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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청년모니터단, 녹색어머니회 합동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보행자 교통사망 사고 중 65세 이상 어르신 보행사망 비중이 높아 6일 서문시장 인근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청년모니터단,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50여 명이 참여한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문화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문화 만들어요’ ‘어르신 안전보행으로 가장 빛나는 오늘을 만들어요’를 구호로 ▷조금 힘드셔도 횡단보도 이용! ▷새벽·저녁에 밝은 옷 입기! ▷ 항상 주변 살피며 보행!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야광지팡이, 야광반사지 등 안전용품과 교통안전 선진도시 대구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권용익 시 교통정책과장은 “무단횡단으로 인한 어르신 보행사고가 많으니 반드시 주위를 살피며 보행신호를 준수해 교통안전을 생활화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시민과 협력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 Vision 330’ 추진으로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79명)에 이어 올해도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동기간(1~11월) 대비 12.5%(72명→63명) 감소했으며, 전체 사망자 중 보행사망은 30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20명으로 67%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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