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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시니어 대표모델 양성…남예종 시니어모델 과정 1기 수료식 성료

[뉴시니어TV=이하나기자] 최근 '액티브 시니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은퇴한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도전하는 40, 50, 60대들이 주로 일컫는다.

 

신설동에 위치한 남에종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남예종)에는 이러한 액티브 시니어들을 위한 다양한 과정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부쩍 눈에 보이는 콘테스트들이 시니어모델대회, 시니어보컬대회 등 '액티브 시니어'들을 위한 행사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남예종은 활동력이 강한 시니어들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남예종 가윤정 모델과정 학과장은 “시니어모델 붐이 불고 있는 가운데, 4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에너지와 끼, 캐릭터를 발산해 전문 시니어모델로 도전하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남예종 아트홀에서는 시니어모델 붐을 반영하듯, 시니어모델 과정 1기 수료식이 개최됐다. 
 
액티브 시니어 트렌드에 맞춰 남예종은 발빠르게 올해 초 시니어모델과정을 개설했고, 6개월만에 이날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남예종의 시니어 모델 과정은 이미 3기까지  모집되어 수업이 진행 중이며, 이날 1기 수료생들이 기념패션쇼 개최와 더불어 수료식의 주인공이 됐다. 

 

김지나(56)씨는 “힘들지만 보람 있는 6개월이었다. 새로 태어난 기분이다“며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시니어모델로 왕성하게 현직 무대에서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박채은(52)씨는 “무언가 막혀있는 기분이 시니어모델과정 교육참여를 통해 뻥 뚫린 기분이다. 이제는 자신감이 생겼다. 적극적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남예종 시니어 과정을 지도하고 있는 김보민 교수는 “나도 시니어모델 출신으로, 이번 1기 교육을 맡다 보니, 그 열기에 감동하고 있다. 시니어모델과정 수강생들의 에너지가 대단하고 그 열기는 젊은 모델 못지 않게 뜨겁다”며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남예종 가윤정 모델과 학과장은 “시니어모델과정은 주로 50대에서 70대에 이르기까지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분들이 모여 즐거운 수업시간을 갖고 있다”며 “그들은 아직 젊다고 생각한다. 그 많은 에너지와 끼를 모델이 되기 위해 쏟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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