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2018년 무술년이 저물고 2019년 기해년 새해가 시작된다. 30일 인천 강화도 장화리 낙조마을 찾은 시민들이 붉게 물들이며 저무는 해넘이를 보며 한해를 마무리를 보내고 있다. 장화리 낙조마을은 강화에서 낙조가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으로 2012년 장화리 낙조마을 테마공원 조성 이후 낙조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탁 트인 서해바다에 자연경관과 함께 맞이하는 수려한 장화리의 낙조는 이 겨울 추위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끊임없는 발길을 이끌고 있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 기자]'불이야' 가수 박승희가 21일 한국4-H원로송년행사에서 흥겨운 노래와 매너무대로 사람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가수 박승희는 파워풀한 보이스, 가창력을 내세워 '줌마렐라'로 인기 행보를 걷고 있으며 '불이야'를 통해 2연타석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박승희는 성인 TV 가요 프로그램인 '베스트차트 50'과 '베스트가요쇼' 녹화 등에서 경쾌한 디스코풍 반주, 귀에 익숙한 선율로 중무장한 ‘불이야'로도 주목받고 있다. 농.축산전국지역축제 활동등 인천시 강화군 강화섬 쌀 홍보대사, 한국농축산연합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사회적 귀감을 사고 있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 기자]한복모델 김성은 씨는 지난 12월 14일~16일 미얀마 양곤 시청광장과 JUNCTION SQUARE에서 열린 한•미얀마 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김성은 단장은 "대한민국의 전통한복은쭉 뻗은 직선과 부드러운 곡선이 조화를 이룬 단아하고 아름다운 우리옷이다"라며,"우리 한복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라고말했다. 한·미얀마 영화제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회장과 한국영화촬영협회 조동관이사장, 배우 구혜선, 고윤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미얀마 영화팬은 물론, 주변 국가의 한류 팬들도 함께하는 글로벌 영화 축제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모델총연합회 김종훈회장과 한복모델 김성은 단장은 14일 개막식에 미얀마 모델 23명에게 우리의 한복을 입혀 웅장한 한복쇼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김성은 씨는 “한복이 단순히 의류로서 한국의 멋과 문화를 알리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외교활동의 역할도 한다”며 "미얀마 남녀모델들이 한복을 입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더 행복했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지난 11월 26일 궁중한복인 심청적의를 입고 미국 유엔본부에서 , 27일에는 세계적인 음악의 전당인 카네기홀에서 열린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맞이를 위해 12월 31일~1월 1일 속초해변 일원에서 '2019 속초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이번 해맞이 축제에는 12월 29일부터 1월 1일까지 최장 4일간의 징검다리 연휴로 관광객이 속초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밤 10시 30분부터 속초뮤직인(세미클래식), 파란여우들(걸그룹), 사운드박스(밴드) 등 각양각색의 공연 팀이 출연하는 송년 음악제 등 풍성하게 마련했다. 이후 2019년 1월 1일 00시 한화호텔&리조트 후원으로 약 7분간 새해를 축하하는 화려한 불꽃 향연이 펼쳐지며 아침 6시 30분부터 속초시립풍물단의 대북․모듬북 공연, 스텔라루체의 성악 중창 등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해맞이축제와 함께 연말연시 속초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대형 트리 포토존’과 ‘나만의 2019’ 등과 같은 이색 포토존을 해맞이 축제 전부터 설치해 해맞이 행사 이후에도 일정기간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가훈 및 휘호 무료 써주기’, ‘스마트폰 무료 사진 인화’ 등 체험행사도 진행되며 NH농협은행과 속초애향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8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27회 대한민국 무궁화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무궁화중앙회(총재 명승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무궁화 대상은 매년 사업·교육·행정·정치·외교 등의 분야에서 애국심이 투철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사업부문 등 10개 부문에서 총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승조 지사는 산림청 주관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전국축제’ 우수기관 선정과 천안 독립기념관 무궁화공원을 조성해 나라꽃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 지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무궁화는 우리 역사 속에서 민족과 함께해온 꽃이고, 일제의 침략과 온갖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은 강인한 민족정신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며 “충절의 고장 충남에 나라꽃 무궁화를 널리 보급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 18일 중서부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당산역 마스크를 쓰고 출근길에 가고 있다. ▲ 18일 아침 당산역 출근길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을 보이고 있어 마스크를 쓰고 있다 18일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 통합예보센터가수도권, 강원영서, 대전, 세종, 충북 지역의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예보한 가운데 2호선 당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출근길을 나서고 있다. 