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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골목슈퍼 자체브랜드 신제품 '매출 UP'

유통체인점과 합동 상품 개발...500여 개 점포 배송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에서는 대형마트에 대응한 골목슈퍼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제주도수퍼마켓협동조합과 공동으로 골목슈퍼 자체브랜드상품을 개발, 도내 유통체인점과 합동으로 500여개 점포에 배송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마늘이 과잉 생산되면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골목슈퍼 자체브랜드상품으로 개발해 도내 슈퍼에 공급함으로써 소비자와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중가보다 10%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 건어물 매출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초 출시된 ‘우리동네 맛있는 쌀’을 비롯해 올해 출시된 2개 상품을 포함한 9개 상품 중에서 매출액이 높은 상품은 쌀, 친환경화장지, 종이컵, 깐마늘, 건어물 순으로 나타났으며 총 17억8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도는 앞으로도 골목슈퍼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체브랜드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PB상품 판매비율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하고, 상품 구색을 갖추고 저렴한 PB상품을 점포에 배송해 공동물류를 희망하는 점주들의 고충이 해소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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