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핀테크 산업 분야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업계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를 6월부터 11월까지(월 1회)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오피스(One IFC 17층)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핀테크 산업 주요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운영해왔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참여자 수는 약 1,400명에 달한다. 올해는 ▴마이데이터 2.0 ▴가상자산 ▴AI·핀테크 융복합 등 금융 산업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디지털금융 기술의 동향과 발전 방향 등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올해는 그간의 ‘오픈토크(Open Talk)’ 형식에서 전문가와 청중 간의 소통이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등 실무 중심의 강연 주제의 경우, 일반 주제보다는 압축적인 테드(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형식의 강연과 사례 기반 워크숍(질의응답 포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25일 개최되는 올해 첫 세미나는 ‘마이데이터 2.0 시대, 데이터 주권이 금융 서비스를 바꾸는 방식’을 주제로 진행되며, 윤석빈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이 지난 10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시니어 안전운전 베테랑 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니어 안전운전 베테랑 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 및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 개선 공모 사업으로,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지난 5월, 만 60세 이상 관내 고령 운전자 총 30명(15명×2기수)을 모집했으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을 통해 선배 시민의 면모를 다지고 긍정적인 교통문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안전교육, 실습,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수료자는 지역 내 교통안전망 구축과 건강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윤심 관장은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제는 어르신 스스로가 지역 교통안전의 주체로 참여해야 할 시점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지고 지역사회 전체에 건강한 교통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10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사회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돌봄 통합 지원사업의 이해 및 역할’에 대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3월, 전국 시행을 앞둔 돌봄 통합지원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복지정책으로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만성질환자·장애인 증가 등 급변하는 사회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의에서는 통합 돌봄 체계의 현황과 향후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돌봄 모델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이 주로 다뤄졌다. 최재우 국민건강보험공단 돌봄통합지원실 부연구위원의 돌봄통합지원 추진 경과와 향후 준비 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며 2024년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2026년 제도의 본격 시행에 앞서 지방정부가 준비해야 할 조직 구성, 서비스 인프라 확충, 민관 협업 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오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며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인 매년 6월 1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노인 학대 인식의 날’로, 우리나라도 노인학대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7년 처음으로 노인복지법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인 인식개선과 노인 인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1부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2부 경기도 장기요양시설 노인 인권 보호 방안 포럼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퓨전 국악공연으로 막을 열고 노인인권보호 유공 도지사 표창, 경기도 노인보호사업 우수성과 발표, 학대피해노인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상 상영, 노인 인권 퍼포먼스와 2부에서는 도 장기요양시설 노인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경기도인권센터 및 시흥시청,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포럼을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5월 말 기준 도의 노인인구는 234만 명으로 도내 전체 인구 대비 노인인구 비율이 17.5%인 고령사회이며, 노인인구가 지속적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손잡고 효문화 진흥과 대전사랑 정신 확산을 위한 공동 실천에 나선다. 시는 6월 9일 시청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회장 강창선),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박경수),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박상도),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 등 5개 기관과 함께 ‘효문화‧대전사랑 실천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통 효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사랑 정신을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기 위한 민‧관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고, 이장우 시장과 설동호 교육감도 자리를 함께해 협약 기관들을 격려하며 시민 중심의 가치 실현에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효행 실천 문화 조성, 효문화 관련 행사 및 시민 대상 홍보 활동, 지역 맞춤형 효사랑 콘텐츠 발굴 등 다양한 실천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데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효문화의 가치는 대전사랑 정신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이 전통의 계승을 넘어 미래세대와 함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 이하 개발원)은 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든 번째를 맞이하는 ‘구강보건의 날’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지난 80년간 이어온 구강보건의 소중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이루기 위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헌신한 공로로 63명의 유공자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광석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서 사회적으로 소외받을 수 있는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인프라를 넓히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충청남도 서천군 보건소의 함지인 주무관은 매일같이 마을회관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구강 상태를 살뜰히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였다. 특히,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보건소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을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날 군청에서 열린 참여형 캠페인 구강건강 힐링데이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POP-UP 커피 부스, 구강건강 체험관, 치과의사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홍보형 캠페인 스마일 챌린지는 지역 내 800세대 이상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QR코드를 활용한 구강건강 퀴즈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고, 주민들이 가볍게 참여할 수 있고 재미와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모두 제공해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13일까지 진행되는 소통형 캠페인 구강 톡톡 Talk!에서는 SNS 채널, 전광판 등을 활용해 다양한 구강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문주희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이번 주간행사 전반이 주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실질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최근 홍콩, 대만 등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30일까지 연장 시행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고령층,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요양시설·장애인생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중 미접종자, 접종 완료 후 90일 이상 경과한 경우 추가접종 대상자에게 해당된다. 시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5월 30일 기준 37개소이며, 접종 수요에 따라 향후 확대될 예정이고, 접종 가능 기관은 관할 보건소나 시 콜센터(042-120),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해외에서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해외여행 후 입국 시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공항 검역관에게 알릴 것을 당부하며, 일상 속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했다. 정태영 시 체육건강국장은 “현재 우리 지역의 코로나19 발생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7일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에 따르면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영동군(군수 정영철)과 5일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엑스포) 성공기원 D-100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김정구 도민회 중앙회장 등 주요 내빈과 조직·자문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한강을 방문한 관람객 등 500여 명이 행사에 함께해 국악의 매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D-100일 기념행사는 국악의 향기, 서울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신명 나는 길놀이와 함께 국악 엑스포 사전예매 할인 안내, SNS 홍보 이벤트, 다양한 장르의 국악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졌다. 특히,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기원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국악 버스킹 공연으로 퓨전국악그룹 그라나다, 엑스포 홍보대사 마포로르, 퓨전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