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22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홍도시장 상점가, 유성시장 골목형상점가 등 전통시장‧상점가를 방문하여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구매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경기침체 및 대내외 환경변화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한 축을 지켜주시는 지역 상인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어르신의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올해 어르신 일자리 예산 2,728억 원 중 약 70%를 상반기에 집중 투입, 일자리를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22일 밝혔고, 지난달부터 자치구별로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시는 어르신의 동절기 소득 공백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 12월 참여자 접수를 시작으로 1월부터 교육에 들어가 순차적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 역량․희망 분야 등을 고려해 노인공익활동사업(학교 급식·스쿨존 지원 등), 노인역량활용사업(경력 등 활용한 시설·기관 근무), 공동체사업단(식품 제조, 택배 등), 취업 지원(민간 일자리 알선) 등 올해 총 95,201개가 공급된다. 저소득 어르신 복지를 위한 노인공익활동사업 일자리는 지난해 대비 3,781개 늘어난 69,200개, 신노년 세대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역량활용사업·공동체사업단·취업 지원 일자리는 2,332개 많아진 26,001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수급자만 참여할 수 있었던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올해부턴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기준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22일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식 배달 서비스를 추진했다. 특별식은 떡국, 부침, 유과 등 전통 설 음식을 포함한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메뉴로 군은 지난해에 이어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명절에도 총 280명의 노인들에게 특별식을 전달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보건소가 22일 결핵 발생률이 높고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무료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대한결핵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경로당, 노인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 이용 시설로 결핵 이동 검진 차량이 직접 찾아가 진행되고, 흉부X선 촬영부터 판독까지도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흉부X선 촬영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보이거나 기침이나 가래 등 증상이 있는 경우 현장에서 객담검사를 추가로 하게 된다. 객담검사 결과 후 결핵이 확진되면 결핵 치료 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즉각적인 진료와 복약 관리가 이루어지며 결핵 산정 특례가 적용되어 무료로 치료를 받게 된다. 2024년에는 관내 경로당 등 138개소를 찾아가 3,353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하였고, 결핵 환자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기여했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시설이나 기관은 보건소 결핵관리실에 신청하면 된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설을 맞아 겨울철 한파와 에너지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민생지원금 105억 원을 설 이전에 지급 완료할 계획이다. 22일 도에 따르면 취약계층 어르신의 겨울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고, 도 예비비 105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 겨울철 어르신의 균형잡힌 식사 제공을 위해 전남지역 9천486개소 경로당에 부식비를 10만 원씩 3개월간 총 30만 원을 지급하고,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 7만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한시 지급한다. 도는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에 난방비 월 40만 원, 양곡비 월 5만 2천 원을 지급했고, 지속적인 정부 건의로 경로당 운영비 잔액을 반납하지 않고 식사 밑반찬이나 재료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제도를 개선했다. 이 외에도 노인복지관 등 138개소의 경로식당에서 저소득 어르신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109억 원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황인수 고흥군 노인회장은 “전남도가 어려운 경제·정치적 여건에서도 노인을 위한 돌봄 정책을 꾸준히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더 안전하고, 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니어컬처리더(팀장, 부서장, 임금피크제)’와 ‘주니어컬처리더(입사 5년차 이하 직원)’가 합동으로 전력거래소 오송지사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주니어컬처리더-시니어컬처리더 프레시 조직문화 개선 킥오프 회의’에서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the CHARMing KPX를 슬로건으로 5대 분야(Cooperation 협력, Health 건강, Assignment 책임, Renovation 혁신, Motivation 동기)에 걸친 조직문화 개선 사업의 실적을 점검하고, 2025년도 조직문화 중점 개선 사항으로 ‘청렴’과 ‘안전’을 선정하여 직급별 부서별 다양한 의견을 소통했다. 킥오프 회의에 참여한 주니어컬처리더는 “오송지사 건설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관리를 부탁드리며, 향후 전력산업의 중대한 역할을 수행할 거점으로 오송지사가 거듭나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고, 시니어컬처리더는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이 되기 위해 서로 다른 직급의 동료들이 많은 아이디어와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중장년 창업가들을 위해 창업 초기의 자금 부담과 사무공간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개방형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를 신설해 중장년 창업가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올해 첫 모집을 시작으로 1월, 4월, 7월, 10월에 걸쳐 입주기업을 선발할 예정으로 시 4개 권역(서부, 중부, 남부, 북부) 캠퍼스에서 총 32석의 개방형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1차 모집하는 개방형 사무실 외에도 캠퍼스별 지정석·비지정석, 독립형 사무실이 마련되어 있어 향후 추가 모집 시 사업 규모와 선호도에 맞게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입주기업은 관리비와 좌석 사용료를 포함해 월 3~4만 원 선의 이용료로 사무공간(가구, 집기 포함)을 비롯한 다양한 창업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입주 협약 시 1년 이용료를 선납하는 방식이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보증금은 별도 부과하지 않는다. 또한 탕비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 공용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고, 소회의실, 교육실, 강당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시설은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입주기업을 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17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은 농협경제지주, 농협유통,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는 설 맞이 소프라이즈 한우세일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 민병천 한우협회장,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보건소에서는 2025년 노인 안(眼) 의료비 지원을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백내장 등 시력상실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노인들의 개안수술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질환으로 전문의 진단을 통해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경우이며, 개안수술 지원신청일 이전 납부한 의료비는 지원이 안된다. 신청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 진단서(소견서) 등을 지참해 보건소로 접수하면 실명예방재단에서 대상자를 심의·결정 후 통보하고 3개월 기한 내에 수술을 진행해야 하며, 반드시 수술 전에 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60세 미만의 취약계층 안질환 대상자가 백내장, 녹내장, 사시수술 등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경우는 직접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신청하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들의 안질환 관리를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실명 진행을 예방하여 건강 100세 시대에 노년의 삶의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16일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생산품을 판매하는 은빛장터 할인 기획전을 추진한다. 은빛장터 주요 생산품으로는 배추김치, 여수 갓김치 등 다양한 김치류와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누룽지, 신선한 미역과 다시마 등 건강한 지역 수산물 등 30여 품목이다. 특히 이번 설을 맞아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 은빛장터 카테고리에서 10~50% 할인 행사를 진행, 고물가 시대 도민이 명절 선물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재 남도장터에 판매되는 노인일자리 생산품은 여수시니어클럽 김치류, 순천시니어클럽 손질멸치세트, 나주시니어클럽 된장·간장류, 땅끝해남시니어클럽 김부각세트, 고흥시니어클럽과일청·누룽지, 완도시니어클럽 건어물세트 등 30여 종 생산품으로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도는 설·추석 명절맞이 등 은빛장터 운영을 통해 지난해 1억 9천600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남도장터 온라인 입점 기관 확대 등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은빛장터는 도 35개소 노인일자리 공동체형 사업단에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