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2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행복밥상, 건강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유치면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유치면 105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식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건강 행복밥상, 건강식 꾸러미’는 지역 어르신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유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치면 행정복지센터, 유치면 18개 마을 이장님이 함께 참여하고 수자원공사에서 후원하는 사업이다. 문수연 유치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만 머무르는 분위기 속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게 되어 간소하지만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 행복밥상, 건강식 꾸러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유치면은 ‘건강 행복밥상, 건강식 꾸러미’ 외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장수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이 2일 국회에서 '인천공항경제권 조성과 대한민국 MRO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인천공항경제권 경쟁력 강화 방안을 재고해보는 한편, 글로벌 항공MRO 시장 동향분석 및 인천공항 MRO클러스터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토론회는 이윤철 한국항공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가운데 유창경 인천산학융합원 원장이 발제자로 참여했다. 심지영 국토부 항공산업과장, 안광호 인천시 항공과 과장, 백현송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경제처장, 백순석 샤프테크닉스 대표, 황인종 대한항공 정비본부장은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교흥 의원은 토론회에서 “세계 공항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인천공항경제권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하며, "2030년 기준 인천공항경제권의 기대효과는 연간 매출 9.1조원, 생산유발효과 15.3조원, 일자리 창출효과 53000명 중 MRO산업의 기대효과는 2조4069억원, 일자리 1만1천명으로 공항경제권을 위해서는 산업 파급효과가 큰 MRO산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발제를 맡은 유창경 인천산학융합원 원장은 ‘인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연말 연시를 맞아 아이스크림 케이크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편의점, SSM 및 온라인몰 등 유통점 전용으로 판매하는 ‘스윗베리 폰던트’, ‘플레이크 딥나잇’ 2종과 나뚜루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스타 위시트리’, ‘위드 윈터큐브’ 2종이다. 유통점 전용 2종은 ‘겨울의 색’이라는 콘셉트를 적용, 겨울의 상징적인 색인 붉은색과 푸른색이 진하게 느껴지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붉은색의 ‘스윗베리 폰던트’는 딸기와 녹차 아이스크림 위에 빨간색의 크림과 시럽으로 코팅하고 상단에 라즈베리 등으로 포인트를 살린 제품이다. ‘플레이크 딥 나잇’은 딸기와 초코 아이스크림에 푸른색과 흰색의 크림으로 물결 구름의 모양을 내고 눈 결정 초콜릿으로 장식하여 겨울 하늘을 형상화 했다.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스타 위시트리’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연상되는 제품으로 녹차와 딸기 아이스크림에 녹색의 크림으로 나뭇잎을 표현하고 크랜베리 등의 과일 열매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했다. ‘위드 윈터큐브’는 녹차, 딸기, 초코, 민트초코, 아몬드봉봉쇼, 체리 등 선호도가 높은 6가지의 다양한 조각 아이스크림으로 겨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또래보다 ‘나이 들어 보인다’라는 말을 듣는 사람들이 있다. 흔히 이러한 얼굴을 노안(老顔)이라 하는데, 어렸을 때의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오히려 나이를 먹은 후에는 젊어 보일 수 있다는 자조 섞인 농담도 들을 수 있다. 노안으로 보이게 하는 요소는 주름, 얼굴형, 피부 등 다양한데, 눈물 고랑, 인디언 주름과 같은 눈 밑 주름은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게 만든다. 특히 눈 밑 주름은 볼처짐과 함께 정면에서 봤을 때 부각되기 때문에 가장 두드러지는 노화의 흔적이기도 하다. 사람마다 노화의 진행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눈 밑 주름 때문에 실제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인다면 노화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눈 밑 주름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그에 따라 대처 방법도 달라진다. 눈 밑이 두툼하게 볼록해져서 그늘이 지는 것은 눈 밑의 안와지방을 둘러싸는 안와격막이 노화현상으로 인해 약해지면서 지방이 밀려 나와 점차 축적되기 때문이다. 눈 밑에 지방 주머니가 생기면 피곤해 보이는 인상이 되기 쉽고 본래의 모습과 달라지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눈밑지방재배치를 통해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은 지난 11월 29일 경구용 치매치료제 ‘NuCerin®’의 국내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NuCerin®’의 단회 및 다회 투여 시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 ‘NuCerin®’은 경증~중등도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위한 신약 후보물질로 최근 타깃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염증복합체 활성화 억제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NuCerin®’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주요 원인으로 연구되고 있는 미세아교세포(Microglia)의 IL-1β와 TNF-α 생성을 동시에 강하게 억제해 신경염증(Neuroinflammation)을 질환 초기단계부터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식세포 작용을 증대시켜 치매유발인자를 감소시킨다. 이미 전임상에서 다수 치료제가 타겟하고 있는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그(Aβ plaque)의 유의적 감소 뿐만 아니라 뉴런의 정상화는 물론 치료의 궁극적 목표인 인지 능력 개선까지 확인했고, 지난 3월에는 국전약품과 기술이전(L/O) 계약을 체결해 전략적 협업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NuCeri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건강 또는 미용 목적으로 체중 관리를 하는 이들에게 흔히 간식은 참아야만 하는 유혹으로 여겨지진다. 