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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치매 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만성질환예방관리 운동교실 연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예방관리 운동교실과 연계하여 올바른 근육 운동방법과 스트레칭, 1:1 상담, 체성분검사를 통한 개인 맞춤형 운동방법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참여자의 평균 연령은 70세로 건강인식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도 안내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 가족은 누구나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하신 가족분은 “운동을 하려고 하면 무릎 통증이 심해서 못했는데, 관절을 쓰지 않고 근육을 쓰는 운동 방법을 알려줘서 좋았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음악활동(악기 연주)과 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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