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CJ푸드빌과 SPC그룹이 빙수 전쟁에 뛰어들었다.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아이스크림 콘과 풍성한 토핑을 더한 프리미엄 빙수 4종을 출시했다. 망고 아이스크림 콘 빙수는 우유 얼음 위에 달콤하고 쫄깃한 애플망고 과육을 듬뿍 올린 제품이다. 망고와 패션후르츠로 만든 농축액을 곁들이면 망고 맛과 향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베리 아이스크림 콘 빙수는 새콤달콤한 딸기, 블루베리 등이 산뜻하게 어우러진다. 초코 아이스크림 콘 빙수는 고급 발로나 초콜릿 베이스에 잘게 썬 초콜릿과 초코 크런치 쿠키를 가득 올려 바삭한 식감과 진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오리지널 팥빙수는 우유 얼음에 국내산 팥과 고소한 콩가루를 얹고 쫄깃한 인절미로 마무리했다. 뚜레쥬르에서는 여름 인기 메뉴를 파격적인 할인가에 만나는 ‘금토엔 뚜레쥬르’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애플망고 빙수’를 이달 21일과 22일, 28일과 29일 총 사흘 간 5천원 할인 판매한다. 애플망고 빙수는 여름 시즌 고객들이 꾸준히 찾는 뚜레쥬르 인기 메뉴다. 상큼한 애플망고와 패션후르츠,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더해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SPC그룹의 파리바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지난 26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이날 모은 헌혈증 100장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농심이 기부한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진행하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심은 면역력이 약해진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이 마시는 물 선택에 예민하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 2월부터 백산수 지원을 시작했다. 농심은 병원에서 퇴원 후 통원 치료중인 환아 200가정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운영하는 전국 9개의 지원시설에 매달 백산수를 보내주고 있다. 현재까지 제공된 백산수 수량은 약 20만 병에 이른다. 이외에도 농심은 한국소아암부모회가 주관하는 소아암 사회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환아들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돕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 농심 관계자는 “백산수를 지원받은 환아 가정에서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보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백혈병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삼성전자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보통신(IT) 업종은 평가대상 기업 9개 회사 모두 우수 등급 이상을 받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7일 제55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결과 189개 대상 기업 중 ‘최우수’ 31개사, ‘우수’ 64개사, ‘양호’ 68개사, ‘보통’ 19개사 및 ‘미흡’ 7개사로 나타났다. 최우수 등급 기업은 기아자동차, 네이버, 농심, 대림산업, 대상, 만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SDS, 유한킴벌리, 현대건설, 현대모비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트랜시스, 호반건설, CJ제일제당, GS건설, KCC, KT,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이노텍, LG전자, LG화학, LG CNS, SK건설, SK종합화학, SK주식회사, SK텔레콤 등이다.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의 중소기업 체감도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한 뒤 최우수, 우수, 양호 및 보통의 4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공정거래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7개사에는 미흡 등급을 부여했다.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유산균 발효유 시장을 개척한 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이 26일 오전 7시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윤 회장은 1927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1969년 한국야쿠르트를 설립했다. 윤 회장은 유산균 발효유를 대표 건강음료로 성장시켰으며, 1971년 ‘야쿠르트’를 국내 처음으로 생산했다. 윤덕병 회장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야쿠르트 아줌마’ 제도를 만들고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 12월에는 사재를 출연해 저소득층 자녀에게 학비를 지원하는 우덕장학재단을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학생들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1988년 국민훈장 모란장, 2002년 보건대상 공로상, 2008년 한국경영인협회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 등을 받은 바 있다.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대표 신현재)이 간편죽시장에 힘을 싣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6일 비비고 죽 파우치형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비비고 죽 파우치형 신제품은 1~2인분 용량(450g)의 ‘비비고 녹두닭죽’과 ‘비비고 김치낙지죽’으로, 여름철 보양식 및 외식 전문점의 수요를 겨냥한 메뉴들이다. ‘비비고 녹두닭죽’은 구수한 녹두와 함께 큼직하고 담백한 닭가슴살이 그대로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비고 김치낙지죽’은 잘 익은 김치와 콩나물, 쫄깃한 낙지가 매콤한 해물육수의 깊은 맛과 잘 어우러진 메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비비고 죽은 파우치형 6종과 트레이 용기형 6종의 총 12종 메뉴를 갖추게 됐다. 정영철 CJ제일제당 HMR상온마케팅담당 부장은 “비비고 죽은 기존 편의점.일반슈퍼 경로 중심의 용기형 판매 위주에서 대형마트.체인슈퍼에서의 파우치형 판매 중심으로 시장 판도와 소비 행태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다양한 파우치죽을 추가로 내놓아 비비고 죽이 ‘죽의 일상식화’ 트렌드 선도 및 시장 성장 견인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죽 시장은 동원 양반죽이 2001년부터 1위에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사회적기업 뉴시니어라이프(대표 구하주)는 1일 오후2시 강남구 그랜드힐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대규모 시니어문화축제행사인 ‘블루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배우구하주 뉴시니어라이프 대표를 만나 백세시대 '뉴시니어라이프'이야기를 들었다. 