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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건축그룹, ‘시니어주택의 현주소’ 포럼...주거복지 해법 제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한림건축그룹이 노인주거시설의 변화에 대해 발빠르게 움직이고자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림건축은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한림건축그룹 본사에서 ‘시니어주택의 현주소’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실버노인시설’ 주제에 이은 두번째 노인주거 관련 간담회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최광모 전 삼성노블카운티 대표는 고령층 주거 복지에 관한 정부 정책 그리고 민간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행사 관계자, 건축가, 금융전문가, 투자전문가,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박진순 한림건축그룹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25년에 이르면 대한민국 고령 인구가 1000만을 넘어선다”면서 노인 주거 및 복지 그리고 노후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는 국가의 중대한 문제인 만큼 정부의 노인주거복지 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대표는 다년간 시니어주거 시설, 삼성노블카운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운영 철학 및 전문성 ▷접근성·입지조건 ▷의료케어 인프라 및 관리 ▷주거 편의 및 부대시설 관리 등 시니어주택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요건 4가지를 제안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 관계자는 “경제력과 건강에 취약한 노인 1인 가구에 대한 정책 지원도 절시하다”면서 “4인 기준의 요양 시설뿐 아니라 1인 시설 공급으로 맞춤형 요양 시설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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