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회 한국 농산어촌 산업대전이 개최된다.
이번 제1회 한국농산어촌 산업대전은 지방자치TV, 지자체 뉴스, 지방자치저널, 버섯생산자협회, 한국농산어촌발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1차 생산물부터 가공식품, 농촌관광, 농기계에 이르기까지 각 부스별로 다양한 아이템이 전시되고 각종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산·어촌의 창조경제 과제의 성공업체 발굴 및 소개 ▲농·산·어촌의 국가정책 이해와 소통을 위한 대국민 홍보의 장 마련 ▲참기기관의 브랜드 가치 증진 및 비즈니스 확장 플랫폼 제공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의 재생산 ▲농협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고품질의 농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 ▲6차 산업화 우수 단체를 발굴 소개해 정책의 우수성 제고 등이 있다.
특히 6차 산업화 우수 단체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행사의 경우에는 농촌의 경쟁력 강화 및 다양한 판로확보 등으로 농가소득향상을 꾀한 지역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타 지역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 해 농·산·어촌 의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다.
한국 농산어촌 산업대전과 같은 행사가 개최돼 식생활 문화의 변화, FTA 등의 현실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민들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