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오후 2시 함평 대동면에서 열리는 남부권 표고버섯 톱밥배지센터 준공식에 참석하고, 오후 3시 한전 KPS에서 열리는 한전KPS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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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도륜스님(김경석))과 함께 저소득어르신 급식지원사업’ 대상자를 약 150명 늘린다. 18일 시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4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급식지원사업 운영을 전담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저소득어르신 급식지원사업 대상자 업부협약을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윤종장 복지실장,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도륜스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급식지원을 필요로 하는 결식 어르신 발굴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대우건설은 무료급식 지원 확대에 필요한 사업비 4억 5천만원을 후원하며 임직원들이 급식지원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고, 대한불교조계종복지재단은 서울특별시립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급식지원 사업의 운영을 전담한다. 추가 급식은 10월부터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이뤄질 예정으로, 종로구 외 타 구에 거주하더라도 서울노인복지센터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급식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은 9월부터 모바일 행복이음에 전자서명 기능 등을 새롭게 적용하여, 국민들이 현장을 방문한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에게 바로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고 19일 밝혔다. 모바일 행복이음은 지방자치단체 복지 공무원이 사각지대 발굴이나 복지대상자 현장 조사 시에 태블릿을 활용해 복지대상자 정보 조회, 상담 기록, 요금감면 신청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으로, 2024년 말부터 전국 시군구(읍면동)에서 사용하도록 서비스를 개시했다. 모바일 행복이음의 도입으로 담당 공무원이 현장 조사 전에 별도의 서류 준비와 사무실 복귀 후 상담내용 작성,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추가로 처리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함은 개선했으나, 전자서명 등 일부 기능 미비로 현장 접수가 어려워, 원스톱 업무 처리에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모바일 행복이음의 불편사항에 전자서명 도입, 신청서 작성 등 사회보장급여 및 서비스 신청 절차를 디지털 방식으로 완전 전환하는 방식으로 시스템 개선을 완료했고,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가정 내, 경로당, 무료급식소 등 현장에서 만나는 공무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가을 부산만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 세계인을 유혹하는 26개 축제의 향연, 페스티벌 시월을 가을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오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시월은 지난해 부산의 예술·공연·축제·창업·국제회의 등을 묶어 함께 개최하는 가을 도시관광 특별 캠페인으로, 올해 2번째를 맞이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를 부산관광통합브랜드로 한자리에 모아 부산을 홍보하고 참여행사를 지원하며, 참여행사 수는 지난해 6개 분야 17개에서 올해 10개 분야 26개로 늘었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을의 바람(시월금풍)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을의 서정과 음악·영화·미술·미식 등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행사들로 부산 곳곳을 채운다. 특히 올해는 기존 행사 외에도 페스티벌 시월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경험행사들이 21일 열려, 부산만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오전 7시 부산만의 명품 해상교량을 이용한 자전거 대회인 세븐브릿지 투어를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부산만의 이색 미식행사인 페스티벌 시월 브런치 온더 브릿지가 광안대교 상판에서 국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과일 선물을 사려는 소비자가 늘자, 유통업체들은 관련 상품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내 소비자 3천1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추석 구매 예정인 선물 1, 2위는 사과(17.3%)와 과일 혼합세트(17%)로 나타났다. 과일 혼합세트는 추석 선물 순위가 작년 3위에서 올해 한 계단 올랐다. 혼합세트 구성 품목은 사과, 배, 샤인머스캣, 복숭아, 포도 등이다. 소비자들은 대형마트에서 과일 선물을 살 때 주로 '가성비'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추석 선물 예약을 시작한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추석 과일 선물 세트 1∼3위 품목이 모두 5만원 미만의 가성비 세트라고 밝혔다. 이 기간 5만원 미만의 과일 선물 세트 매출은 작년 추석 선물 예약 기간보다 55% 증가했다 지난 10일 기준 추석 과일 선물 세트 매출 1위는 '유명산지 사과'(3.6㎏)였고 2위와 3위는 각각 올해 새로 기획한 '사과&배 VIP', '나주 전통배'였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추석 과일 선물 세트 판매량 상위 5개 상품 중 3개가 5만원 미만이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제71회 백제문화제를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시는 이를 위해 담수 없는 축제 운영, 친환경 홍보물 활용 확대, 다회용기 사용 확대, 탄소중립 캠페인 추진, 불꽃쇼 없는 개막식 등 다양한 친환경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환경부와 공주보 담수 문제를 놓고 수차례 협의를 이어온 끝에 매년 반복되던 찬반 논쟁을 해소하고 환경 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7일 담수를 요청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고, 축제 기간 금강에 설치되는 부교 운영과 유등 전시는 현 상황에 맞게 조정하되, 