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환 해남군수전남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갑오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제 19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오는 31일 일몰 해남군 송지면 갈두산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제19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는 오는 31일 오후 5시 땅끝전망대에서 올리는 해넘이 제례와 해넘이 관람으로 막을 욜묘 오후 7시부터 24시까지 땅끝마을 주차장에 설치한 주무대에서 땅끝 송년 페스티벌과 관광객 노래자랑, 각설이 품바 공연, 촛불의식,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행사가 5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이튿날인 오는 1월 1일에는 땅끝전망대에서 오전 7시부터 해맞이 징치기와 새해맞이 축하메시지 전달 및 덕담 나누기로 축제를 훈훈하게 마무리한다.이밖에도 해남군 북일면 오소재 쉼터에서 내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지난 2012년부
▲이낙연 전남도지사대표적인 음식축제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내년부터 민간 주도로 치러진다.전남도(도지사 이낙연)는 18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재단법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지난 21년간 관 주도로 추진해왔던 축제를 법인 주도로 추진키로 했다.법인 이사장인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이날 법인 창립총회에서 "지난 9월 도지사 취임 후 첫 음식축제를 치르면서 남도음식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법인이 남도음식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위한 구심체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에 덧붙여 "옛부터 전남을 3향(의향·예향·미향)이라고 불렀는데 아직까지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미향인 것 같다"며 "의향과 예향의 명성은 다시 찾고 미향은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또 "세계 음식산업
전북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주 종합경기장 등 시내 일원에서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에서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육상연합회(회장 윤여춘)와 전라북도육상연합회(회장 박병익)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육상 동호인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3일 트랙 및 필드경기(100m 예·결선 등 12개 세부종목)가 펼쳐지고 14일에는 하프 마라톤 등 도로경기가 예정돼 있다.오는 13일 오전 11시에는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남녀별 100m, 200m, 400m, 800m, 1,500m,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멀리뛰기와 남녀혼합 400m·800m·1,600m·3,200m릴레이를 진행한다.또한 도로경기가 펼쳐지는 오는 14일에는 하프, 10㎞, 5㎞로 구분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정도
▲박우정 고창군수가 송편을 빚고 있다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 독거노인생활관리사(회장 김미랑)는 29일 추석을 앞두고 회원 41명이 참여해 홀로어르신 1066명에게 송편을 전달했다.▲박우정 고창군수가 송편을 빚고 있다송편 나눔 행사는 해마다 명절이면 실시하는 따뜻한 사업으로 올해 송편 지원은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 관내 기관단체에서 십시일반으로 정성껏 모금하여 행사를 추진했다.노인돌보미 회원들은 평상시 홀로어르신 가정을 주 1회 방문, 주 2회 안부전화 등 안전 확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생활교육 등 독거노인 관리를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박우정 고창군수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효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내 홀로어르신 지원과 발굴에 힘써 삶의 질이 높은 생활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 '완주와일드푸드 축제'가 4회째를 맞았다.그동안 와일드푸드 축제는 단순한 먹을거리 축제의 개념을 벗어나 완주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먹을거리 생산자인 지역주민과 소비자인 외부관광객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면서 생산적인 축제의 기틀을 마련했다.▲완주와일드푸드 축제 행사장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는 4회째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올해 축제 추진위는 ‘지속가능한 축제’의 원년으로 삼았다.먼저 셔틀버스가 증차돼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 휴식공간을 확대한다. 보다 편안한 동선으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농산물판매구역을 마을밥상(음식코너)와 분리운영하게 되어 지역주민 소득향상 등도 기대되고 있다.▲완주와일드푸드 축제 화덕체험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는 외갓집 텃밭
전남 장성군(군수 유두석)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제7회 축령산 산소(O2)축제를 위해 총 37종의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삼면청년회가 주최하고 장성 축령산 산소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자! 축령산으로, 쉬자! 편백나무 그늘 속에서’ 라는 주제로 소규모 공연과 축령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공연행사로는 산소음악회를 비롯해 ▲요델클럽 공연 ▲녹색음악회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부대행사로는 ▲숲속 한방체험관 ▲숲속 도서관 ▲캐리커처 아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체험행사로는 ▲피톤치드 삼림욕장 ▲편백 천연염색체험 ▲편백향 목걸이 만들기 ▲편백나무 자르기․목공예 체험 ▲도자기 체험 ▲한약초 현장체
진도미역은 조선시대부터 대표적인 진상품 가운데 하나로 1530년(중종 25)에 발간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도 진도의 토산품 중 하나로 미역을 꼽고 있다.인근 완도에서 일찍부터 김발이 시작되었지만 갯벌이 발달하지 않는 진도에서는 김보다는 미역이 유명했다.‘진도곽’으로도 알려진 진도미역은 딸 가진 어머니가 혼수 감으로 미리 준비할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또한 예로부터 ‘산모각’이라고 불리는 산후 조리용 미역국으로도 진도미역을 최고로 쳤다.진도김 또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주요 특산품의 하나로 소개되고 있다. 진도 해역의 기온이나 해수 온도는 같은 섬이면서도 동쪽 해역과 서쪽 해역이 심할 경우 5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김은 진도 서부 쪽에서 먼저 나고 미역은 동부 쪽에서 먼저 난다.서부 쪽은 황해 바다 깊숙이 뭉쳐
전남 진도군(군수 이동진)에 몇 세기간 존재해온 진돗개는 풍산개, 삽살개, 동경개와 함께 우리나라 4대 토종개 중 하나이다.또한 우리나라에 개로서는 처음으로 1938년에 천연기념물 53호로 지정, 1995년에는 국제보호육성동물로 공인 지정됐다.털은 백색, 회색, 황색, 흑색 등이 있는데 그 중에 백색과 황색이 순종이다.진돗개는 감각이 예민하고 경계심이 강하며, 용맹스러우면서도 성질이 온순해 주인에게 절대 복종하고 반드시 집으로 돌아오는 귀소본능을 지녔다.
전북도(도지사 송하진)에서 단위농협 감사 선거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당선자 등 12명이 경찰에 적발됐다.전주 덕진경찰서는 1일 전주 모 농협의 이사 선거에서 금품을 제공한 혐의(농업협동조합법 위반)로 A(65)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2월 5일 치러진 선거에서 유권자인 대의원 20여명에게 돈과 영양제 등 61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 조사 결과 2명의 이사를 선출하는 해당 선거에서 금품을 뿌린 3명 중 A씨만 이사에 당선된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앞서 전북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지난 31일 전주농협 감사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인 대의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전주의 한 농협 감사 이모씨(57) 등 2명을 농업협동조합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또한 이씨 등을 도와 금품을 전달한 해당 농협 이사 이모씨(70
대한민국 명품청자를 비롯 중국과 일본의 도자기까지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제42회 강진청자축제 및 한중일 도자문화축제 기간 동안 강진 명품청자를 '30% 특별 할인행사'와 더불어 판매 활성화를 위해 추가로 5%를 할인하여 판매한다고 밝혔다.작년 축제에 이어 올해에도 시행하는 '30% 특별 할인행사'는 강진청자축제가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관광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청자를 소장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30% 특별 할인행사'뿐만 아니라 '5% 추가 할인'이벤트도 진행된다. 원 가격의 5%를 향토축제추진위원회에서 추가 지원하여 전체적으로 관광객들은 35% 저렴한 가격으로 매병과 주병, 항아리, 머그잔, 식기, 다기, 술잔, 화병 등 명품청자를 구입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