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는 5일 오전 11시 강원 춘천베어스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상공회의소 주관 2016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종로구를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20개 자치구를 직접 돌며 각 자치구 주요인사 및 주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는 2016년 자치구 신년인사회를 갖는다.자치구 신년인사회는 각 구별로 해당 구청장과 지역주민 등 약 500~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원순 시장의 새해인사, 구청장 신년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박원순 시장은 첫날인 5일 오후 2시 종로구청 대강당(한우리홀)에서 열리는 종로구 신년인사회에서 김영종 구청장, 정세균 종로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500여 명의 구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눈다.이어서, 박 시장은 ▴6일(수) 구로, 강동, 성동 ▴7일(목) 동대문 ▴8일(금) 영등포, 양천, 용산 ▴11일(월) 동작, 금천, 강서 ▴12일(화) 은평, 강북, 도봉
혼외자 공개 이후 두문불출하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일 그룹 신년하례회에 참석했다. 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솔직함과 신뢰의 기업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K그룹은 4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신년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최 회장을 비롯 SK그룹 사장단과 임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SK그룹 측은 "최 회장의 신년회 참석은 경영에 매진하겠다는 취지다"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3년만에 그룹 총수로서 신년회를 직접 주재하게 됐다. 2013년 1월31일 법정 구속된 최 회장은 구속 직전인 2013년 1월 신년회는 화상 연결을 통해 챙겼다. 구속 이후에는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회장 대신 신년회를 주재해왔다. 최 회장은 혼외자 공개라는 충격 고백 이후, 비난 여론에 휘말려 운신의 폭이 제한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신년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신격호 총괄회장 대신 처음으로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 회장은 이날 "내년이면 우리나라에서 롯데가 첫걸음을 시작한 지 50주년이 된다"며 "2016년은 다음 5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느냐가 미래 성장을 좌우할 것"이라고 신년사를 통해 말했다. 그는 또 "롯데는 그동안 굳건한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성장해왔다"면서도 "새로운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느냐가 우리의 미래 성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 측은 신동빈 회장이 신년사를 발표한 데 대해 "신 총괄회장이 건강 문제나 SDJ(신동주 전 부회장) 측과의 상황을 포함해 신년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신동빈 회장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시대의 변화에 맞지 않는 기존
하이트진로가 2016년을 생존과 도약을 위한 결정적 승부수를 던지는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지침을 ‘생존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라고 밝혔다. 골든타임은 인명구조를 위한 초반의 금쪽같은 시간을 말한다. 2015년에 실적 ‘턴어라운드’의 기반을 다졌다면, 새해에는 이를 더욱 확고히 함으로써 생존을 보장하고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을 만들기 위해 ‘골든타임’을 강조한 것이다. 박 회장은 올해가 시장반등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실적향상을 위해 전사 총력체제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또, 신 시장진출, 해외기업과 제휴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확대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 것을 주문했다. 중장기 비전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데에도 소홀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장수하는 기업들에게는 시대를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4일 오전 9시 목포 부흥산에서 열리는 현충탑 참배를 하고, 오전 10시 도청 왕인실에서 열리는 2016년 시무식에 참석한다.또 오후 2시 현대호텔 1층에서 열리는 목포상공 회의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4일 오전 9시 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2016년 시무식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장․군수와 신년 영상회의를 한다.또 오후 1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소방서장 임용장 교부를 하고, 오후 3시 30분 미국으로 12일까지 순방을 떠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4일 오전 8시 30분 충혼탑에서 충혼탑 참배를 하고, 오전 9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6년도 시무식 참석한다.또 오후 10시 30분 내덕동 주교좌성당에서 열리는 천주교 청주교구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4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 본청, 사업소, 자치구, 시의회사무처, 지방공사‧재단 등 직원 3,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서울시 시무식을 갖는다.오후 12시에는 서소문청사 구내식당에서 배식가운과 앞치마, 위생모와 장갑을 착용하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서울시 직원들에게 떡국 배식을 한다. 배식 후에는 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새해 인사를 나눈다.박 시장은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2016년 서울시정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로 민생임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에 모든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힌다. 아울러, 올해 전력을 다할 화두로 성장과 일자리 창출, 복지가 함께 맞물려 선순환하는 ‘세바퀴 성장’을 제시한다.아울러, 우리 스스로는 더욱 낮추고 시민은 더욱 귀하게 모시는 민귀군경(民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4일 오전 9시 탐라홀에서 열리는 2016년 시무식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30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리는 2016년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이어 오후 3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새누리당 제주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