관광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연출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축제 기간 탄소중립 및 친환경 생활 실천 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백제문화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직접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행사장 먹거리 판매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정책을 지속하고, 올해는 그 범위를 금강하상주차장에서 열리는 ‘밤마실 야시장’까지 확대해 일회용품 배출을 최소화하고, 행사 홍보에 사용되는 현수막 재질을 무독성·생분해 소재를 사용해 환경친화성을 강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노인복지관(관장 한민자)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위기 및 취약 어르신 20명에게 전통 쌀강정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노인건강지킴이 봉사단 소속 노인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했다. 노인건강지킴이 봉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사업의 일환으로 15명의 노인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가운데 평소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조리해 전달하는 등 건강 지킴이이자 마음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노인건강지킴이 봉사단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쌀강정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하며 마음까지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기간인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군민과 방문객들이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명품 농작물 명작장터를 개장한다. 축제장에 마련된 명작장터에서는 군을 대표하는 고추, 인삼, 쌀, 화훼, 과수 등 주요 농산물 판매 부스 40여 개소가 운영될 예정으로 안전성 검사를 거친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만 판매하며, 방문객 편의를 위해 택배 서비스, 인삼 무료 세척 서비스, 고춧가루 방앗간 서비스도 운영된다. 올해 명작장터는 행사장의 메인 무대 쪽으로 배치해 접근성과 관심도를 높였으며, 관람객 구매 참여를 위해 농산물 타임세일, 시식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고, 군 대표 농산물 음성청결고추는 600g(꼭지 무)에 1만6000원으로 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고춧가루 방앗간도 6kg에 5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햇사레 복숭아는 4kg 2만8000~3만8000원, 햅쌀(해들, 설향찰 등) 4kg 1만5000~2만원, 10kg 3만5000~4만원 등 다양한 품목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김치담그기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12일 북부인지건강센터에서 30명이 참여했고, 16일에는 남부인지건강센터에서 50명이 참여하여 총 80명이 프로그램에 함께한 가운데 김치를 직접 담그며 전통 음식 문화를 체험하고, 이웃들과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직접 담근 김치를 이웃과 함께 나누니 즐겁고, 스트레스도 풀리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9월 한 달 동안 치매극복 가두캠페인, 찾아가는 치매극복 이동부스, 또띠아 만들기 힐링프로그램, 안심동행 워크온 챌린지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김치담그기와 같은 치유농업 체험은 군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오는 22일부터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이 시작되고 70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관내 2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만 60~64세 군민과 만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14세이상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군에서 무료로 추가 접종을 진행한다. 대상자들은 10월 27일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고, 유로 인플루엔자 접종은 10월 30일부터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시작한다. 대상자는 만 14~59세 담양군민이며 비용은 10,000원으로 약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접종 기관 방문 때에는 예방접종 대상 여부 확인과 중복접종 예방을 위해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접종 뒤에는 15~20분 동안 접종 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 발생을 관찰한 후 귀가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모두에게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과 사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WOW! CN 페스타에 참여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공주 관광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충남의 역사·문화·자연을 한자리에 선보인 대규모 관광 축제에서 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71회 백제문화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지역 특산품 등을 중점 홍보했으며, 관광 안내 자료와 기념품을 배부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군별 특색을 담은 소형 공연 무대에서는 공주시 관광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백제 춤’을 선보였으며, 무령왕과 왕비가 함께해 행사의 열기를 더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송무경 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과 충청남도 15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다. 최원철 시장은 “서울 한복판에서 열린 이번 페스타를 통해 공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충남의 관광 매력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방문의 해를 계기로 공주 관광 활성화가 한 단계 더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