이 행사는 총6시간에 걸쳐 한중시니어문화페스티벌, 블루밍 모델콘테스트, 시니어모델 매칭데이, 국제친선만찬 등 네 개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구하주 회장은 "백세시대가 시작된 현재 고령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모든 시니어의 긍정적 마음가짐이 중요하기 때문에 ‘블루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한중시니어문화페스티벌은 한국을 대표하는 뉴시니어라이프 패션쇼팀과 중국을 대표하는 랴오닝실버예술단이 2시간에 걸쳐 양국 시니어 문화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공연행사"라며, "2016년부터 이 행사를 위해 선양, 다렌, 차오양, 안산, 번시, 톄링, 푸신, 잉커우, 산시 등 랴오닝성 9개 도시에서 165명의 공연단을 선발해 서울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어, "'블루밍 모델 콘테스트'는 뉴시니어라이프가 그동안 월별 예선과 8회의 워크숍교육을 통해 발굴한 신인모델 30명이 결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뉴욕 주를 돌며 세계 No.1 소주 ‘참이슬’을 홍보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미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뉴욕, 뉴저지 주를 돌며 참이슬 랩핑 트럭 운용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미국법인 ‘하이트진로아메리카’는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면서 현지인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참이슬 랩핑트럭를 기획하게 됐다. 참이슬 랩핑 트럭 전면에 거대한 참이슬이 실려있는 모습이 마치 실사 같은 이미지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해 9월부터 하이트진로 제품 판매량이 가장 많은 도시인 뉴욕과 LA 지역에서 참이슬 랩핑트럭을 시험 운영해왔다. 현지인 반응이 좋았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 조사 결과 랩핑트럭 홍보가 참이슬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나, 뉴욕, 뉴저지 지역은 올해 10월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아메리카 황정호 법인장은 “참이슬 랩핑트럭의 영향으로 지역별 대리점에 제품 구입 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소비자 접점에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소주를 알리고, 한국 술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본격적인 음료성수기를 맞아 롯데칠성음료와 코카-콜라사가 광고모델을 이용한 치열한 마케팅전을 벌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모델 겸 배우 ‘홍종현’을 칠성사이다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 광고는 ‘Re:fresh, Re:green’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무더운 여름의 사무실, 집, 야외 등 일상생활 속에서 칠성사이다를 통해 채워지는 청량함을 시각적, 청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절대그이’ 등을 통해 활약하며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구축된 홍종현이 칠성사이다가 추구하는 청량함과 맑고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신규 광고는 칠성사이다가 일상 속 갈증을 날려버리고 신선함과 활력을 다시 채우는 대표 탄산음료임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칠성사이다를 통해 무더운 도시 일상이 청량한 색으로 가득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프라이트는 지난달부터 새 광고모델인 청하와 장기용이 함께 한 ‘Dive in Sprite(스프라이트로 빠져들어)’ TV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스프라이트 광고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 충남도가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대학·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 기반 강화에 나선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노박래 서천군수, 곽병선 국립군산대학교 총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황선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21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해양바이오 산업 붐 조성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바이오 연구개발을 위한 전문가를 공동 활용하고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협약서에는 도와 관련 기관 등이 해양바이오 산업화 소재 개발 등을 위해 연구와 장비를 진행·공유하고, 지식정보 교환, 심포지엄 을 공동 개최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해양바이오 기업 육성과 전문 인력을 양성해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처럼 도와 관련 대학·연구소 등이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 등에 중지를 모은 이유는 무궁무진한 공간인 바다에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도는 서천에 있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해양바이오 기업을 집적화해 명실상부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에비스맥주가 국내 최고 역사의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대회의 공식 홀인원 협찬사로 참여한다. 본 대회는 A-ONE CC의 남, 서코스에서 개최되며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일간 진행한다. 본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하는 에비스맥주는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의 라거맥주 부문의 대상을 받을만큼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일본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로, 대회에 참가하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비스맥주는 KPGA선수권 대회 12번 홀의 홀인원 부상으로 일본 여행상품권 400만원 상당 1매를 비롯해 갤러리 경품으로 300만원 상당 일본 여행상품권 1매를 협찬한다. 아울러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식혀줄 특별한 이벤트로 경기의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비스맥주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PGA 선수권대회에 협찬사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