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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자, 트로트계 '신흥강자' 급부상

진성, 김용임 이어 고속도로 휴게소 접수


트로트메들리로 인기 고공행진 중인 가수 현자(본명 양미정)가 트로트계 신흥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5월 중순 새 앨범 '명품 트로트가요 빅쇼'를 발매, 그 가운데 신곡 'ㄷ자로 돌아가면'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앨범에는 이 외에도 안동역에서, 내나이가 어때서, 일소일소 일노일노, 사랑님 등 기존의 곡을 현자만의 색깔로 담아냈다. 


앨범이 발매된지 20여일 밖에 지나지 않았으나 트로트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찾는 이들이 많아 이 기간 전국 200여곳을 쉼 없이 돌아다녔고, 또 진행 중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관광버스업계,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찾는 이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이러한 추세는 한동안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현자는 1984년 서울대에 입학했으나 집안 형편이 어려워 밤무대 가수로 활약했다. 이후 2006년 재입학해 어린 친구들과 함께 학교를 다니면서 KBS인간극장에 소개될 만큼 유명세를 탔고 현재는 1000여명의 회원이 팬카페를 구성할 만큼 인기 스타가 됐다.


이번 신곡 또한 마니아 층에 인기를 끌면서 진성, 김용임 등에 이어 트로트계 전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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