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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음성, 노사민정 상생 업무협약체결

3개 시·군,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고용안정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도모

충주시와 제천시, 음성군 3개 시·군이 12일 충주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노사민정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및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충주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2006년 노사민정협의회 설립 이후 전국 최초 시도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3개 시·군은 이번 협약에서 각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통상임금 및 임금직무체계, 소규모기업 지원컨설팅,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인사노무시스템 구축 등을 공동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노사민정사업의 활성화와 공동의제 발굴과 해결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지역 산업경제 발전과 살기 좋은 충북 북부권을 만들기 위한 산업평화 기반조성과 기반투자 인프라 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한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3개 시군 노사민정 주체가 힘을 합친다는데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충북 북부지역의 노사민정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치단체간의 협업을 통한 100100 프로젝트 확대 지원은 아주 의미 있는 일이라며 적극적인 환영과 동참을 약속했다.

 

또한 이필용 음성군수는 오늘 노사화합의 초석을 다지는 업무협약 및 공동선언식이 지역 간 다양한 경험과 우수한 시책을 발굴공유협력해 감으로써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동반성장과 대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는 뜻 깊은 협약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인근 지자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충북 북부권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발전전략 및 향후 실천 세부사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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