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모다모다가 신제품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출시를 기념해 시니어 모델 8인과 함께 ‘다시 찾은 에너지’ 콘셉트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모다모다는 자아실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삶을 응원하기 위해 시니어 모델들과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 시니어 모델 대회 ‘모처럼 다른 인생’ 프로젝트를 개최한 데에 이어 해당 대회에서 선발된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 이번 화보 촬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잊고 있던 청춘을 떠올리며 앞으로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다시 찾은 에너지’콘셉트로 진행됐다. 콘셉트에 따라 시니어 모델들은 각자의 과거 사진 속 자신의 모습과 비슷한 의상을 착용하는 등 자신의 젊은 시절을 재현했다. 황진현 모다모다 마케팅팀 팀장은 “모두가 나이와 관계없이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화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창업이래 30여년 간 줄곧 국내산 김치만 사용하며,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농가와는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한솥은 속이 꽉 찬 국내산 배추와 고춧가루, 소금, 마늘, 생강, 젓갈류 등 국내산 식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김치를 제공해오고 있다. 주목할 점은 김치의 주재료가 되는 배추, 고춧가루 뿐만 아니라 속재료까지 국내산을 고집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한솥 김치는 도시락의 기본 반찬부터 김치찌개, 김치볶음밥 등 김치가 들어간 전메뉴에 사용된다. 한솥은 품질좋은 국내산 배추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해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상이한 배추 수확 시기를 고려해 고창, 태백, 해남 등 전국 각지 농가에서 신선한 국내산 배추를 납품받고 있다. 지역 농가와의 거래는 한솥과 농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다. 한솥은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맛 좋은 국내산 김치를 제공할 수 있고, 지역 농가는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해 판로개척에 신경쓰지 않고 고품질의 알찬 배추를 생산하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솥은 엄격한 위생관리 시스템 하에 국내산 식재료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본격적인 김장철, 온 가족이 모여 연례행사처럼 치르는 김장을 하거나 절임 배추 등을 구매해서 소규모로라도 김장을 한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2년 식품소비행태조사에 나타난 가구별 김치 조달 방법을 보면, 직접 만드는 경우가 37.9%, 가족이나 친척으로부터 얻는다는 가구는 44.6%로, 결국 82.5%가 직접 담근 김치를 먹는 셈이다. 적은 양의 김장이라 하더라도 평소 가사일보다는 노동 강도가 높아 김장 후 손목이나 무릎, 허리 등에 통증을 느끼기 쉽다.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홍세정 원장은 “김장처럼 단시간에 근육과 관절, 인대를 반복적·집중적으로 과사용하는 경우 급성 통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작업 전 충분한 스트레칭이나 휴식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반복되는 동작에 손목과 팔꿈치 통증 유발 김장할 때는 소금과 물에 절여 무거워진 배추를 들어 옮기고 뒤집으며 양념을 버무리는 과정에서 손목과 팔에 반복적인 움직임이 누적되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저림 증상을 느끼는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의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 좁아지면서 이를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눌려 증상이 나타나는데 김장은 손목 관절을 혹사시키는 동작이 많다. 실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모델과를 설립하고 이끌어온 모델인 김동수 교수가 오는 1월 동덕여대 부설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과정 5기을 오픈한다. 동덕여대 부설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과정은 챠밍반(입문반)을 오픈해 시니어의 바른 걸음걸이와 워킹교육을 통해 몸의 올바른 리듬과 박자로 균형을 찾아가며 몸의 인지능력을 개선시키고, 외적인 아름다움과 내적인 매력을 찾아 삶의 긍정과 활력을 지속적으로 지켜가는 능력을 향상 시킬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후에는 테크닉반(중급반)에서는 국내 외 유명모델들, 국내 대다수 모델과 교수들을 다수 배출, 양성시킨 노하우를 통해 무대위에서 태크니컬한 표현을 위한 기술들을 교육시키고 퍼포먼스반(고급반)에서는 김동수 교수의 특별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하는 워킹을 교육 받을 수 있다. 이어서 고급반을 마치고 난 후에도 소속모델이 되어 계속해서 연습과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니어모델 지망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노인회 인천 연수구지회(회장 이경자)에 텃밭 농작물 김장 무, 고구마, 쪽파, 알타리무 등 총 725kg을 전달했다. 이번 농작물 나눔은 2023년 어반가든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는 지난 일 년간 공한지 보리수확물 400kg을 비롯해 직영 텃밭 농작물 총 1천550kg을 지역 복지관과 경로당에 나눔을 진행했다. 