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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서포터즈 발대식

문화관광체육부 선정,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 목표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지난 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 됐다고 9일 밝혔다.


한 해 동안 제천을 홍보해 나갈 제천관광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10일 10시에 제천시청에서 갖는다.

 

시는 지난 3월 충청권과 수도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포터즈 모집공고를 통해 14개 대학의 재학생 50명을 선발하였으며선발된 학생 중에는 중국 유학생과 여행서적 출간 및 제천 맛집 페이스북 운영자 등도 참여해 열정있는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활동이 더욱 주목된다. 



발대식에서 이근규 제천시장과 이태호 한국관광공사 세종협력지사장이 서포터즈 임용장을 수여하고이어 제천관광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와 서포터즈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이들은 발대식 후 바로 1박 2일 일정으로 제천관광 팸투어를 시작한다의림지청풍문화재단지청풍호 관광모노레일능강솟대문화공간자드락길박달재 등 제천의 주요 관광자원과 청풍호 벚꽃축제장을 방문하고 지역의 한방약선음식도 체험할 예정이다.


한방약선음식은 음식에 한약재를 넣어 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약용가치를 지닌 식재료를 유기적으로 배합하여 조리해 낸 음식으로 제천시는 '2010 제천 국제 한방 바이오 엑스포'를 개최해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있다.


대표적인 한방약선음식으로 한방떡을 비롯하여 한방한정식, 한방오리보쌈, 약초밥정식, 한방갈비찜, 한방염소탕, 한방누룽지백숙, 유기농쌈밥, 민물장어구이, 곤드레밥, 돼지고기 김치찜, 한방닭숯불구이가 있다. 



시에서는 한방 도시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지역의 특색을 이용한 한방 약선 음식의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제천관광 서포터즈는 연말까지 2회의 팸투어와 봄가을 관광주간 홍보활동에 참여해 제천의 주요관광자원을 탐방하면서 지역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현장체험과 소식을 취재하여 블로그와 카페개인 SNS 등을 이용해 홍보활동을 한다.

 

한편, 시는 발대식과 팸투어에 이어 4월 14일 서울 청계천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길거리 홍보활동’과 이들에게는 활동성과에 따라 사회봉사 활동시간 인정과 연말 시상을 할 계획이다.


올해의 관광도시 지정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제천시는유학생을 포함한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활기찬 홍보활동을 통해 제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국내외에 널리 소개·홍보됨으로써 지역 관광의 활성화를 넘어 세계 속의 관광도시로 한 걸음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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