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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추진

만 60세 이상 노인고용 비율이 5% 이상인 사업장 대상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을 발굴하고, 노인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 5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을 받는다rh 28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우대혜택을 지원하는 충청북도 역점 시책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괴산군에서는 12개 기업이 선정됐다.

 

신청 대상은 도내 소재(본사 또는 주 공장)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고 전체 근로자 중 만 60세 이상 노인고용 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이며,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군청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으로 문의 후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업 중 일자리 창출, 일자리 환경, 근로 안정성 등의 기준 충족 여부를 도 심사를 거쳐 총 20개 우수기업이 선정되며, 2022년에는 괴산군 2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우수기업 인증패 및 인증서 교부 △충청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금리우대(0.5%) △해외 마케팅 및 판촉지원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유예(2년) 등 다양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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