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우정 고창군수가 송편을 빚고 있다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 독거노인생활관리사(회장 김미랑)는 29일 추석을 앞두고 회원 41명이 참여해 홀로어르신 1066명에게 송편을 전달했다.

▲박우정 고창군수가 송편을 빚고 있다
송편 나눔 행사는 해마다 명절이면 실시하는 따뜻한 사업으로 올해 송편 지원은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 관내 기관단체에서 십시일반으로 정성껏 모금하여 행사를 추진했다.
노인돌보미 회원들은 평상시 홀로어르신 가정을 주 1회 방문, 주 2회 안부전화 등 안전 확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생활교육 등 독거노인 관리를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효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내 홀로어르신 지원과 발굴에 힘써 삶의 질이 높은 생활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