또, 구는 어반가든 교육을 통해 도시농부학교, 한평정원교실, 치유농업, 원예조경교실 등을 운영해 지역 내 복지관, 경로당, 보건소,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힐링의 시간과 장소를 제공하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경자 지회장은 “고물가 시대에, 텃밭에서 나온 농작물을 지역 내 경로당에 기부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 주위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직영 텃밭 운영으로 지역 내 경로당과 복지관에 나눔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은 한해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나눔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6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록)이 경민현대미술관에서 ‘제19회 회룡시니어전시회’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회룡시니어전시회를 축하하는 자리로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이 끝난 후 전시회장을 돌며 작품을 감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손끗으로 문화를 빗다’라는 부재로 마련했다. 서예, 사진, 미술작품 등 복지관 평생교육학습 강좌에서 제작한 어르신들의 작품 90여 점을 전시한다. 김동근 시장은 “전시된 작품들 속에서 어르신들의 재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면 동안, 늙어 보이면 노안이라고 칭한다. 하지만 어떤 얼굴을 가졌던 젊음을 오래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이러한 마음에서 기인한 ‘안티에이징’은 노화를 지연시키고 젊은 상태를 유지하고자 하는 것을 이른다. 그러나 이제는 시간적, 경제적 여유를 기반으로 소비 생활과 여가를 즐기며 젊게 사는 50대 이상 실버 세대 '액티브 시니어'들이 확산되면서 ‘슬로우에이징’과 '웰에이징' 등 천천히, 잘 늙어가자는 긍정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에이징'이 떠오르고 있다. '슬로우에이징'은 최대한 나이를 천천히 먹고 젊을 때부터 미리 노화를 예방하며 젊은 현재를 충분히 누리고 즐기자는 취지이며, '웰에이징'은 건강하게 잘 늙어가자는 개념으로 건강을 챙기고 노화를 방지하며 아름답고 멋지게 실버라이프를 보내고자 하는 맥락은 모두 같다. 노화란 결국 생물학적으로 피부 세포 성장과 재생 속도가 느려지면서 수분량 감소로 피부가 메마르고 주름과 함께 처지게 되는 현상이다. 때문에 안티에이징을 넘어 새로운 웰에이징 및 슬로우에이징을 토대로 젊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부터 연령대별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기업 메드트로닉의 한국 현지 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이사 유승록)가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디지털 캠페인 ‘가디언 포 유(Guardian 4 U)’를 론칭하고 1형 당뇨병 인식 증진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소통을 강화한다. 처음 선보이는 연속혈당측정기 디지털 캠페인 ‘가디언 포 유(Guardian 4 U)’는 자사의 최신 연속혈당측정기 가디언4 시스템의 주요 특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의 이름인 가디언 4 시스템과 이름 안에 담긴 뜻(수호자)을 조합해 “당신을 지켜주는 연속혈당측정기”, “당신을 위한 가디언 4 시스템” 등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30초 분량으로 구성된 2편의 영상은 각각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한 채 운동하는 여성과 남성을 보여준다. 더불어 “손끝 채혈 없이 5분마다 휴대폰으로 혈당 확인”, “고혈당/저혈당 최대 1시간 전 사전예측경보”라는 문구를 통해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하면 혈당 측정이나 오르내림에 대한 불안 없이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두 편의 영상은 SNS 통해 송출되며, 디지털 광고 캠페인에 맞춰 가디언4 시스템 무료 체험 및 구매 시 센서 35일치를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저출산·인구 고령화 등 인구문제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패밀리 상생 적금’을 출시했다. ‘패밀리 상생 적금’은 고객 생애주기에 초점을 맞춘 고객중심 금융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3.0%에 우대금리 최고 연 6.0%p를 더해 최고 연 9.0% 금리가 적용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이 상품은 5만좌 한도로 출시됐으며 개인고객 누구나 가입(1인당 1계좌)할 수 있고 매월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 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가입 기간 중 결혼·임신·출산·2자녀 이상(2005년 이후 출생) 가구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에 해당하는 경우 연 3.0%p ▲부모급여, 양육(아동)수당, 기초연금을 신한은행 본인계좌로 6개월 이상 수령하는 경우 연 2.0%p ▲신한은행 입출금 통장 첫 신규 시 연 1.0%p를 제공한다. ‘패밀리 상생 적금’은 지난 6월 신한은행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생금융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제출된 170여건의 제안 중 선정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발된 상품이다. 가입은 전국 영업점 또는 신한 쏠(SOL)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청첩장·가족관계증명서 등 적금 금리 우대 증빙서류도 쏠(SO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된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김교흥)에서 야당 주도로 7천억원 증액됐다. 행안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지역화폐 예산 대폭 증액을 골자로 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을 의결했다. 수적 다수를 점한 더불어민주당의 사실상 단독 처리였다. 민주당 출신인 무소속 이성만 의원도 가세했다. 비교섭단체인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회의에 나오지 않았다. 예산 증액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은 표결 강행에 반발하며 집단 퇴장했다. 행안위가 의결한 지역화폐 예산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다만 예산 증액은 정부 동의가 필요한 만큼 추후 여야 협상 상황에 따라 증액 여부와 최종 규모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해에도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