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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모집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질 좋은 노인일자리 창출과 고용 우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충청북도에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며, 전체 직원 대비 만 60세 이상 노인고용률이 5% 이상인 기업이며, 군 추천을 받아 올해 말 충북도 심의를 거쳐 인증기업으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심사내용은 일자리창출, 일자리환경, 근로안정성 등의 기준 충족여부이며, 총 20개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우수기업 인증패와 인증서를 교부받고 인증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군에서는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발굴단을 운영해 관내 기업체에 인증제를 비롯한 다양한 노인고용시책을 홍보함은 물론, 지역 내 잠재돼 있는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기업 인증을 원하는 기업은 진천군 통합일자리지원단 취업지원팀(043-539-4193)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굴을 기회로 기업·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우리 지역의 민간 고용분야에서 노인 일자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앞으로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노인 일자리가 보다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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