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김춘석 여주시장은 여주시청, 여주시장애인복지관 및 여주시내에서 열린 장애체험 및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했다.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식개선 체험 및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의 환경·여건을 되돌아보고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자리로 만들어졌다.이날 시각장애 체험에 참여한 김춘석 시장은 “시각장애인분들이 평소 얼마나 불편함을 느끼고, 답답했을지 직접 체험해보며 많이 느꼈다"며 "장애인 여러분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로 여주시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여주시(시장 김춘석)와 자매도시인 서울 송파구는 올해 4월부터 자매도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송파구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롯데월드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여주시민 본인과 동반 3인까지 송파구 롯데월드 이용 시 특별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할인방법은 거주지가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성수기인 하절기 7월 11일부터 8월 24일, 동절기인12월 13일부터 2월 28일에는 40%, 성수기를 제외한 비수기에는 5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인천시 미추홀도서관(관장 정용택)은 16일부터 5월 4일까지 1층 미추홀터 전시실에서 김선희 작가의 10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오프닝은 17일 17시로, 이번 전시회는 '해와 달이 떨어지다'라는 제목의 서양화로 작품 2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현재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육체의 무거운 짐들을 안고 살아가며 특히 인간관계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위로와 안정과 카타르시스를 찾고자 한다.이에 따라 도서관에서는 이용자들에게 그림을 통해 힘들고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도서관 관계자는 “벚꽃이 만개한 따뜻한 봄날에 미추홀도서관 미추홀터에서 서양화를 보며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오는 19일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제47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인천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2014 인천과학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인천시민이 참여하는‘과학체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과학 인천 건설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과학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주관하며 인천시 교육청과 인천대학교가 후원한다.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과학문화축전은 로봇공연 등과 함께 인천시 산하 초․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또한 골드버그 경연대회, 온가족 과학노리, 사이언스 매직쇼 등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진행되는 과학전을 체험한 후 작성하는 ‘과학탐구 보고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으로 불리는 송암 박두성 선생의 탄신(음3.16) 126주년 기념행사가 4월 15일 시각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최초의 한글점자 발표 등 시각장애인에게 교육의 빛을 준 공적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장애인복지단체장, 유가족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송암 박두성 선생은 1888년 인천 강화군에서 태어나 시각장애인 교육에 매진해 오면서 오랜 노력끝에 1926년 최초의 한글점자인 훈맹정음을 발표했으며 실제 점자보급을 위해 통신교육 및 점자책을 발간하는 등 시각장애인들에게 정보와 교육의 빛을 줬다.이날 참가자들은 박두성 선생을 추모하는 예배를 시작으로 추모시 낭독 등 기념행사를 가진 후 남동구 수산동으로 이동해 묘소를 참배했다.한편, 현재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시
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4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결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사업은 13만 장애인의 숙원사업으로 시는 당초 장애인체육관 건립사업에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 시 배정액(Ceiling) 범위내에서 국비 30%인 58억원을 지원받으려 했으나, 이번에 국민체육기금으로 50억원을 대체 확보함으로써 타 부서의 국비지원 사업 폭을 보다 넓히는 성과를 얻었다.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지원금 확보가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임을 감안할 때 국비 8억원을 더 받기 위해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로 신청하더라도 다른 사업과 비교했을 때 우선순위에서 밀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