미세먼지는 호흡기·심장·뇌혈관질환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이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때는 노약자나 유아 등 민감군은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다. 어쩔 수 없이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이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창작 및 발표기회 확대를 위해 「2019년도 충남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2019년 공모사업의 방향은 중점사업의 경우 선택과 집중, 도민향유 중점사업의 경우 소액다건 등 투 트랙으로 진행되며 지원신청은 20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문학·시각·음악·무용·전통·예술교류·다원예술 등 7개 분야이며, 지원 사업은 생애최초창작지원, 신진예술창작지원, 전문예술창작지원, 예술기획지원(그랬슈콘서트), 지역특화문화브랜드기획지원,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충남향토문화예술지원 등 8개로 구분된다. 내년도 사업에 주목할 점은 △생애최초창작지원 신설, △심의위원 선정위원회 추천제 운영, △집중 지원사업 3년 연속 수혜단체의 매칭지원제 도입이다. 신규 사업으로 개설된 생애최초창작지원은 공공지원금 수혜 경험이 전혀 없는 청년 예술가(예비 예술가) 유입 및 정착을 위하여 설계되었으며, 심의위원 선정위원회 추천제 시행은 공정성·객관성·투명성을 강화하여 심의를 진행하고자 개편되었다. 또한 집중 지원사업 대상 매칭지
[문화투데이 = 김성옥 기자]충주시 월악산 대한불교조계종 미륵세계사(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사지길)충주시와 문화재청의 늑장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보물 제96호인 ‘석조여래입상’은 석굴암과 함께 국내 유일의 석굴사원으로 학술적 연구가치가 높은 문화재다. 특히, 이 석조여래입상은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 태자가 경주를 떠나 금강산으로 향하던 중 이곳에 잠시 머물며 자신과 닮은 불상을 세웠다는 전설이 가지고 있으며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이끼가 끼지 않는 하얀 얼굴로 유명한 불상이다. 국내 유일 북향불상으로 예로부터 나라의 안녕과 소망성취를 기원하기 위해 해마다 수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충주 관광명소이다. 그러나 ‘석조여래입상’을 둘러싼 오른쪽 석실의 균열로 지난 2014년 7월부터 시작된 보호석실 해체보수 공사가 현재까지 완공이 되지 않고 있어 공사지연으로 인한 불상의 훼손이 우려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광객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공사현장은 외부와 차단된 상태로 바람이 통하지 않는 상태에서 석실 좌측으로 개울이 흐르고 있어 공사현장 내부에 습기로 인해 불상의 얼굴이 조금씩 변형이 되어가고 있다. 게다가 석축을 다시 쌓기 위한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김성호 경인식약청장이 12일 오비맥주 이천공장 (경기도 이천시 소재)을 방문해공장내부 PET 제조라인과 병라인 맥주 주입실 맥주 제조 공정, 재활유리병 세척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방문에 김성호 경인식약청장과 식품안전관리과장, 오비맥주 이천공장 백재승 전무,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재인충북도민회(회장 황성연)은 인천파티움하우스에서 50주년 기념회를 개최했다. 황성연 도민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재인충북도민회 송년의 밤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참석한 내외 귀빈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도민회이지만 사회 분위기상 조용히 송년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고향이라는 곳은태어나고 자란곳이기 때문에 항상 마음이 설레인다"며, "2019년에는 충북도민여러분들의 가정마다 행운이 깃들기를 간곡하게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 수석부회장은 "46만 인천에 살고 있는 충북출신 출향인의 구심체인 재인충북도민회의 50주년을 140만 충북출신 출향인을 대신해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교류와 협력을 통해서 발전된 도민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필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은 "충청북도 도민회에 와서 환영의 축하말을 전하게 돼 감사하다"며, "도민회가 인천에도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석현 전 인천남동구청장은 "재인충북도민회에 발전을 위해서 황성연 회장님을 비롯해서 모든분들께 감사하고 인천의 충북인들도 목소리도 내고 긍지를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