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을 대한양계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메르스 사태, 극심한 가뭄, AI 지속 발생,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지난 9월 전북 김제에서 개최한 전국 양계인대회를 통해 양계인의 결집된 힘을 보여줬고 계열사들의 직영농장 건립반대를 위한 양계인의 생존권 투쟁, 대기업의 계란산업 진출 억제 등 양계산업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러한 노력이 장기적으로 협회위상은 물론 양계업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오 회장은 "금년도 큰 틀에서 새롭게 바뀌는 제도 등을 살펴보면 축산업 허가제 전면시행, 동물복지인증제 확대 시행 등을 들 수 있다"며 "2013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 축산업 허가제는 금년에 소규모 농가까지 의무적으로 허가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모든 농가가 이제는 축산업 허가를 받지 않으
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창립 10주년이 되는 해"라며 "2020년까지 달성할 미래비전(Vision)을 ‘행복한 먹거리 안전을 선도하는 축산물 HACCP 인증기관’이라 설정했다"고 밝혔다.김 원장은 "비전의 실천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안전관리통합인증 확대와 가공·유통분야 HACCP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뛰겠다"며 "현장위주의 목소리를 항상 경청하며 HACCP의 발전을 위해 능동적인 역할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에는 원숭이처럼 지혜와 화합을 바탕으로 구호가 아닌 실천적 행동을 통해 ‘HACCP 인증의 효율적 수행으로 축산물 위생안전성을 확보’해 모든 소비자가 HACCP마크만 확인하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신년사 전문희망찬 2016년의
임경종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은 신년사를 통해 "가축질병 청정화와 안전축산물 공급을 위해 혹한의 근무환경 속에서도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도 새해를 맞아 선제적인 방역·위생·검역사업을 도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국가 재난형 질병을 조기에 청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 본부장은 "“방역은 제2의 국방“으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가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며 "방역주체인 축산농가가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주인의식으로 철저하게 농장방역에 힘쓸 때 가축질병의 청정화를 달성할 수 있다. 항상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신년사 전문축산인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2015년 을미년(乙未年) 한해를 보내고 2016년 지혜
박인구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에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글로벌 경제의 성장 둔화 및 수출부진 등으로 경제 성장률이 낮아질 전망"이라며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식품산업은 한·중 FTA나 할랄시장 개척 같은 신 성장 동력 확보와 해외 진출에 초점을 맞춰 세계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식품에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고 수출을 본격화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품안전이 기본이 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박 회장은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및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FTA나 할랄시장 개척에 필요한 정책정보 및 인증방법 등을 기업들이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부 및 관계 기관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해 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신년사 전문201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진흥원은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2016. 6. 23)됨에 따라 복지부와 함께 시행령,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마련, 의료 통역 검정제도 마련, 유치 수수료 부과실태 조사 등 법에 따른 제반사항 준비를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국제의료사업 민관협의체를 통해 정부와 민간이 정책 소통을 통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원장은 "보건의료기술의 지식재산화 지원, 기술이전, 투자유치, 창업에 이르는 전주기적 기술사업화 지원을 강화하고, 제약산업의 RD 기획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의료기기와 디지털헬스케어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전략계획 수립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김병은 한국오리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오리산업의 최대 걸림돌은 재작년과 마찬가지로 AI였다"며 "다행히 지난 11월 15일 이후 AI 추가 발생이 없습니다만 계속해서 예의주시하고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올해는 더 이상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지난해 오리고기 소비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전 축종과 마찬가지로 소비가 위축됐지만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가 타 육류에 비해 오리고기에 월등히 많다는 점이 부각됐다"며 "앞으로도 오리고기 많이 드시고 면역력 증진을 통해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신년사 전문오리고기를 사랑해주시는 국민 여러분!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6년에는 모든 가정에 행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오리산업은 지난해 발표된 ‘2014년 농림업 생산액’에서 9위를 차지하며 전
오혜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소비자와 식품업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오 원장은 "해썹 도입 이래 인증업체 및 품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은 여전하다"며 "최근 정부에서도 생활밀착형 식품인 순대와 떡볶이 떡의 해썹 인증 의무화,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원스트라이크-아웃제' 도입 등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한 식품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국내 해썹 제도의 양적 확대에 집중했다면 이제부터는 사후관리에 주력해 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해썹의 국제 조화에도 역점을 두고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에 따른 해외현지실사 등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
양주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한층 성숙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업계 전체가 진일보할 수 있도록 우리 협회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양 회장은 "지난해 각계 전문가들을 모시고 건강기능식품 고객만족추진단을 출범, 운영한 배경에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딛자는 의지가 담겨 있다"며 "올해는 추진단의 성과를 가시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점차 늘어나는 해외진출 수요에 발맞춰 해외 관련기관 및 단체들과의 정보교류를 강화해 안으로는 각국의 건강기능식품 정책과 시장동향 등 양질의 정보를 산업계와 나누고 밖으로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을 세계로 전
임경숙 대한영양사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 희망찬 새해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임 회장은 "대한영양사협회는 제23대 임원진이 새롭게 출범하는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책임지는 14만 영양사와 함께 더 큰 책임감을 안고, 올바른 식품·영양 정보제공과 실천을 위한 교육에 힘쓰고 국민의 영양·식생활 관리 및 올바른 단체급식 문화확립과 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민건강증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신년사 전문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바른 정보제공으로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신 푸드투데이 관계자 여러분 애 쓰셨습니다.아울
노수현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직무대리는 신년사를 통해 "12월말부터는 검역본부가 경북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을 시작해 이전이 완료되는 금년 5월부터는 본격적인 ‘김천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노 직무대리는 "2016년 새해에도 국가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다수 국가가 참여하는 메가 FTA의 급격한 확산 등 교역의 확대와, 해외여행객·특송화물의 급증, 고위험식물병해충 확산·정착 가능성 증가 등 업무여건의 변화는 우리들로 하여금 더욱 긴장의 끈을 조이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해 연말부터 시작된 검역본부의 김천 혁신도시 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우리 검역본부도 모든 분야에서 큰 전환기를 맞을 것"이라며 "이에 발맞춰 검역본부 전 직원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스템과 문화를 쇄신하는 ‘검역행정 혁신의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