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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남산에서 새해 맞아..."촛불의 마음 결코 잊지 않을 것"

1일 팔각정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돋이 보며 한해 소망 기원

 

[문화투데이 = 김성옥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 1일 아침 문재인 대통령과 시민들이 해맞이 명소 남산에서 일출 광경을 바라보며 한해 소망을 기원하는 등 새해 첫날을 열었다. 
 

 

시민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새해인사를 하고 있다.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 겨울, 집집마다 눈길을 걸어 찾아가 손을 꼭 잡고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국민들이 열어놓은 평화의 길을 아주 벅찬 마음으로 걸었습니다.

평화가 한분 한분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돌이킬 수 없는 평화로 만들겠습니다.

 

우리 땅 곳곳을 비추는 해처럼 국민들은 함께 잘살기를 열망하십니다.

미처 살피지 못한 일들을 돌아보며 한분 한분의 삶이 나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겨울, 더 따뜻하게 세상을 밝히라는 촛불의 마음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새해 모든 가정이 평안하길 바랍니다.

 

 

-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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