은 설 명절 선물세트 사전 예약 할인 판매로 마음은 물론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도 넉넉하도록 준비하고 있다.명절기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는 이번 행사 기간을 활용한다면 더욱 알뜰하고 알찬 선물을 마련할 수 있다. 인근 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사전 예약을 통해 선물세트 92개 품목을 정상가격보다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3+1, 5+1’과 같은 덤 행사, N쿠폰 현장 할인, NH카드 결재 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은 지난 23일 세종시 아름동 소재 본부 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직제‧인사규정 개정(안)과 2015년 예산변경 및 2016년 예산 등 4건을 원안의결했으며임기만료된 선임직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임경종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구제역·AI 사전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꺼진 불도 다시 보자’라는 격언처럼 농가는 항상 가축을 살펴보고 의심축이 발견되면 그 즉시 관할 지자체(1588-4060) 또는 농림축산검역본부(1588-9060)로 신고해야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강화된 가축전염병예방법이 금일부터 시행되는 만큼 원칙을 지켜서 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시켜 예방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가금류 검사공영화
세계 각 지역 본 고장의 맛을 추구하는 서양식 브랜드 ‘폰타나(Fontana)’에서 발사믹 식초 골드와 발사믹 식초 실버, 발사믹 글레이즈 등 발사믹 제품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발사믹(balsamico)은 이탈리아어로 ‘향기가 좋다’는 의미로, 향이 좋고 깊은 맛을 지닌 최고급 포도 식초다. 발사믹이란 이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 지방에서 재배된 단맛이 강한 포도즙을 나무통에 담아 현지에서 오랫동안 숙성시켜서 만들어야 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원산지법 을 적용하여 발사믹이라는 이름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이번에 출시된 폰타나 발사믹 3종은 이탈리아 모데나 지역의 발사믹을 직수입한 제품으로, 폰타나와 이탈리아 모데나 지역의 기업과 계약을 맺고 현지에서 재배한 포도즙을 전용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제품이다. 포도의 신맛과 단맛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 면제대상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규정'을 23일 일부개정 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광고의 사전 심의 면제 대상 확대를 통해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전에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가 의료인, 의료기관, 의료기사, 의무기록사, 안경사만이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자사 홈페이지를 이용해 광고하는 경우에도 식약처의 사전 심의를 받아야 했으나 규정 개정으로 별도의 심의 없이 광고할 수 있게 됐다.식약처는 이번 개정을 통해 업계 등의 행정적인 부담을 감소시켜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