그러나 바쁜 일과로 인해 아침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오전의 공복감은 오히려 점심시간의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선택하게 되어 건강한 체중 관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이처럼 간식은 무엇을 먹는지에 따라 그날의 식사 패턴에 영향을 미칠 만큼 중요한 요소인데, 최근 아몬드를 오전 간식으로 먹으면 당일 섭취하는 칼로리가 줄어들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교(University of Otago)의 레이첼 브라운(Rachel Brown) 박사가 이끄는 인체영양학과(Department of Human Nutrition) 연구진이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후원을 받아 실시한 연구 결과 에 의하면, 아몬드를 오전 간식으로 섭취 시 식후 혈당 반응이 낮아지고 이후 당일 칼로리 섭취량이 감소됨이 입증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아몬드의 체중관리 효과를 1년에 걸쳐 분석하는 장기 연구의 일환으로, 유럽영양학회지(European Journal of Nutr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2021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올해 트렌드를 반영해“크리스마스, 대반전을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전개한다.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레드 컬러를 과감하게 적용한 2단 케이크부터 화려한 입체케이크, 산타, 루돌프, 트리 등의 오브제를 활용한 케이크까지 40여종의 시즌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촉촉한 딸기 시트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상큼한 딸기 콩포트를 더한 2단 케이크인 ‘블레싱 레드베리 스페셜’ △산타 얼굴로 구현한 입체 케이크인 ‘산타 이즈 백’ △입체 트리 모양으로 구현한 ‘위싱트리’ △초코 크런치의 바삭한 식감을 더한 ‘징글벨 징글벨’ △달콤한 초코 케이크를 귀여운 펭수산타 디자인으로 생생하게 구현한 입체 케이크 ‘펭수산타’ 등이다. 특히, 파리바게뜨는 고객들이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인기 케이크를 놓치지 않고 구매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2월 17일까지 해피오더, 카카오주문하기, 배달의민족, 요기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케이크를 최대 25% 혜택 가격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제품은 12월 23일부터 2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소방청에 따르면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이 연간 낙상환자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무래도 기온이 낮아지면 길은 미끄럽고 몸의 운동신경은 둔해져 살짝 넘어져도 크게 다칠 수 있다. 특히 골밀도가 급격히 감소하는 고령의 경우 낙상으로 인한 요추 골절 위험성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부평힘찬병원 신경외과 박진규 원장은 “건강한 척추뼈는 강한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지 않지만 노화로 약해지면서 외부 충격에 매우 취약해진다”라며 “특히 요추 골절은 고령층에게 빈번한 질환으로 단순히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간 상태가 아니라 간격을 유지하면서 있어야 할 뼈가 외부 충격으로 인해 납작하게 내려앉게 된다”라고 말했다. 요추 골절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급격히 증가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같은 충격에도 젊은 층에 비해 골절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0년 요추 골절 환자수에 따르면 50대는 11,589명으로 30대 2,239명에 비해 5.1배가 높다. 70대는 47,708명으로 50대에 비해 4.1배, 30대와 비교해 보면 21배나 높은 수준이다. 같은 해의 다빈도 질병 순위도 ‘요추 및 골반의 골절(S32)’이 30대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관절 및 연골건강을 한번에 케어 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굿ː조인트’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관절 건강기능식품 굿ː조인트에는 ▲굿조인트 보스웰리아 ▲굿조인트 MSM 총 2종류가 있다. 굿조인트 보스웰리아는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 인정형 원료 ‘보스웰리아추출물’을 함유했다. 굿조인트 보스웰리아는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하고 골다공증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비타민D와 함께 마그네슘, 망간, 아연, 셀렌 등이 함유된 6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굿조인트 MSM에는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인 MSM(디메틸설폰), NAG(N-아세틸 글루코사민)이 들어있다. 또 비타민D와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한 칼슘이 함유되어 있다. 굿조인트 보스웰리아는 하루에 한 번 2정을 물과 함께 먹으면 된다. 굿조인트 MSM은 하루에 두 번 1회 2정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김민혁 동아제약 브랜드매니저는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자전거, 등산, 헬스 등 운동을 하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일찍이 관절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굿조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네이버가 독거노인의 생활을 챙기는 인공지능(AI) 서비스인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Call)’을 공개했다. 네이버는 이날부터 부산 해운대구에서 클로바 케어콜 베타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이를 전국 주요 지자체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클로바 케어콜은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이다. 클로바 케어콜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보급돼 매일 식사, 수면, 건강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안부전화를 챙긴다. 클로바 케어콜은 단순히 안부만 묻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대답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가령 클로바 케어콜이 ‘평소에 어떤 음식을 자주 먹는지’를 묻고, 답변으로 ‘김치를 먹는다’라는 결과를 받으면, ‘김치는 직접 담그는 것인지’를 이어서 질문하는 식이다. 이 밖에도 맞장구를 치거나, 추임새를 넣는 등 답변에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네이버는 클로바 케어콜의 자연스러운 대화 기능을 바탕으로, 독거노인들의 몸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 건강까지 돌봄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부터 부산 해운대구에서 진행한 테스트 결과, 노인들은 입력된 규칙대로 출력된 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